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말씀 ː 나만의 색깔로 색칠하는 컬러링북
기다리고 기다리던 말씀 컬러링북을 받았습니다!
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의 야심찬 컬러링북!
'꽃보다 말씀'
정윤희 에세이 '그리고 사랑을 보다' 에서 본
김은기 작가의 일러스트를 컬러링북으로
이렇게 또 만나다니 기쁨기쁨^0^
컬러링에 앞서 이렇게~ 가이드가 나와있어요!
색의 강약을 살려주세요
색을 다양하게 섞어 주세요
라인을 살리세요
밑줄 쫙! 그어보고, 컬러링북 도전~~^0^
김은기 작가만의 따스한 색감과 그림체!
눈사람과 꽃이 주된 일러스트로 등장하네요~
개인적으로
겨울왕국의 올라프 이후로 가장 사랑스러운 눈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작년 겨울에 한창 빠져서
'비밀의 정원'과 '아트테라피 컬러링북'을 시도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이번에는 특별히
붓펜으로 컬러링을 해보았는데,
특히나 꽃을 컬러링할 때 붓으로 하니 한결 수월하고,
색도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핸드폰 카메라 화질로 담아내지 못하는 색감이 아쉽아쉽ㅠㅠ)
눈사람은 색칠 안해도 되니 뭔가 좋다..ㅎㅎㅎ
이 책에서 가장 어려운 도전이 아닐까 싶은
부분이 아닐까 싶지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차근차근 색칠해 보아요~ :)
이 책의 매력포인트!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성경말씀이 있다는 것!
가톨릭신자인 저에게 고어체가 다분한 개신교 성경구절이
다소 어색하고, 처음엔 가까이 하기에 어려웠지만
컬러링 하면서 자연스레 눈에 익어가더군요^_^
f(x) - all night 노래 중에
'너의 색깔로 나를 색칠해줘~♬'
라는 가사가 머릿속에 맴도는 컬러링 시간이었어요^0^
내가 가진 색깔로,
연하게도 진하게도 칠해보고,
성에 안찬다 싶으면 덧칠해 보기도 하고,
여러 색을 섞어 보기도 하고,
어떻게서든 나만의 색깔로 칠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지 않나 싶어요.
컬러링 북도 우리의 삶도.
더불어
다른 컬러링북과는 다르게
'꽃보다 말씀' 컬러링북이 저에게 준 메시지는
'때로는 빈칸으로 남겨두어도 괜찮아'였어요.
글씨도, 눈사람도
깨알같은 열매들도 그렇고,
꽃도 흰색꽃일 수 있으니까요.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짜증내기 보다는 여유를 느끼며
저에게 빈칸의 아름다움을,
쉼표의 필요성을 일깨워준
말씀 컬러링북
'꽃보다 말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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