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샤넬전: 장소의 정신"은 이전 문화 샤넬전 큐레이터였던 장-루이 프로망(Jean-Louis Froment)이 기획한 전시로,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에게 영감을 불어 넣은 장소들을 통한 샤넬 여사만의 창조적 언어에 초점을 맞춘 전시이다. 총 10개에 이르는 전시 공간은 각각 마드모아젤 샤넬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대변하며, 각각의 장소가 샤넬의 패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샤넬의 패션, 주얼리, 시계, 향수 등의 크리에이션들과 함께 500점 이상의 다양한 사진, 책, 오브제, 원고, 기록, 예술 작품을 통해 그 시대 가장 오래 기억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서 마드모아젤 샤넬의 삶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로 꼽히는 마드모아젤 샤넬의 삶을 되돌아 보고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독창적인 방식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가브리엘 샤넬에게 영감이 된 장소를 통해
그녀의 창의적인 언어를 발견하는 여정이다

2014년 8월 30일 부터 10월 5일 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대한민국 (100-197)

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 매일 전시

무료입장

사전예약 시 빠르고 간편한 입장 가능 -> www.thereservati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