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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로 철학하다, 연극 "낯선 사람"
앞으로 이 극단이 또 어떤 질문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연극 <낯선 사람>은 중국 의화단 운동을 소재로 한다. 의화단 운동이란, 1900년대 유럽 연합군의 제국주의적 침략에 저항했던 중국 민중의 투쟁이다. 그러나 <낯선 사람>은 의화단 운동을 서술하는 연극은 아니다. 당시의 사건 자체를 보여주기 위한 시대극은 아니라는 얘기다. 사실 의화단 운동은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역사다. 20세기 초
by
박진희 에디터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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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난 역사와 현재의 사이를 연결하는 낯설음 - 낯선 사람 @대학로예술극장소극장
낯선 사람 - 나는 분열한다, 고로 존재한다 - 영화 < Eyes wide shut > Intro. 내용에 앞서 이번 연극을 보고 나서, '아르투어 슈니츨러'작가에 대해 깊은 호기심을 느끼게 되었다. 아르투어 슈니츨러는 오스트리아 비인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에는 개인의 독특한 삶의 이력만큼이나, 단순히 규정하기 어려운 다층적인 심리가 반영
by
장혜린 에디터
2018.07.25
리뷰
공연
[Review] 나, 너, 우리, 그들, 낯선사람
[Review] 나, 너, 우리, 그들, 낯선사람 현대사회는 자아를 수많은 조각으로 쪼개버렸다. 분열은 우리에게 무한한 자유를 선사한 것처럼 보였지만,사실 동시에 끔찍한 불안을 선사했다. 수많은 성공 신화와 판타지를 전광판에 매달아놓은 이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실제 현실이 어떻게 전개되건, 수많은 광고가 우리 머리맡에서 짤랑거리는 소리를
by
손진주 에디터
2018.07.23
리뷰
공연
[Preview] 감각으로부터 낯섦을 인식하다, 연극 ‘낯선사람’
'낯선사람' -나는 분열한다. 고로, 존재한다.- 연극 '낯선사람' 2018년 7월 14일(토)-22일(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평일 오후 8시/토 3,7시/일 3시 기 획/제 작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원 작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미완성 소설 <의화단 운동> 《 시놉시스 》 유럽 연합군이 산둥지역을 침략하여 베이징 외곽에 들어왔다. 이들은 중국의 의화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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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7.05
리뷰
공연
[Preview] '우리'와 '그들'의 차이가 낳은 공포와 분노, 낯선사람
[Preview] '우리'와 '그들'의 차이가 낳은 공포와 분노 낯선사람 2014년쯤에 한 인권영화제의 슬로건에 매료된 적이 있었다. 그때 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리,여기,있어요'였다. 딱보고 개인의 실존과 권리를 존중해야한다는 의미겠거니 했는데, 내 추측보다 깊은 의미가 있었다. 인권운동가가 개막식인가 폐막식때 이야기 해줬다. 그녀는 차별이 '우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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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8.07.04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낯선 사람 [공연]
윤리적인 문제의 기준은 시대를 벗어나 사고할 수 있는가?
(c)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 - 최윤정 현대 비극의 미학적 특징과 심리적 작동기제- 낯선 것과 공포, 그 사이에서 분열된 나 자아 정체성 형성 과정은 살아가는 인생 자체이다. 처한 상황과 그에 대한 감정에 따라 시기 별로 자아는 두텁게 쌓여 비로소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낸다. 매번 바뀌는 게 사람이고, 사람은 인생의 굴곡에 따라 점차 변화할 수밖에 없다
by
정수진 에디터
201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