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J.M. Leclair

Sonata for Violin and Piano Op. 9 No. 3 in D Major

W. Lutoslawski 

Subito for Violin and Piano (1992)

H. Wieniawski

Fantaisie Brillante Op. 20 on Themes from Gounod's Opera "Faust" for Violin and Piano

R. Straus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E-flat Major, Op. 1

Violinist 유성민

 바이올리니스트 유성민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전액장학금으로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학사취득, 줄리어드 음악대학에서 석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음악대학에서 연주자과정 (Graduate Diploma)과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논문: Alfred Schnittke’s Cadenza for Beethoven Violin Concerto, Op. 61)

 박사과정 중 도날드 와일러스타인 교수의 Teaching Assistance(티칭 어시스턴트)와 Music History를 강의하면서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이하 NEC) 예비학교 교수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케이프 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 사이먼 심포니에타 악장 역임 후 귀국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예원학교 오케스트라 악장 및 실기상을 수차례 수상하였으며 이화경항 콩쿨, 조선일보 콩쿨, 한국일보 콩쿨 등에서 수상하며 솔리스트로서 故 임원식 명예 교장선생님과 예원연주회를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심포니, 솔리스트앙상블등과 협연하였고, 도미 후 오벌린 음악대학 콘체르토 컴페티션에서 우승하여 오벌린 오케스트라와 협연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어 오리엔테이션 연주(Orientation Recital), 졸업연주(Commencement Concert), 우등생연주(Honors Recital) 등의 주요 연주를 함으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킹스빌 영 아티스트 컴페티션(Kingsville Young Artist Competition), 콜퍼스 크리스티 영 아티스트 컴페티션(Corpus Christi Young Artist Competition), 바흐 특별상등을 수상하여 연주자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NEC 바흐 앙상블과 협연 및 밴프 뮤직 페스티발의 연주자로 초청되어 페스티발의 디렉터 베리 쉬프만, 앙드레 디아즈, 김수빈 등과 연주 및 협연을 하고, 놀포크 체임버 뮤직 페스티발(Norfolk Chamber Music Festival)에서 도쿄 스트링 퀄텟과의 협연을 통해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였다.

 매년 미국의 아스펜(Aspen), 크나이젤 홀(Kneisel Hall), 뉴욕 스트링 세미나(New York String Seminar), 놀포크(Norfolk), 사라소타(Sarasota), 타오스(Taos). 캐나다의 밴프(Banff), 그리스의 테살로니키(Thessaloniki), 이스라엘의 케쉐트 에일론(Keshet Eilon), 스위스의 베르비에(Verbier) 뮤직 페스티발 등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발에 초?되어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히고 연주하였으며 도날드 와일러스타인, 로버트 만, 로날드 콥스, 죠엘 크로스닉, 휄릭스 갈리미어, 죠셉 실버스타인, 파밀라 프랭크, 세이무어 립킨, 앙드레 디아즈, 미리암 프리드, 베리 쉬프만, 줄리어드 퀄텟, 도쿄 스트링 퀄텟, 클리블랜드 스트링 퀄텟등 등 세계적인 교수 및 연주자들과 함께 미국 전역에서 수십 차례 의 연주회를 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 나갔다.

 뉴욕과 보스턴을 중심으로 카네기홀, 링컨센터 에버리 휘셔 홀, 앨리스 튤리 홀, 폴 홀, 모르스 홀, 보스턴 심포니홀, 조던 홀, 윌리엄스 홀, 브라운 홀, 피어스 홀, 케이프 코드, 버몬트, 메인, 토론토 등지에서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와 NEC Honor Ensemble로 선정되어 챔버뮤직 갈라 콘서트, NEC 챔버 시리즈 콘서트를 비롯하여 전문 피아노 트리오의 멤버로서 2009년부터 미팅하우스 챔버 뮤직 페스티발 연주자로 초청되어 매회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움에서 초청 연주회를 갖는 등 다수의 실내악 연주와 독주회를 개최하며 그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예원학교 오케스트라 악장을 시작으로 오벌린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악장, 아크론 심포니 단원, 캔튼 심포니 단원, 아스펜 챔버 심포니 수석, 줄리아드 오케스트라 악장,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수석, 뉴욕 스트링 오케스트라 단원, NEC 필하모니아 및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케이프 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 사이몬 심포니에타 악장,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등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귀국 직후에는 서울 스트링앙상블과의 협연과 성남시립 교향악단 객원 악장으로 연주실황이 Arte TV에 방영되었으며, 김현미, 박경옥, 위찬주 교수님으로 구성된 콰르텟21 객원 멤버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주 및 분당 성요한 성당 목요음악회 연주, 리베르테 퀄텟 정기연주회, 화음 챔버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사로는 김현미, 이성주, 양성식, 양해엽 교수를 사사했고 도미하여 라파엘 드루이안, 알미타 베이모스, 롤랜드 베이모스, 마사오 가와사키, 도날드 와일러스타인 교수 등 세계적인 명교수와 공부했으며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숙명여대에 출강 중이며 리베르테 스트링 퀄텟 및 Trio J 피아노 트리오 리더, 성남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 화음 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독주와 실내악을 아우르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를 추구하고 대중들과 더욱 친근한 연주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