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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낯선 얼굴들을 따라가며 - 환희의 얼굴 [영화]
한 사람의 얼굴을 오래 바라보는 일
*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소설의 목차처럼 네 개의 챕터 제목이 차례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영화를 네 부분으로 나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가 끝나고나니 마치 한 권의 연작소설집을 영상으로 옮겨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네 개의 이야기를 지나는 동안 환희를 바라보는 내 시선도 계속 달라졌다. 1장
by
정선민 에디터
2026.09.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라벨은 슬픈 사람이에요? - 피아노x무브먼트: 라벨의 피아노 작품과 무용의 만남 [공연]
완성의 의미를 되묻다, 라벨과 무용이 그려낸 예술의 형태 – ‘피아노x무브먼트’ 공연 에세이 (10.26)
1. 뒤엉킴 솔직히 말해볼까? 예매 직전까지 나는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이 무대를 선택하기까지 여러 가지 복합적인 고민이 뒤엉켜 있었다. 봐야 할까, 말아야 할까. 결국 관람 결정의 선상 위에 ‘봐보자’라는 긍정문이 뜬 건, 조약돌만 한 믿음 때문이었다. 더하우스콘서트가 이 프로젝트를 택한 데엔 분명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래, 믿어보자
by
장유진 에디터
2025.10.28
리뷰
공연
[Review] 공자의 64대손이 세우고, 어명으로 꽃피우다. - 정조, 화성궐리사를 세우다 [공연]
조선의 르네상스를 주도한 정조의 또 다른 업적
맑고 청명한 하늘, 제법 쌀쌀해진 바람사이로 아직까진 조금 따가운 햇살이 비춥니다. 거리엔 낙엽이 뒹굴고 가로수들이 제법 쨍하게 물들었고요. 외출 할 때마다 형형색색의 나무를 보는 게 행복인 요즘입니다. 날이 조금씩 추워질 때마다 다짐하는 것이 있습니다. 곧 떠나갈 가을을 만끽하자는 것입니다. 경기도에 살고 있지만, 주된 생활 반경이 서울 안이라 경기 남
by
강윤화 에디터
2022.11.07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무브먼트 당당. '불행'을 표출하다.
본 공연에서 관객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구경꾼이 됩니다. 수많은 부당함과 폭력, 흐느낌, 심지어 살인까지 목도하면서도 우리는 그저 보기만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공연이니까요. 그러나 공연에서만 그럴까요? 실제 우리의 일상에선 어떨까요? - 인터뷰 中
인터뷰를 차분히 읽어주신 문화애호가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리며, <무브먼트 당당>의 다음 작품을 소개 올리고자 합니다. 벗어난 원리들 ver.2 - 우는 사람들 관련 링크 (SPAF)
by
김지현 에디터
2015.09.30
리뷰
공연
[Review] 무브먼트 당당 "불행"
무브먼트 당당의 신작 < 불행 >은 서로 다른 시공간으로 이뤄진 무대에서‘불행’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연관성이 없는 사건과 인물의 모습 가운데, 관객들은 공간을 이동하며 자신이 머무르고자 하는 곳을 선택해야만 한다. 공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고나객의 상상 속에 연경되어 다른 이야기들로 재구성된다. 여러 이야기와 장면들이 쪼개지고, 흩어지고, 또 충동하는 가운데 관객들은 자신만의 공연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 베세토 연극제, 사진 : 김이현 제 22회 베세토 연극제 한국참가작 무브먼트 당당 불행 프리뷰 불행한 시대, 불행한 기억을 지닌, 불행한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모든 것을 볼 수 없다. 각기 다른 것을 보고 말할 뿐이다.내가 본 것을 당신이 보았다고 말하지만, 결국 우린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내가 보는 것을 당신도 볼 수 있겠지만 우리가 똑
by
YEEHYUN KIM 에디터
2015.09.19
리뷰
공연
[Review]베세토 페스티벌_무브먼트 당당 < 불행 >
오랜만에 아트인사이트의 문화 초대를 받아 무브먼트 당당의 <불행>이라는 작품을 관람하고 왔다. 무브먼트 당당의 불행. 남산 예술극장에 일찍 도착해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린 후, 입장시간이 다가와 줄을 서려고 하는데, 관객들을 두줄로 서게 했다. 입장 전부터 길게 늘어진 줄을 보면서 대체 어떤 공연이길래 이런식으로 입장하는 지 매우 궁금했다. 입장을 시작하고
by
이주하 에디터
2015.09.18
리뷰
공연
[Review]제 22회 베세토페스티벌, 무브먼트 당당의 < 불행 >
2015년, 22회를 맞이한 연극제, 베세토페스티벌의 한국 참가작. 무브먼트 당당의 < 불행 >. 그들은 왜 불행할 수밖에 없는가.
