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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휴대폰을 내 목숨처럼 소중히
원래도 소중했지만 안 잃어버리게 더 소중히
INTRO 요즘은 정말 휴대폰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긴 합니다. 한창 삼성페이가 각광받고 있을 때 아이폰 유저라 무조건 카드를 들고 다녔는데, 요새는 다른 간편결제들이 많이 발전해서 저도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말고도 휴대폰 하나와 충전기만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이 하루 종일 시간도 보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편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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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25.05.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휴대폰 갤러리는 기억하고 있다 [사람]
소중함을 모르고 찍어두었던 순간의 사진들
2월에도 어김없이 공원을 걷다 문득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퓰리처상 사진전을 다녀와서일까? 오랜만에 만난 학창 시절 친구 때문일까? 새로운 것들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하는 시기가 왔기 때문일까?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소중하다. 정말로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게 결국 나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를 지탱하는 것들을
by
김효주 에디터
2025.02.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소중한 찰나의 공허한 박제
우리는 왜 사진에 집착하는가
요즘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휴대폰부터 들고 보는 세상이 된 것 같다. 무언가를 제대로 눈에 담기도 전에 휴대폰을 들고, ‘찰칵’. 물론 예전에는 사람들이 사진을 잘 찍지 않았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니다. 각자의 앨범 속에 들어 있는 무수히 인화된 사진들이 그것을 증명한다. 하지만 요즘 도리어 피사체를 보는 내 시야가 가려질 정도로 수많은
by
김민성 에디터
2024.09.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는 문찐이다 [도서/문학]
가끔 내가 ‘이 빠르고 바쁜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진 인간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그만큼 연락하는 것이 여전히 버겁다. 전에 사귀었던 연인들도, 친한 친구들에게도, 심지어는 부모님께도 ‘연락’이라는 것이 굉장히 일적으로 느껴진다. 물론 서로 최소한의 소통을 위해서 연락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따지고 보자.
문찐이란, 대중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즉 문화 진따를 지칭하는 말이다. 좋은 말은 아니다. 얼추 문화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뜻인데. 솔직히 이 말을 듣는다고 해서 별 타격감은 없다. 더불어 직접적으로 ‘너 문찐이다’라고 들은 적은 없다. 내가 혼자 생각했을 뿐. 요즘 사람들과 유독 대화할 때 내가 문찐임을 많이 자각한다. 인스타에서 유행하는 짧은 동영
by
신유정 에디터
2023.06.0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휴대폰 없이 떠나는 여행 [여행]
마침내 만나는 자유
"휴대폰 두고 여행하자." 누가 뱉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 그 한마디로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스마트폰 없이 하는 여행. 디지털은 죄다 두고 아날로그만을 챙겨 떠나는 여행. 목적지는 대중교통으로 세 시간 걸리는 인천 선재도였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선재도로 가 시간을 보낸 후 오이도로 넘어가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것이 계획이었다. 두고 가는 것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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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2022.05.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응원봉'이(가) 사용자의 휴대폰과(와) 연결하고자 합니다. [공연예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눈앞에서 정말로 '엑소'의 초능력을 보게 될 줄!
2015년을 끝으로 나는 아이돌 콘서트에 가보지 못했다. 티켓팅도 어려웠고, 타이밍도 안 맞았으며, 기회도 안 생겼다. 그리고 2019년, 나는 우연한 기회로 가수 '엑소' 콘서트의 '서라운드 뷰잉(Surround Viewing)'을 보게 되었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자꾸 객석의 야광봉 색깔이 변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공연장 조명이 반사되어 그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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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2.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휴대폰 없이 살아보기 [문화 전반]
수신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답장을 기다리며 설레하던 시절도 있었다.
매일 들리던 요란한 사이렌 알람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자기 전에 베개를 세게 때리며 일어날 시간을 외치면 그 시간에 눈이 떠진다는 우스갯소리를 따라 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진짜 눈이 떠졌다. 휴대폰 없이 살아보기의 최대 난제였던 <알람 없이 기상>을 무사히 마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나는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휴대폰으로 밤새 온 알림을 확인한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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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19.10.28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보시나요 [사람]
습관적으로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본다. 손끝으로 카카오톡 아이콘을 톡 두드린다. 노오란 스플래시 화면이 보이고서야 비로소 내가 이걸 왜 켰는지 떠올린다. 그렇지, 혹시나 안 읽은 메시지가 없나 확인해 본다. 아래쪽 '채팅'아이콘에 새로 뜬 숫자가 없다. 그래도 굳이 한 번 채팅 목록을 열어본다. 진작에 팝업 알람으로 확인해서 익숙한 최근의 대화들이 나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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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혁 에디터
2018.06.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휴대폰을 잃어버리다. [문화 전반]
얼마 전, 여느 때처럼 학교 도서관 내에 있는 북카페에서 밀린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었다. 열심히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 어느덧 도서관이 문을 닫을 시간이 되었다. 부랴부랴 짐을 챙겨 들고 서둘러 북카페를 나서는데, 아뿔싸. 휴대폰이 보이지 않았다. 가방을 다 뒤지고, 주머니를 뒤집어보고, 내가 있던 자리까지 다 둘러보았지만 휴대폰을 찾을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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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이 에디터
2017.01.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무궁무진한 팟캐스트의 세계! [문화 전반]
1인 미디어 시대다. 누군가원하기만 하면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고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찾아 듣고 볼 수 있다. 팟캐스트 포털팟빵 통계에 따르면 현재 5000개 이상의 팟캐스트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누가 어떤 괴상한 취향을 갖고 있더라도 그 5000여 개 중 적어도 한두개는 그 취향을 정확히 저격하는 프로그램일 거라 확신한다.
바야흐로 휴대폰의 세계가 도래했다. 단순히 좀 더 편하게 연락할 수있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전화기가 문자가 되기 시작하더니, 카메라, TV, 라디오, 그리고 이제는 인터넷으로 영역을 넓혔다.그리고 인터넷에 이르러 휴대폰은 현대인의 손에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컴퓨터 이상의 필수품이 되었다. 특히나 휴대폰으로 자주 이용하는 것 중 하나가 팟캐스트인데, 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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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에디터
201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