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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강원도국립관현악단이 만든 동해 바다 위에 김준수라는 나비가 노니다 -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축제. 강원특별자치도립관현악단이 지난 시즌에 이어 소리꾼 김준수와 협연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축제는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가 함께 시작한 축제로,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15일 KBS국악관현악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17일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8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19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22일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23일 대구시립국악단, 24일 영동
by
김소정 에디터
2024.12.1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김준수 표' 완창 판소리를 만들어 내다 – 김준수의 수궁가
자신만의 수궁가를 완성해 낸, 김준수의 수궁가 완창판소리
지난 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김준수의 수궁가>가 상연되었다. 완창 판소리 공연이었으며, 대개 완창 판소리의 경우 가령 ‘김준수의 미산제 수궁가’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데 반해, 이번 공연 제목에는 김준수가 완창하는 수궁가의 제인 ‘미산제’를 붙이지 않았다. 김준수는 이미 2018년 국립극장에서 열린 <완창 판소리> 공연에서 <수궁가> 첫 완창
by
김소정 에디터
2024.12.16
리뷰
PRESS
[PRESS] 심청전, 춘향전, 흥보전을 엮어, 마당에서 신명 나게 다 함께 놀아보세! - 국립극장 '마당놀이 모듬전'
국립극장 <마당놀이 모듬전>은 지난 국립극장 마당놀이 산물의 총집합체이다. 지금까지 선보였던 <심청이 온다>, <놀보가 온다>, <춘향이 온다>, <춘풍이 온다>에서 다뤘던 <심청전>, <흥보전>, <춘향전>의 공통 분모를 찾아내 연결점으로 삼아, 세 이야기를 엮었다.
국립극장 <마당놀이 모듬전>은 지난 국립극장 마당놀이 산물의 총집합체이다. 지금까지 국립극장은 2014년 <심청이 온다>로 시작해 <춘향이 온다>(2015), <놀보가 온다>(2016), <춘풍이 온다>(2018~2020)까지, 총 네 편의 마당놀이를 선보여왔다. <심청이 온다>는 '심청전'을, <춘향이 온다>는 '춘향전'을, <놀보가 온다>는 '흥보전'
by
김소정 에디터
2024.12.05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인종과 종교를 지우고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다시 쓰다, 창극 '베니스의 상인들' [공연]
인종과 종교가 지워지고,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다시 쓰이다
국립창극단은 2012년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도입 이후부터 전통의 틀을 깨고, 창극 <메디아>, <트로이의 여인들>, <리어> 등과 같이 서양의 작품과 창극을 결합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왔다. 국립창극단은 전통(판소리)을 유지하면서도, 전통에 얽매이지 않으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고, 도전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이와 더불어 젊은 스타
by
김소정 에디터
2023.12.31
리뷰
공연
[리뷰] 내일이 왔었다... 내일로 갔었다 - 뮤지컬 '곤 투모로우'
그들이 꿈꾸던 나라는 왔는가.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본 작품은 갑신정변(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이다. 2015년 창작산실 최우수 대본상을 수상하고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박스 시야 리딩 공연을 거쳐 2016년 초연되었다. 갑신정변(1884)부터 한일합병(1910)까지
by
김소정 에디터
2023.08.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고전의 재해석, 새로운 '춘향가' 를 만나다 [공연예술]
두 번째 달과 젊은 소리꾼들이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판소리 <춘향가> 프로젝트, 두 번째달만의 음악 색이 돋보이는 색다른 국악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콘서트이다.
Prologue. 지난 11월 10일, 부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국악콘서트 ‘두 번째 달-판소리 <춘향가>’ 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춘향가의 주요 대목들을 음악극 형태로 연주한 공연으로, 판소리 특유의 국악적 표현방식과 극적 재미를 더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우리 소리를 즐기는 시간이었다. 퓨전밴드 ‘두 번째 달’과 젊은 두 소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2017 여우락 페스티벌_두 번째 달의 '달빛 협주곡' [음악]
낭만적인 한여름밤에 만난 환상적인 힐링의 시간, 달빛 협주곡
2017 여우락 페스티벌 두 번째 달의 ‘달빛 협주곡’ 1. 두 번째 달 소개 두 번째 달은 우리에게 생소하고도 낯선 다른 나라의 민속 음악과 악기를 소재로 하여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을 시도하는 퓨전 밴드이다. 다른 퓨전 밴드나 그룹에서 들어보지 못한 사운드로 연주되는 그들만의 음악은, 한번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박에 두 번째 달의 소리에 매료될 만큼
by
차소연 에디터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