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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당대적 공포와 젠더화된 폭력의 스펙터클 [드라마]
1994년 드라마 <M>은 낙태아 원혼이란 파격적 설정으로 윤리적 질문을 던지는 한편, 여성 주인공의 파괴적 변모를 통해 젠더화된 폭력의 스펙터클을 전시한다. 이는 남성적 시선과 아브젝시옹 개념으로 분석되며, 여성성에 대한 당대의 사회적 공포와 혐오를 반영, 오늘날 젠더 정치학 성찰의 중요한 계기를 제공한다.
낙태 담론과 공포의 윤리성: 과학과 오컬트의 경계에서 1994년도에 방영된 드라마 M의 핵심 설정인 '낙태된 태아의 원혼이 생존한 아이에게 빙의한다'는 플롯은 당시 사회적으로 민감했던 낙태 문제에 대한 윤리적 질문을 공포의 외피를 빌려 제기한다. 현실에서 직접적으로 대면하기 어려운 낙태라는 주제를 오컬트적 상상력으로 우회하여 소비하게 만드는 기제가 된다.
by
오해인 에디터
2025.05.1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8월의크리스마스(1998, 허진호)
8월을 맞이하여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 1998)를 감상했다. 1990년대 후반 아날로그 필름, 거창하지 않은 동네, 편지와 사진관으로 그 시절의 냄새를 자아내고 죽음을 응시하는 주인공의 시선에 따라 한발짝 멀리서 살아있는 것을 바라본다. 주인공은 아버지와 밥을 차려 먹고 사진관에서 일하고 가끔 예쁜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by
강혜경 에디터
2024.08.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술관 옆 동물원 [영화]
적당한 거리에서 스며드는 영화
#0 철수는 마지막 휴가를 함께 보내기 위해 애인인 다혜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이사를 했고, 그 집에는 춘희가 살고 있다. 절박한 철수는 다혜와 연락하기 위해 춘희의 집에 눌러앉는다. 뒤늦게 철수는 다혜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다혜에게 버림받았음을 인정하고 집을 떠나야 했지만, 그녀와의 기억 때문에 춘희의 집을 떠
by
안균환 에디터
2021.08.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98년도에 개봉한 옛날 영화, 아직 낡지 않았다.
촬영장소인 초원사진관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시한부인 주인공의 남은 시간을 보는 영화. 그 속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갑자기 불쑥 다가오는 사랑. 이렇게 나열된 줄거리를 읽으면 내용이 머릿속에서 저절로 그려지는 듯하다. 그래서 처음에 관람하기 싫었다. 보기도 전에 이미 지겨워졌달까. 곧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주인공의 처절한 모습, 의사에게 거짓말이라며 울
by
문소림 에디터
2021.05.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90년대 영화 그 속을 심은하와 함께 걷다 [영화]
두 편의 영화로, 심은하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다.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90년대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이 보진 못했지만, 내가 고른 작품에는 배우 심은하가 있었고, 그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내 뇌리에 박혔다. 95년생인 나는 ‘은퇴 선언’을 통해 그녀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녀가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소식이 매일 TV 뉴스에 나왔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었으니, 내가 유일하게 친했던
by
김아현 에디터
2018.08.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 해 여름에,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여름같이 젊은 정원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에 죽음을 맞는 이야기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는 고등학교 때 처음 교과서로 만났다.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작품이었던 것 같다. 교과서에 담긴 작품을 읽으면서 선생님께 영화를 보여 달라고 졸랐던 기억도 있다. 수업시간은 50분, 다음 시간에 또 보여 달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웃음으로 대답을 한 선생님은 곤란한 표정으로 화면을 껐다. 그렇게 ‘꼭 나중에 봐야지’ 생각하
by
신예진 에디터
201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