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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Chocolate-box] 심연
우리가 심연을 들여다볼 때, 심연도 우리를 들여다 본다.
Abyss . . . 우리가 심연을 들여다볼 때, 심연도 우리를 들여다 본다.
by
배지은 에디터
2019.06.17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아무 것도 찾지 않는 방랑자의 여행기 [여행]
스페인은 내 기대보다 더 나에게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를 만들어주었다.
아무 것도 찾지 않는 방랑자의 여행기 #3 굿바이 스페인 Opinion 민현 [3] 론다 “누에보 다리만 보고 오면 돼!” 라는 말을 안 믿고 한 도시를 하루 이상 봐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1박하게 된 론다는 세비야에서 한시간 반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 조그만 도시다. 안달루시아 고원을 14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정말 탁 트인
by
손민현 에디터
2019.06.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동년배’ 드립이 불편한 이유 [문화 전반]
이미 분리된 자들에 꽂히기에 화살은 너무 크다.
‘나 ○살인데 동년배들 다 ~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한 이른바 ‘동년배 드립’이다. 누군가 정치 기사에 남긴 ‘나 10대 청년인데 동년배들 다 문죄인이 싫어한다’라는 댓글이 실제 10대들이 많이 쓰지 않는 ‘청년’이나 ‘동년배’ 등의 어휘를 쓰며 10대를 자칭한다는 점에서 웃음을 유발한 것이다. 쉽게 말해, 젊은 사람인 척 둔갑한 것이 들킨
by
조현정 에디터
2019.06.11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테드 창, 자유의지의 ‘날숨’ [도서]
자유의지의 진실을 테드 창의 이야기와 뇌과학으로 보다.
차례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 숨 우리가 해야 할 일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데이시의 기계식 자동 보모 사실적 진실, 감정적 진실 거대한 침묵 옴팔로스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 Intro 테드 창은 이번 단편집 ‘숨’으로 17년 만에 돌아왔다. 그를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독자로서는 꽤 빠른 귀환이었지만 이제부터는 길게 20년을 잡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
by
배지원 에디터
2019.06.09
리뷰
도서
[Review]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멍청해지겠습니다 -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멍청해지겠습니다 <멍청한 인간들과 공존하는 몇 가지 방법>
리뷰를 작성하기에 앞서, 필자는 사실 기만자임을 밝힌다. 고양이를 키우지도 않으면서 본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신청해버렸기에 용서해주기를 바란다. 오죽하면 SNS에서 고양이 계정만 잔뜩 팔로우했을까. 나만 고양이 없어. 처음 책에 대한 소개를 보았을 땐, 고양이가 꼬리를 흔든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라는 식의 어떤 정
by
배지은 에디터
2019.06.0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아무 것도 찾지 않는 방랑자의 여행기 [여행]
여행에서 외로움은 이겨내는 게 아니라 선택하는 것, 그리고 내가 선택한 외로움은 한국에서처럼 나쁘지만은 않았다.
아무 것도 찾지 않는 방랑자의 여행기 #2 가사로 바라보기 Opinion 민현 [0] 비행기 여행이라는 복잡한 과정은 설렘이란 이름으로 포장한 두려움같은 게 아닐까. 13시간의 비행에 지칠 대로 지친 나는 생각했다. 잠에 들지 못한 아이가 울기 시작하고 비행기 공기는 무겁게 내려 앉는다.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더 커졌는지 얼굴을 찌푸렸다. 나름 외로움과
by
손민현 에디터
2019.06.02
리뷰
전시
[Review] 유년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애니메이션 -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
유년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애니메이션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이라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지브리전, 디즈니 이외에는 잘 모르는 나에게 톤코하우스는 상당히 색다른 이름이었다. 무엇보다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 집에서 너무 먼 곳인데다가 서울에서 산지 2n년이나 되었음에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었다. (강남은 자주 가봤어도, 청담동은 처음이었으니) 서울촌사람처럼 분당선도 처음 타
by
배지은 에디터
2019.05.29
리뷰
도서
[Review] 남미 여행 지침서 - 남미 히피 로드
이 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남미를 ‘갈 예정’인 사람들에겐 필수 책, 남미를 ‘언젠간 가야지’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에겐 지침서.
이 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남미를 ‘갈 예정’인 사람들에겐 필수 책, 남미를 ‘언젠간 가야지’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에겐 지침서. 우선, 여행 에세이답게 사진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여행 에세이는 사진이 책의 분위기 중 반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히피다운 느낌의 사진들이 많고 사진 자체의 해상도도 높아서 전체적으로 남미 냄새가 물씬 풍
by
홍서원 에디터
2019.05.27
오피니언
공간
[오피니언] 종로예술극장과 연극 "리더스", 그리고 페미니즘 [문화공간]
책, 커피, 음악 그리고 연극 - 종로예술극장에서 일어난 연극과 생겨난 사유-페미니즘
*종로예술극장* 종로5가역 6번 출구 앞 오래된 건물의 낡은 계단을 지나 4층까지 올라오면 기대하지 않았던 독특한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배우가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책을 한권 골라 음악을 들으며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정해진 시간이 되면 공연이 시작되고 끝이 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곳을 극장이라고 생
by
배지원 에디터
2019.05.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스 리틀 선샤인, 패배자 가족의 사랑스러운 모험기 [영화]
Whatever happens, we are family.
* 해당 오피니언에는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리브의 ‘리틀 미스 선샤인’ 대회를 향한 로드 무비 오합지졸. 이 영화의 주인공인 올리브네 가족을 설명하기에 이것보다 적합한 단어가 있을까? 헤로인 복용으로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와 말도 안 되는 9단계 성공법으로 책을 만들어 팔려고 하는 아빠 리차드. 그
by
김윤하 에디터
2019.05.22
작품기고
The Artist
[Chocolate-box] 내림
내가 내려야 하는 곳, 나와 함께 내리는 것.
# 좌 -> 우로 읽어주세요. 내가 내려야 하는 곳, 나와 함께 내리는 것. * * * 여담1 ) 색을 입히려면 입힐 수 있는데 이상한 강박증(..)같은 것이 있어서 한 번 채색을 하기로 하면 그림자며 주름이며 이것저것 시간이 너무 소요되어서 분위기에 맞게 회색조로만 해보았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분위기가 많을 것 같아 대부분이 회색조..이지 않을까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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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은 에디터
2019.05.1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계는 지금 [문화전반]
영화 산업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진리와 같은 말이다. 요즘 영화산업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말이기도 하다. 현재 영화 산업에는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영화 소비 형태가, 내부적으로는 국내 배급사의 경쟁 구도가 변하고 있다. 우선, 외부 상황부터 살펴보자. 국내 영화 관객 수 2억 명 시대. 2013년에 관객 수 2
by
정지영 에디터
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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