[Review]제 22회 베세토페스티벌, 무브먼트 당당의 < 불행 > 길을 걷노라면 의식적으로건, 무의식적으로건 많은 사람과 마주한다. 무표정한 사람, 인상을 찌푸린 사람, 웃고 있는 사람, 울고 있는 사람, 언성을 높이고 있는 사람 등 그 종류는 한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지나가는 사람을 보며 그 인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가령 언성
by
조은지 에디터
2015.09.17
리뷰
공연
[Review] 2015 베세토 페스티벌(09.04-09.24)_불행(09.10-09.11 늦은8시)
정말 제각각 다른 상황을 보여주는 배우들이 산발적으로 무대에 있고, 관객들은 배우들이 있는 곳에 가서 연기를 보아야하는 그런 무대였다. 동시에 여러 장면이 함께 연기되기 때문에 선택해서 연극을 보아야 한다.
[Review] 2015 베세토 페스티벌(09.04-09.24)_불행(09.10-09.11 늦은8시) [한국 참가작 : 무드먼트 당당의 '불행' _ 불행한 시대, 불행한 기억을 지닌, 불행한 사람들의 이야기] 2015.09.10 - 09.11 늦은8시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연출 : 김민정 출연 : 김현아, 권택기, 한은주, 최정현, 마광현, 서재영, 이신
by
황서영 에디터
2015.09.13
리뷰
[Preview]제 22회 베세토페스티벌, 무브먼트 당당의 < 불행 >
22주년을 맞이한 한중일 아시아 협력 연극 축제 < 베세토 페스티벌 >! 한국 참가작, 무브먼트 당당이 그려내는 < 불행 > 이야기.
[Preview]제 22회 베세토페스티벌, 무브먼트 당당의 <불행> 하나의 행사를 10년 이상 유치시키기란 생각 이상으로 힘든 일이다. 특히나 행사가 다루는 컨텐츠가 그리 대중적이지 않음에도 꽤나 오랜 시간 축제를 진행하였다함은 그 행사와 해당 컨텐츠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온 힘을 다하고 있음을 의미할 것이다. 베세토 페스티벌이 20년 이상이라는 적지 않은
by
조은지 에디터
2015.09.02
리뷰
[Preview] 2015 베세토 페스티벌:무브먼트 당당 < 불행 >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의 일환으로 한,중,일 아시아의 연극을 볼 수 있는 베세토 페스티벌을 관람하게 되었다. 베세토 페스티벌의 여러 참가작 중에 이번에는 세가지 연극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첫번째 연극인 <불행>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한국 참가작 / 무브먼트 당당 <불행>- 불행한 시대, 불행한 기억을 지닌, 불행한 사람들의 이야기 <공연
by
이주하 에디터
2015.09.02
리뷰
[Preview] 무브먼트 당당 "불행"
무브먼트 당당의 신작 < 불행 >은 서로 다른 시공간으로 이뤄진 무대에서 ‘불행’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연관성이 없는 사건과 인물의 모습 가운데, 관객들은 공간을 이동하며 자신이 머무르고자 하는 곳을 선택해야만 한다. 공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고나객의 상상 속에 연경되어 다른 이야기들로 재구성된다. 여러 이야기와 장면들이 쪼개지고, 흩어지고, 또 충동하는 가운데 관객들은 자신만의 공연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 무브먼트 당당, 출처 : 2015 베세토페스티벌 보도자료 제 22회 베세토 페스티벌 한국참가작 무브먼트 당당의 불행 불행한 시대, 불행한 기억을 지닌, 불행한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모든 것을 볼 수 없다. 각기 다른 것을 보고 말할 뿐이다.내가 본 것을 당신이 보았다고 말하지만, 결국 우린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내가 보는 것을 당신도 볼 수
by
YEEHYUN KIM 에디터
2015.08.30
리뷰
2014 서울아트마켓[PAMS Link : 연극]벗어난 원리들 - 무브먼트 당당
2014 서울아트마켓[PAMS Link : 연극]벗어난 원리들 - 무브먼트 당당 "전통적인 드라마 구조를 완전히 배제하지만 완벽하게 드라마틱한 60분 동안 줄거리와 대사 없이도 강력하게 전달되는 절망하는 몸들의 이야기."
2014 서울아트마켓 [PAMS Link] 팸스링크(PAMS Link)는 서울아트마켓과 동기간에 공연되는 공연예술작품을 폭넓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공모, 협력축제 프로그램 및 유관기관 기획공연 등을 통해서울아트마켓의 외연을 넓혀, 한국공연예술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풍부한 공연예술 인프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아트마켓은 팸스링크
by
유아연 에디터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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