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Design Art Fair2017 ‘디자인 너머 소재, 사물의 소리’ [전시]

글 입력 2017.04.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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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주어진 목적을 실체화하는 의미의 '디자인(Design)'은 이제 단순히 아름다운 외형을 넘어서 이것이 기능적으로 어떻게 결합되는가에 따라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 IoT 등 인간과 함께 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공생해나갈 것이라는 가까운 미래와 함께 앞으로 우리 일상에 디자인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되는 바이다. 애플이나 브라운과 같은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만이 디자인이라고 느꼈을 대중에게 디자인이 아트와 만나 더 나아갔을 때 어느 정도까지의 상상력과 시너지를 뽐낼 수 있는지도 함께 엿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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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연구소

물건연구소는 사용자를 배려한 물건을 만든다. 물건연구소는 이번 전시에서 의자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형태들도 사람으로 하여금 앉는 행동을 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발견되는 상황과 장소에 따라 사람을 자연스럽게 앉게 만드는 구조물들을 오브제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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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새롬

윤새롬 디자이너는 홍익대학교 목조형 가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16년 공예트렌드페어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물성과 빛의 상호작용을 활용한 크리스탈 시리즈 및 예술적 가치를 강조한 가구들의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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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석재

토탈석재는 1999년 설립된 대리석 수입회사로, 석재의 수입, 가공, 판매뿐만 아니라 신석종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석재에 관한 모든 업무를 하여왔다. 이번 전시에서 이광호 작가 및 해외 브랜드 루체디카라라와의 콜라보로 탄생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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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ID

BKID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략 컨설팅을 수행하는 산업디자인 스튜디오다. ‘TVN 어워드’ 트로피 디자인부터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각종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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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ORI

MAIORI는 1989년에 설립 된 프랑스 아웃도어 회사다.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선보인 태양열 램프 등 스마트가구와 아웃도어 제품을 국내에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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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WORKS

VCR은 출판, 영상 제작사이다. 독특한 개성을 갖춘 8작가들의 뛰어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쇄매체부터 디지털 미디어 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한다.





추가정보

부대행사는 기획전 디자이너들의 ‘Material to Program’ 세미나와 아티스트들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Live Drawing’ 체험이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daf777.modoo.a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유아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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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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