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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설가 김영하의 여행, 그리고 나의 여행 '여행의 이유' [도서]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 리뷰.
여행의 이유 -김영하 산문- "어둠이 빛의 부재라면, 여행은 일상의 부재다." 지은이: 김영하 출판사:문학동네 정가:13,500원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를 읽었다. 제목만 보고 단순히 저자의 여행기겠거니 짐작했는데, 그보다는 좀 더 본질에 가까운 진짜 ‘여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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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볍지 않지만 재밌는 음악 심리학 -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리뷰
음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문학, 음악, 영화, 미술, 사진 등 여러 장르 중 인간이 태어나 가장 쉽게, 그리고 많이 접하는 예술은 단연 음악이다. 업무 미팅이 한창인 맨해튼의 카페부터 아프리카 원주민의 전통 결혼식까지 모든 인류가 살아가는 순간에 음악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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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 보고 대화 나눌 상대가 필요하세요? [도서]
<영화의 심장소리2> 리뷰
<영화의 심장소리>에 담긴 글들은 대부분 저자가 연재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사보와 지역신문에 실린 글들을 옮겨온 것이다. 정기적으로 영화칼럼을 연재한 저자를 보니 성격이 조금 다르지만 내 블로그가 생각났다. 나는 몇 년 동안 블로그에 영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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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A #242 2019 Jan/Feb [도서]
디자인 매거진 CA #242 2019 1~2월호 리뷰.
내 전공 문화콘텐츠학과에서는 주로 스토리 기반의 콘텐츠 기획을 배웠는데, 과제를 하면 할수록 내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능력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결국 3학년이 되어서야 시각정보디자인을 부전공으로 택해 공부했다. 사실 나는 그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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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왜 쓰는가 [도서]
조지 오웰의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를 읽고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최근 지인들과 함께 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이 책을 만났다. 『나는 왜 쓰는가』라는 제목의 조지 오웰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조지 오웰의 책은 『동물농장』과 『1984』다. 둘 다 너무 유명해 내용은 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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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황홀에 가까운 기쁨, 장 그르니에의 문장 [도서]
김화영 번역, 장 그르니에의 <지중해의 영감> 리뷰.
황홀에 가까운 기쁨을 노래하는 형이상학적 시 번역가 김화영은 책의 ‘옮긴이의 말’ 챕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른 책들과는 다른 태도를 요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단순한 논리적 이해를 넘어서 어떤 형이상학적 시의 분위기를 통합적으로 경험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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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지중해를 예찬한 장 그르니에의 감각적인 사색 [도서]
장 그르니에의 <지중해의 영감> 프리뷰.
장 그르니에는 프랑스의 에세이스트이자 철학자이며, 알베르 카뮈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는 평생을 사색과 글쓰기로 보낸 인문주의자로, 그의 저서 <섬>과 <지중해의 영감>은 알베르 카뮈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섬>이 고향 브르타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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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음의 설렘이 있는 일에 인생을 쓰자 [도서]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 에디터 본인의 인생을 고민하며 적은 도서 추천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제목은 유시민 작가의 베스트셀러로 유명하지만, 사실 나에게 이 제목으로 먼저 떠오르는 책은 따로 있다. 바로 동명의 제목으로 3년 앞서 출판된 가수 크라잉넛의 책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내 인생에서 가수 크라잉넛은 큰 자리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