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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들 - 더 터치: 머물고 싶은 디자인 [도서]
좋은 공간의 본질은 인간다움으로 향하는 길이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많은 공간을 마주친다. 아침을 맞이하는 집에서 시작해 거리, 학교, 직장, 카페, 식당 등 여러 장소들 속에서 시간을 보낸다. 일상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기에 공간 디자인은 사람들의 감정과 행동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는
by 김지아 에디터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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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족이라는 이름의 감옥 『장녀들』 [도서]
왜 '돌봄 노동'은 장녀들의 몫이 되어야만 하는가.
노화와 질병. 인간이라면 누구든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과제다. 대개는 자신의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기 이전에 자신을 키워냈던 부모의 쇠약함과 죽음을 맞닥뜨리게 된다. 고령화와 급격한 비혼율의 증가는 자식과 부모 간의 세대 갈등을 비롯해 '돌봄 위기'에 대한 사회적 문제들
by 김지아 에디터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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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여자가 남성의 언어로 승리하는 법 [도서]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여자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2020년 대한민국 사회는 여전히 '유리천장'에 갇혀있다. OECD 국가 중 '유리천장 지수' 7년 연속 꼴찌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여성의 사회적 진출은 오랜 기간 이어져오는 사회적 이슈다. 남녀 간의 임금격차와 승진 기회 불균형 등 조직 내 성별 불평등을
by 김지아 에디터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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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장 너다운 글 -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오늘도 써야만 하는 그대들에게
글쓰기는 어렵다. 가볍게 끄적이는 일기 외에 무언가를 글로 써낸다는 것은 꽤나 골치 아픈 일이 되어버린다. 다른 누군가가 내 글을 읽는다는 사실을 의식하게 되는 순간 어떠한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크던 작던 어떤 식으로든 다소 진지해
by 김지아 에디터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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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의 민낯을 본다면 - 스켑틱 Vol.21: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결국 이 삶을 굴러가게 하는 것은 우리 인간들이다.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없다. 뉴스를 통해 마주하는 디스토피아적 상황들은 일시적으로 심각성을 확인시켜줄 뿐 그 자체로 나에게 타격을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 패닉 상태를 어찌 보면 관조적 태도로 바라보며 그저 지금이 빠르게 지나쳐가
by 김지아 에디터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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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냥 옷이 아니에요 - 총보다 강한 실
옷, 어디까지 알고 있니?
통상적으로 인류의 역사는 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와 같이 도구의 재료를 통해 구분된다.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를 통해서 민족과 문명 발달 이룩의 과정을 총기와 병균과 금속을 통한 발전사로 분석했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의 경우
by 김지아 에디터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