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삶이라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이었나?
어느 날 죽음이라느 벽 앞에서 문득 발걸음이 멈춰지는 순간, 당신은 절망할 것인가? 분노할 것인가? 수 세기를 거쳐 수많은 인간들의 삶과 죽음에 의해 수없이 반복되어 가고 있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통해 행여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쯤은 되짚어 보게 되는 삶, 그리고 그 진리에 대한 허망을 그려보고자 한다.

 

무림의 고수, 무대 위로 부활하다
현재의 전통, 그리고 미래의 중심에 있는 한국-중국 젊은 예술가들의 실험! <무림강호>는 동양의 판타지로 불리며 전 세계에 무협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중국 무협영화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무림강호>는 중국 DTM Dance Company의 예술감독이자 Henan Normal University 음악대학 학장인 Duan Xu와 디렉터 Zhang Bin, 그리고 13명의 무용수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된다. 이번 작업에 함가하는 한-중 예술가들 모두 자신들의 전통이 세계 예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소재임과 동시에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음에 동감했다.

 

일시: 2014년 10월 12일(일) ~ 10월 13일(월)

공연시간: 일 16:00 / 월 20:00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시간: 40분 / 35분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출연: 김용걸 댄스씨어터 / 김경영 & DTM Dance Company

기본가: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한국공연예술센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