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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여행
[오피니언] 나는 여행을 먹고 자랐다 [여행]
온전한 ‘나’를 만나러 가는 길
2019년 여름, 오사카 여행.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 두 글자를 들으면 벅차오르는 설렘을 느낄 것이다. 어린 시절 남모르는 아지트로 떠났던 작은 여행부터 학창 시절의 수학여행, 국내 여행 혹은 해외여행까지. 우리는 인생에서 여러 번의 여행과 마주하게 된다. 나는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 문장에 다른 미사여구를 붙이지 않은 이유는 그
by
황시연 에디터
2021.03.1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4박 5일간의 하노이 여행기② [여행]
베트남엔 쌀국수만 있는 게 아니라니까요?
이번 오피니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하노이 여행기 2편을 다루고자 한다. 지난 오피니언에서 하노이 여행이 올해에 가장 잘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음식이 맛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강렬한 고수 향에 베트남 음식이 낯설었지만, 맛볼수록 다양하고 신선한 베트남 음식에 흥미가 생겼다. 이에 이번 오피니
by
황채현 에디터
2019.05.01
오피니언
여행
[Opinion] 4박 5일간의 하노이 여행기① [여행]
내게 어울리고 꼭 맞는 여행지였다면, 지금까지 하노이라는 도시가 기억에 남았을까?
지난 1월 11일, 1박 2일로 대마도를 여행하고 집으로 돌아온 날이었다. 비록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작은 섬이었지만, 해외를 다녀왔다는 생각에 들뜬 기분이 들었다. 들뜬 마음 덕분에 이제 해외여행 정도는 별 것 아니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하노이 행 티켓을 구매하게 만들었다. 4월의 하노이 여행을 기다리면서 때로는 충동적인 선택이었다며 후회하기도
by
황채현 에디터
2019.04.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끝에서의 시작, 12월 1일 [사람]
삶에서의 많은 행동은 그 행동의 이유보다는 행동을 하고 난 뒤의 결과로 인해 스스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비로소 어떠한 의미로써 존재한다.
1년 열두달 365일 1년이 뭐라고, 한 해가 뭐라고 나이를 꼬박꼬박 먹는게 웃기다. 노력 없이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건 나이밖에 없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었는데 그 말이 딱 알맞다. 야속하리만큼 빠르게 흘러가는 것이 시간이고, 먹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하나 더 얹어지는 게 나이다. 언젠가 삶을 견딤에는 하루하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썼었다. 이 노력의 증거
by
김지현 에디터
2018.12.01
작품기고
[작품기고] 여행의 단상, 당신의 여행은 어떻습니까?
겹쳐진 하노이, 2018 낯선 여행지에 있다 보면, 어느새 카메라 앨범 가득 사진을 채우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수많은 이미지들은, 제 머릿속에 한 데 모여 그 여행지의 추억의 단상을 만들어 냅니다. '겹쳐진 하노이'는, 제가 본 하노이의 여러 풍경들이, 겹쳐져서, 타인은 알아보지 못하는, 저만의 기억이 된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같은 여행지를
by
박선영 에디터
2018.02.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하노이(hanoi)의 아름다운 도피처: 갤러리와 오페라 하우스
하노이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동시에 느끼는 설렘과 혼란스러움. 논(non: 뜨거운 햇빛을 막기 위한 삼각형 모양의 모자)을 쓴 거리의 상인들과 형형색색의 열대과일은 베트남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확인시킨다. 하지만, 끊임없는 경적소리를 내는 오토바이들과 길거리에서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곧 지치고 만다. 이때, 우리가
by
양유경 에디터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