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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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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방구석 24/7 미술 전시회 - 화가들의 꽃 [도서]
그림의 일상적 기쁨을 한 권으로 만나다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 언젠가 친구에게 그림 전시회를 보러 가지 않겠느냐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는 생각을 좀 해보겠다며 답변을 미루었죠. 시간을 두고 다시 찾아가 무엇이 문제냐고 물으니, 친구는 저의 예상보다 많은 이유로 전시 관람을 고민하고 있던 참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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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창 바깥의 캔버스 - 화가가 사랑한 밤
밤을 그리는 화가들은 슬퍼하고, 괴로워하다 마침내 사랑한다
당신의 밤엔 하늘이 걷혀있는지 모르겠다. 바쁜 낮을 보내고 돌아오면 당신의 방은 닫힌 밀실일지, 혹은 세상을 향하는 창일지. 오래도록 커튼으로 세상을 닫아두다가, 간만에 커튼을 걷어보면 눈이 먼 밤이 낮보다 세상을 바라보기 적절함을 깨닫는다. 아무도 없는 고요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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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바깥을 달리는 [문학]
바깥으로 내몰린다. 동물, 휴머노이드, 인간까지도!
‘주류’인가, 아닌가 “인류사는 공감 대상의 확장의 역사”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을지 모르겠다. 이는 괄목할 만한 역사적 사건을 거치며 기존에 배제되었던 소수자 집단이 점차 주류 집단으로 속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소수자 집단 또한 일정한 권리와 자격을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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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도시에서 야생토끼가 살아가는 법 [도서]
도서 '숨 쉬는 것들은 어떻게든 진화한다' 속, 우리 매일의 스트레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스트레스와 우리 사이, 불협화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 말이 언제 처음으로 세상에 등장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미 너무나 익숙해 정설이 되어버린 스테디셀러 문구다. 무언가를 홍보하고 판매할 때 소비욕을 자극하기 위한 장치로 쓰이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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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만 이것도 진짜의 삶이라면 [도서]
도서 <무명의 감정들> 속,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무런 소개도 없이 작가의 단상 하나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이 젊음이 미칠 것 같을 때가 있다. 뜨겁고 싱싱한 것을 대책 없이 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젊어. 젊음의 한가운데에 있다. 어떻게 쓰든 후회할 것만 같다. 젊음은 한 번뿐인데 예행연습 같은 게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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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화가의 삶과 그림,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화가의 삶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
들어가며 - 앞서 살아간 화가의 삶과 조우하다 세상살이가 너무나 두려워 오들오들 떨어본 적이 있나요? 사람들의 욕망과 질투, 비교에 주눅들고 스스로를 지켜낼 힘조차 잃어서 나만의 동굴로 숨어버린 적이요. 그리곤 축축한 벽에 몸을 기대고 쭈그려 앉아 세상 사람들의 악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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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일상을 숨 쉬는 폭력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 속, 일상이란 이름으로 숨겨진 폭력의 양상을 살펴봅니다.
0. 들어가는 이야기 <채식주의자>라는 연작소설이 있다. 무언가 무해한 느낌의 제목을 가졌지만, 소설 속 인물은 제목과 완전히 상반된 주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소설은 놀랍게도 인간 삶에 녹아들어 있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간의 내면에 얼마나 많은 폭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