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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공연
[Opinion] 약자들의 이야기 - 연극 "생쥐와 인간" [공연예술]
우리에겐 미래가 있어. 우린 서로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고, 서로 얘기를 할 수가 있어.
학창시절 영어 수업 때 원서로 처음 알게 된 소설 <생쥐와 인간>을 거의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것도 무대에서! 언제나 슬픈 이야기. 토끼를 키울거야. 집 뒷뜰에는 토끼에게 줄 알파파를 키우고.. 조지, 우리의 이야기를 더 해줘. 레니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조지는 그들이 집을 얻어서 그들만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해준다. 자신의 집에서 하고 싶은 만
by
이수진 에디터
2019.12.29
리뷰
공연
[Preview] 우리 시대 약자들을 위한 목소리, 연극 '처의 감각'
우리가 잃어버린 ‘곰의 감각’이란 무엇일까?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제목에서 말하는 ‘처의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프로젝트 내친김에 공동제작 <처의 감각> 작 고연옥, 연출 김정 민주주의의 국가, 미국에서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한지 어언 100년이 되어간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권 신장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덩달아 봇물 터지듯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실 이는 그 동안 우리 사회가 묵인하고 억눌러온 목소
by
심한솔 에디터
2018.03.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회적 약자들을 그린 영화, 죽여주는 여자 [영화]
우리가 이제껏 외면해 온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야기, 죽여주는 여자에 대해.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작품, 죽여주는 여자는 우리가 이제껏 외면해 온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빈곤계층, 노인문제, 성매매, 코피노까지 짧은 시간에 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등장시키며 이 영화는 우리 사회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편견과 무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필자는 '박카스 할머니'에 대해서 이 영화를 통해
by
조수경 에디터
2017.10.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힘쎈 여자 도봉순이 약자들의 세상에 남긴 것, 그 아쉬움 [문화 전반]
< 힘쎈 여자 도봉순 >의 흥행 요소와 아쉬움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드라마를 잘 챙겨보지 않는 나 또한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본방 사수를 할 정도로 매력적인 드라마였기에, 시청률이 10%를 넘었다는 사실에 수긍이 갔다. 여성들을 납치한 범인도 잡고, 주인공 커플의 사랑도 이루어지고, 봉순이도 약자들을 도와주며
by
임예림 에디터
2017.04.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채식주의자, 소수자의 또 다른 이름 [문화 전반]
채식주의자를 통해 바라본 사회적 약자들, 소수자들
사실 한강 작가의 책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상을 수상하기 전부터 그녀의 책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때는 그저 채식주의에 대한 이야기이겠거니 미루어 짐작하고 읽지 않았었다. 그녀의 책이 맨부커 상을 수상한 후 비로소 그 책을 보게 된 것을 보면 내 안에도 속물근성이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책의 내용은 크게 3부로 나누어진다. 1부는 소설 속의 주인공
by
장지은 에디터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