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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갤러리에서 떡볶이와 와인을 먹었다고 [미술/전시]
갤러리의 일탈, 삼청 나이트
9월 2일 금요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밤은 아주 뜨거웠다. 프리즈(Frieze)와 키아프(Kiaf)의 공동 개최를 기념하여 갤러리들이 이례적으로 밤늦게까지 문을 열었기 때문. 이름하여 ‘삼청 나이트’. 몇몇 갤러리들은 여기에 꽤 파격적인, 갤러리의 일상적인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이벤트를 준비하기까지 했다. 국제 갤러리 한 손에는 와인을 들고, DJ
by
김서인 에디터
2022.09.07
문화소식
전시
[전시]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re and square : 우태경 개인전 [갤러리조선]
암시와 초과: 디지털 성좌에서 증식한 회화적 갤럭시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re and square - 우태경 개인전 - 암시와 초과: 디지털 성좌에서 증식한 회화적 갤럭시 우태경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조선에서 2022년 8월 25일까지 개최된다 북촌로 5길에 위치한 갤러리조선은 2022년 8월 3일부터 2022년 8월 25일까지 우태경 작가의 개인전 <네모와 네모사이 Between squa
by
최세희 에디터
2022.08.07
문화소식
전시
[전시] 검은 숲展 : 박이도 개인전 [갤러리조선]
풍경 속에 혼재된 기억의 흔적
검은 숲展 - 박이도 개인전 - 풍경 속에 혼재된 기억의 흔적 갤러리조선 북촌로 5길에 위치한 갤러리조선은 2022년 7월 6일부터 2022년 7월 27일까지 박이도 작가의 개인전 <검은 숲>을 지하 1층과 2층 공간에서 개최한다. 박이도 작가는 풍경화를 본격적으로 다루어 과거 '검은 숲'에서의 강렬했던 감흥을 회상한다. 전시 제목이기도 한 "검은 숲"은
by
최세희 에디터
2022.07.09
문화소식
전시
(~4.26) Silence, please [다원예술, 갤러리조선]
정주하지 못하는 삶을 한마디로 부유하는 삶이라 부를 수 있는가? 수평선의 끝을 향해 아무리 외친다 해도 단말마의 메아리 하나 울리지 않는 그곳은 여전히 초점을 잃은 시선들이 머무는 곳이다. 한지석은 메아리가 사라진 지금 이곳에 대해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회화와 프린트 이미지가 전시장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기둥에 박힌 조명들이 간헐적으로 마른기침을 내뱉듯 발광한다. 조도가 낮은 공간에서 이미지는 아무런 힘이 없다. 단 그곳에 이미지들이 존재한다는 것만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어둠은 세상의 많은 것을 감추어버린다. 세밀한 삶의 장식과 흔적들, 숨기려 해도 드러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 사회적 가치에 따라 새겨진 영광스런 주름과 초라한 민낯도 어둠은 모두 삼켜버리니 말이다. 이 전시의 가장 큰 모순은 제대로 작품을 관람할 수 없도록 만든 점이다. 언제나 회화는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는 관습의 대상이다.
Silence, please Silence, please 일자 : 2015.4.2 ~ 2015.4.26 시간 : 10:30am~06:30pm (월요일 휴관) 장소 : 갤러리 조선 주최 : 갤러리 조선 문의 : 723.7133~4 관련 홈페이지(링크) <상세정보> 볼-수-없는-전시 나는 라호라가 폐허와 유령 도시의 혼합이고,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과 ‘벌써
by
나유리 에디터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