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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직장인들의 현실과 판타지의 조화, 뮤지컬 <6시 퇴근>
직장인의 애환과 꿈을 담은 뮤지컬 <6시 퇴근> 뮤지컬 <6시 퇴근>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애환과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여행 작가를 꿈꾸며 일도 사랑도 똑부러지게 하는 사원 최다연. 냉소적인 성격, 이성적인 완벽주의자 윤지석 대리. 밝고 사랑스러
by
윤소윤 에디터
2019.01.31
작품기고
[주저리주저리] 길 한복판 위에서.
도쿄 여행에서 길을 찾으면서 걷다가 결국 지치고...
19.01.10 나 혼자서 도쿄 여행을 하는 중, 구글 지도 맵을 통해서 길을 찾아서 걷고 있는데 계속 걷고 또 걷고 그러다가 지쳐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때, 내 눈앞에 보이는 건 다양한 방향을 가르켜 주고 있는 표지판들. 혼자 여행왔으니 도중에 포기해도 되고 다시 갔던 길 돌아서 가도 되고 어떤 걸 선택하든 다 상관 없었다. 하지만 멍하니 표지판을 바
by
이소현 에디터
2019.01.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좀비 좀 좋아하면 어때서! [문화 전반]
2019년 1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킹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소 고어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장 으적, 팔다리 붕괴 등) * 청소년이 관람 불가한 사진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좀비를 좋아한다고 하면 상대의 반응은 대개 두 가지다. 의외라는 얼굴로 “오…… 취향 독특하네.” 하는 사람과 “좀비? 사람 뜯어먹는 거? 그게 왜 좋아?” 하며 묻는 사람이 있다. 상대의 어조나 표정과는 상관없이, 두 질
by
권령현 에디터
2019.01.21
리뷰
도서
[Preview] 이름없는 빛, 고아이야기 [도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홀로코스트의 아픔에 대해서도 용기 있게 한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Prologue. 우리는 사회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개인으로서 사회에 큰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수많은 개인들이 모여 서로 연대하고 공감하지 않는 한, 소수의 지도자들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아가게 된다. 어떤 사회를 살아가게 될지는 우리의 선택 영역에 속해 있지 않다.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by
차소연 에디터
2019.01.13
리뷰
도서
[Preview] 고아 이야기 [도서]
제2차 세계대전, 독일 서커스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스트리드와 노아, 두 여성의 비밀과 질투, 위험을 끌어안은 특별한 우정과 사랑
학교를 다니며 수업을 수강하면서 자연스레 제 2차 세계대전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많은 수업들 중 미술을 다루는 복수전공 수업을 들으며 자주 제 2차 세계대전을 접했는데, 이 때의 제 2차 세계대전은 주로 이 전쟁으로 인해 미술계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고, 화가들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끼쳤으며, 그로인하여 어떠한 작품들이 나오게 됐는지에 초점이 맞춰져있었다
by
김태희 에디터
2019.01.13
리뷰
도서
[리뷰]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
그리고 나의 여정은...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 그리고 나의 여정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작은곰의 운명이 어디로 가는지 그가 가고자 하는 운명의 길은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하기도 했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가는 작은곰을 응원해 주고 싶었습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지만 주어진 운명을 믿고 무작정 앞으로 걸어간다는 작은곰은 마치 저의 모습일 것만
by
윤재연 에디터
2019.01.11
리뷰
도서
[Review] 작은 곰 [도서]
이 책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지, 경고를 건네는지조차 모르겠다. 읽으면서도, 다 읽고 나서도 계속 멍했다.
이 책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지, 경고를 건네는지조차 모르겠다. 읽으면서도, 다 읽고 나서도 계속 멍했다. 잔혹 동화라는 타이틀이 실제로도 그 '잔혹'일 줄은 몰랐다. 이렇게 잔인할 줄도 몰랐고, 동화스럽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느낌에 동화스럽지는 않았다. 삽화와 걸맞게 너무나 우중충하고, 까맣
by
최지은 에디터
2019.01.10
리뷰
도서
[Review] 운명, 선택, 삶, 바다 [도서]
<작은 곰> 리뷰
19. 마음대로 하라지. 그게 네 운명이라면. 30. 운명이란 그런 것이다. 안타깝지만 어미 곰의 죽음 또한 자신을 숲으로 이끌기 위한 운명의 한 단계였으리라. 88. 자신의 운명을 마주할 시간이 임박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90. 그 내면에는 오직 자신의 운명을 따라 걸어온 작은 곰을 향한 책 <작은 곰>을 읽는 내내, 꽤 자주 등장하는 ‘운
by
환영 에디터
2019.01.08
리뷰
전시
[Preview] ART와 LIFE의 관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키스해링 展 프리뷰
키스 해링 Keith Haring, <빛나는 아기 Radiant Baby>, 1990 예술이 삶과 얼마나 깊은 관계가 있을까? 한때,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나는 이 관계가 한쪽에 치우쳐 있음을 느끼곤 한다. 예술은 분명 삶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삶은? 삶에서 예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그만큼 확언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by
황인서 에디터
2019.01.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렇게 혼자가 익숙해졌다 [도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를 소개하는 일이 어려웠다. 학생도 사회인도 아닌 신분에서 나 자신을 고민하는 날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잘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 관심에 따라 하고 싶은 분야가 바뀌었던 내게는 안정감이 없었다. 전문분야라고 말하기 어려운 내 경력들 속에서 방향을 잃었고,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라오스로 여행을 떠났다. 이를 정리한 독립출판 <이해하는지도>. 잘 알 것 같으면서도 몰랐던 나에 대해 쓴 글. 내 모든 걸 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글 쓰면서 나를 알아가는 중이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를 소개하는 일이 어려웠다. 학생도 사회인도 아닌 신분에서 나 자신을 고민하는 날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잘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를. 관심에 따라 하고 싶은 분야가 바뀌었던 내겐 안정감이 없었다. 전문분야라고 말하기 어려운 내 경력들 속에서 방향을 잃었고,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라오스
by
송다혜 에디터
2019.01.06
작품기고
The Artist
[무비 어댑터] 외계인이 인간을 사육한다면?
1973년 르네 랄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판타스틱 플래닛
illust by 유진아 1970년대 영화라고 믿기지 않는 2019년 새해 1월에 제가 소개해드릴 이번 영화의 테마는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1973년에 발표된 거장 르네 랄루, 랜드 토퍼 감독의 판타스틱 플래닛'이라는 영화입니다. 원래 제목은 "The Savage Planet"이며, 이 영화의 제목이 국내에선 '판타스틱 플래닛'이라는 이
by
유진아 에디터
2019.01.05
리뷰
도서
[Review] 고독과 분노 끝에 남는 것, 갈증 [도서]
책을 덮고 난 뒤에 밀려올 진한 허무함과 냉소가 궁금하다면 한번쯤은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Prologue. 책을 읽는 과정은 상당히 괴로웠다. 영화에서는 눈을 감아버리고 귀를 막으면 다음 장면이 나오지만, 책은 눈으로 글자를 열심히 좇지 않으면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이 글에 진실된 소감을 적어내려면 내용을 꼼꼼히 읽어야 하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이 꽤 힘들었다. 이렇게 잔혹하고 아프고 독자를 여러 번 멈추게 하는 소설
by
차소연 에디터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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