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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Preview] (~9/25) 니키 드 생팔 마즈다 컬렉션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니키 드 생팔 마즈다 컬렉션展 Niki de. SAint Phalle works from the Masuda collection 그림에 총을 쏘며 분노하던 여성 물감이 담긴 오브제를 석고로 덮고 실제로 총을 쏘아 제작한 작품에 총을 쏜다. 사격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하였을 때의 1960년대 초 미국과 유럽에서는 큰 반향이 일어났다. 다소 과격해 보이는 이 작
by
장혜린 에디터
2018.07.17
작품기고
[Little Talks] 내가 들고 있는 컵은?
정답은? 바로바로...
ㄱ. 플라스틱 컵 예전에 학교에서 태평양에 떠돌고 있는 '플라스틱 섬'에 대해 발표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준비를 하면서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을 깨달았다. (Charles Moore의 TED에서 강연한 '플라스틱 바다'와 며칠 전 방영한 KBS스페셜 '플라스틱 지구'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거나 카페에서 음료 주문할때면 머그
by
지윤 에디터
2018.07.13
리뷰
공연
[Preview] 프레디 캠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이번 프로그램은 쇼팽, 라흐마니노프, 카푸스틴 세 명의 피아니스트들의 에튀드로 구성되어 있다.
얼마 전 친구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의 연주회를 다녀왔다. 피아노 공연을 가 본 적도 손에 꼽지만, 그중에서도 이런 소규모 공연은 처음이었다. 아이들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이 성인들이었는데, 모두 비전공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각자 한 곡씩 연주를 마쳤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사람마다 모두 피아노를 치는 소리가 달랐다는 것이다. 그랜드 피아노
by
임예림 에디터
2018.07.10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28세 160cm 63kg 여자의 축구 입문기 [스포츠]
축구는 멀리서 바라보니 희극, 가까이서 직접 해보니 비극이더라!
체육시간을 싫어했다. 체육시간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초등학생때 체육수업 중 공을 차본 일이 한두 번 있었다. 한번은 선생님이 짝축구를 시키셨다. 남자아이와 손이었나 옷자락이었나 어딘가 붙잡고 짝이 되어서 축구를 하는 것이었다. 보편적으로 축구에 익숙한 남자아이와 축구에 무관심했던 여자아이를 짝 지어 밸런스를 맞춘 후 같은 반 친구들 모
by
하수미 에디터
2018.07.08
리뷰
공연
[Preview] 건반위 그와 나의 거리
피아노 리사이틀, 에튀드 그 이상의 에튀드.
프레디 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에튀드 그 이상의 에튀드” Preview 건반위 그와 나의 거리 첫인상 평생 빛이 들지 않을 것 같은 무대 위에 은은한 조명이 비춘다. 동시에 조명을 받은 수많은 눈들은 무대 위의 연주자를 보고 빛나기 시작한다. 피아노 리사이틀은 그 빛을 혼자서만 받아내야 하는 독주회, 그리고 그 눈빛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연주를 해야하는
by
손민현 에디터
2018.07.07
작품기고
[vulnerant] Musik mit Illust 10. Luv Letter
Musik mit Illust 일러스트와 음악 열 번째, Luv Letter
## 음악을 틀어주세요 ## DJ Okawari - Luv Letter 보내지 못 했던 그 편지
by
배지은 에디터
2018.06.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미국 자연주의 시인 Stephen Crane [문학]
War Is Kind
01. Naturalism(자연주의) 미국의 자연주의 부모님의 사회, 경제적 배경, 환경적인 요소, 갑작스러운 위기 등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삶이 망가진 사람 혹은 이미 낮은 계급으로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폭력, 가난, 질병, 매춘에 노출되어 있으며 어두운 인생을 살아간다
by
박성원 에디터
2018.06.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속으로 [음악]
어둠속에서 음악을 빛 삼아 따라가는, Ryuichi Sakamoto: LIFE, L I F E 전시
피아노 연주는 요즈음의 취미다. 예전에는 건반을 그냥 별 생각없이, 또는 난 큰소리가 좋아!! 내 에너지를 쏟아붓겠어!!! 하며 쾅쾅 누질렀는데 (누지르다=누르다의 경상도 사투리^^) 요즘엔 도서관에서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란 책을 빌려 읽으면서 아름답고 영롱한 소리를 위한 타건에도 나름 신경을 쓰고있다. 류이치 사카모토 전시가 있다는 소식
by
하수미 에디터
2018.06.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내가 느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우리나라 뮤지컬'의 차이 [공연예술]
뮤지컬 '캣츠(Cats)' 뮤지컬 '캣츠'는 내가 처음 본 뮤지컬이었다. 그리고 이후에 점점 더 뮤지컬의 매력에 빠져 결국 공연예술인을 꿈꾸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현재 나의 꿈의 출발점이 이 뮤지컬 '캣츠'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에게 처음 뮤지컬의 매력을 알려준 '캣츠'가 바로 내가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보게 된 극이 되었다. 뭔가 나에게 '처음'이
by
윤소윤 에디터
2018.06.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날-것의 감정들 [시각예술]
김승영 작가의 가시적인 시각 예술은 감각을 통해 내면 속 감정이라는 비가시적인 영역에 침투한다. 인간의 깊은 마음 속에선 행복, 슬픔, 열정, 부끄러움, 외로움, 상처, 두려움, 질투,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의 물결이 서로 뒤엉키며 일렁이고 있다. 나는 이러한 내면의 깊은 '날-것의' 감정들을 타인에게 보이는 것이 두렵다. 사회적인 규범과 타인과의 관계맺음
by
이혜선 에디터
2018.06.14
오피니언
[Opinion] I'm Nobody! Who Are You? [문학]
Nobody로 살아간다는 것
오늘은 19C 시인인 Emily Dickinson의 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죽을 때까지 철저하게 Nobody로 살아간 Emily Dickinson. 그녀의 시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I’m Nobody! Who are you? Emily Dickinson I’m Nobody! Who are you?난 무명인 입니다! 당신은 누구인
by
박성원 에디터
2018.06.03
작품기고
[vulnerant] Musik mit Illust 09. 晴天前夜
Musik mit Illust 일러스트와 음악 아홉 번째, 晴天前夜
## 음악을 틀어주세요 ## (본가 이용을 권장합니다) ウォルピスカーター - 晴天前夜 월피스카터 - 청천전야 僕らが望んだ上に 晴天があるのならば 보쿠라가 노존다 우에니 세이텐가 아루노나라바 우리가 바란 끝에 맑은 하늘이 있다면 分厚い雲が淀んだ 「今」の救いにはなるか 부아츠이 쿠모가 야돈다「이마」노 스쿠이니와 나루카 두꺼운 구름으로 꽉 막힌「지금」을 구해줄 수
by
배지은 에디터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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