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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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유의 풍경 - 존재와 사유 [도서]
우리는 사유를 통해 존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인한다.
존재와 사유. 얼핏 철학적이고 어려워 보이는 제목의 이 책을 읽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금 나는 ‘사유’가 절실히 필요해서다. 물론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산다는 말은 아니다. 문제는 요즘 내가 하는 생각들이 질은 얕고 양은 많은 식이기 때문이다. 버스를 타면 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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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읽고 이해하는' 루브르 미술 관람법 - 63일 침대맡 미술관
방구석 미술 여행 어떠세요?
2017년 여름, 파리를 여행한 적이 있었다. 마지막 날, 친구와 나는 그날을 미술관 투어로 콘셉트를 잡고 하루 종일 파리의 유명 미술관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모네의 ‘수련 연작’이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까지.. 그날은 하루 종일 예술로 충만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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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얼 망설이나?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시는 내게 살라고, 그리고 사랑하라고 말한다.
나는 삶이 ‘표지’를 숨기고 있다고 믿는다. 무언가를 오랫동안 갈망하고 준비한 사람만이 표지를 읽을 수 있다. 자연의 선물이자 신의 축복이다. 나는 사랑으로 충만하고 꽃피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자 시는 표지가 되어 내게 나타났다. 제목 그대로, <시가 사랑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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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끝까지 읽어본 사람? [도서]
앨리스가 고전으로 살아남은 이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이 지구상에 없을 것이다. (만약 있다면 소개시켜 주시길.) 우리에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2010년 팀 버튼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익숙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서브컬처와 굿즈 등으로 생산되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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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머물러야(Stay)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지구에서 스테이(Stay)!
부디 모두가 안전히 “Stay”하길 기도하며.
한 시인은 이렇게 말했다. “바닷가에 시체 한구가 떠밀려 내려올 때 파리 떼가 그 위로 몰려든다. 시인의 자리가 바로 그곳이다.“ 그만큼 세상에 떠밀려온 ‘시체’를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바라보는 것이 바로 시인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우리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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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꼭 괜찮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언제부터 스트레스 중독에 빠진 걸까? 그리고 왜 스트레스 중독에 걸리게 된 거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쉬는 일이 ‘불안’하다면 현재 스트레스 중독일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러고 보니 나는, 순수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던 적이 최근 얼마나 되었던가? 심지어 쉬는 것조차도 마음 편히 하지 못하고 항상 무언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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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응원의 메시지 -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그저, 너를 둘러싼 모두가 부족한 인간, 불안정한 상황이었을 뿐, 지금까지 버텨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해.
희곡을 쓰다 어느 부분에서 막힌 ‘도래’에게 ‘유’는 무엇이 잘 써지지 않느냐 묻는다. “선한 가치를 유치하지 않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도래의 말대로 인간의 악한 본성을 다루고 비관적인 결말로 끝내면 ‘예술적’이다 칭찬하지만, 반대로 선한 본성을 다루고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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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왜, 지금 '작은 아씨들'인가? - '조의 아이들' [도서]
나의 인생작품이 된 작은아씨들 후속 작, '조의 아이들'
내가 『작은 아씨들』과 처음 마주한 건 어렸을 적 서점에 있는 세계 아동명작 코너에서였다. 『로빈슨 크루소』, 『키다리 아저씨』, 『걸리버 여행기』, 『빨강머리 앤』 같은 여러 명작동화들 사이에서 특히나 눈을 사로잡는 제목, 『작은 아씨들』은 어렸던 내 마음을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