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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한국 영화를 향한 애정, '거미집' [영화]
샅샅이 해부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흥행은 처참했지만, 분명 김지운 감독이 ‘밀정’ 이후로 또다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냈다. 이번 테마는 영화 제작이다. 이러한 주제를 가진 여타 영화들은 영화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반면, ‘거미집’은 조금 다르다. 비슷한 주제를 가진 작년 개봉작, ‘바빌론’의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이 영화를 보며 웃지만, 거미집
by
유민재 에디터
2024.06.05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굳이’ 예술을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며
그리고 할리우드 작가 조합의 승리를 축하하며
<거미집>에는 '왜 굳이 결말을 바꾸냐'는 주변의 물음에도 꿋꿋이 영화를 다시 촬영하는 감독이 나온다. 그 감독이 ‘굳이’ 영화를 찍는 이유 <거미집>은 완성된 영화의 결말을 ‘굳이’ 바꾸려는 감독 ‘김열’과 영화 크루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1970년대 영화 촬영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소동을 제법 있음 직하게 그리는 이 작품은, 충무로에서 활약한 한국
by
류나윤 에디터
2023.10.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누가 거미집 안에 있는가 [영화]
영화 <거미집>을 보고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by
이홍비 에디터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