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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별을 본 사람들 - 뮤지컬 시데레우스 [공연]
공연 전부터 사랑받아온 넘버들은 무대 위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얻는다. <시데레우스>는 과학 혁명의 역사를 인간적인 관계와 신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작품을 설명하는 수많은 방법 가운데, <시데레우스>는 음악이 가장 먼저 말을 건네는 작품이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기 전부터 이미 몇몇 넘버의 멜로디를 알고 있다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다. <시데레우스>는 내게 그런 작품이었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부터 작품의 대표 넘버들은 공연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며 자연스럽게 귀에 익숙해졌고, 음원만으로도 인
by
김서영 에디터
2026.06.25
리뷰
PRESS
[PRESS] 한 통의 편지에서 시작된 이야기 - 뮤지컬 시데레우스 [공연]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플러스씨어터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공연은 6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별의 소식을 전한 두 학자 <시데레우스>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요하네스 케플러의 실제 서신 교류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여기에 창작진의 상상력을 더해 두 학자가 진실을
by
김서영 에디터
2026.06.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별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 [공연]
항상 그 너머를 상상하고 가치를 증명해낸 이들의 낭만을 함께 할 수 있는 극이다.
몇 주 전, 친구와 함께 학교에 남아 밤을 새워 각자의 작업을 하게 되었다. 몇 시간 동안의 집중력의 고갈과 함께 조금만 움직여도 찌릿해져오는 허리에 우린 야심한 시각, 새벽 4시에 함께 산책을 나가기 했다. 산속에 있는 학교를 항상 욕하면서 다녔는데 이렇게 야작 중에 밤 산책할 때만큼은 그 마음이 한껏 사그라든다. 고요한 정적과 희미한 가로등 빛 그리고
by
여기은 에디터
2022.10.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별들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 [공연예술]
기나긴 거리를 넘어 별들의 이야길 전하고 기나긴 시간을 견뎌 별들의 소식을 받고 있어.
올해 상반기 공연계의 인기스타가 한 분 계신다. 연극이나 뮤지컬과는 관련 없어 보이는 한 인물 갈릴레오 갈릴레이. 국립극단 연극 <갈릴레이의 생애>, 뮤지컬 <최후진술>과 <시데레우스>까지. 우리가 보편적으로 아는 인물 정보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외쳤고, 천동설이 아닌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이라는 것이 대부분일 텐데,
by
김효경 에디터
2019.06.3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시데레우스" - 아름다운 우주를 만나는 시간 [공연예술]
뮤지컬 "시데레우스"를 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다룬 공연 중 하나인 뮤지컬 "시데레우스" 케플러와 갈릴레이가 어떻게 같이 우주를 탐구했는지 알려준 작품이다. 진실을 위해 살았던 그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고, 종교의 우주관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망원경을 통해 본 우주의 세계를 사람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우주를 진짜 만
by
이수진 에디터
201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