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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오아시스가 다시 뭉쳤다고 [음악]
이제는 그만 싸우고 노래 많이 내주시길
며칠 전, 사회 1면에 실릴 정도로 큼지막한 대중음악계 뉴스가 있었다. 바로 노래는 몰라도 이름은 안다는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가 재결합한다는 이야기였는데, 살다 보니 이런 날이 다 온다는 반응이 대다수일 정도로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은 소식이었다. 그럴 만도 했다. 1994년에 데뷔한 이래로 해체를 발표할 때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밴드였기에 팬들은 그
by
김민정 에디터
2024.08.31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책장 사이에는 '숲'이 끼워져있다, Irn Soop의 세계
나의 제품을 보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일상 속에서 편안함과 안온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by
김푸름 에디터
2024.08.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진정한 믹스 타임, 포스트 말론의 F-1 Trillion [음악]
자신의 이름을 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포스트 말론의 새로운 앨범 <F-1 Trillion>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컨트리로 돌아온 포스트 말론? 포스트 말론이 컨트리 앨범 < F-1 Trillion >으로 돌아왔다. 포스트 말론, 사실 한국에서는 힙합 아티스트나 팝가수로 더 유명하다. 포스트 말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 사운드트랙 'Sunflower'와 미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포스트 말론 신드롬을 일으킨 앨범 < Stroney >나 < beerbongs&ben
by
황지은 에디터
2024.08.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시간이 축적된 어른들의 놀이로 아이의 세계를 상상하다! - 공상물리적 춤 [공연]
<공상물리적 춤>은 관객들이 공연을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 공연이 아닌, 보고 느끼는 그대로 상상하고 관객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매 장마다 무용수들은 아이들을 또다른 세계로 데려다놓으며, 알아들을 수 없는 상상 속 언어, 다양한 사물의 변화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세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시선을 머물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화의 주요 장면들을 콜라주로 엮어낸 공연! 어린이의 시선에서 보니 보이는 춤의 본질적인 요소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무용 공연! 지난 8월 24일(토), 관악아트홀에서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시어터의 <공상물리적춤>이 공연되었다. 오전 11시, 오후 3시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공연장을 찾은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로 북적이는 로비를 볼 수 있었다.
by
이다연 에디터
2024.08.26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소설의 첫 줄은 곧 플레이리스트가 된다 [음악]
책과 음악은 꽤나 좋은 친구가 된다
콘텐츠와 문화예술에 있어서 몰입감은 꽤나 중요한 요소, 어쩌면 제일 중요한 요소다. 그럼 소비자의 몰입을 돕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현장감, 생생함, 이런 것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 말이다. 사실 단순하게 따졌을 때 제일 좋은 방법은 콘텐츠의 세계 속에 직접 관객을 초대하는 것이다. 커다란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현실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by
김민정 에디터
2024.08.26
리뷰
영화
[Review] 삶과 죽음 사이에서 본질을 논하다 -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영화]
단순히 신의 존재를 논하는 것이 아닌, 삶의 본질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영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두 석학의 의미있는 대화,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동명의 연극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1939년 9월의 어느 날 저명한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서재에 C.S. 루이스라는 한 젊은 교수가 찾아온다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두 석학이 하루동안 나눈 대화는 다양한 주제를
by
강윤화 에디터
2024.08.26
리뷰
공연
[Review] 힘 빼고 듣고 느끼는 현대 음악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
미학의 확장으로 한계 넘기
클래식 음악 공연을 꾸준히 찾으며 이전보다 한걸음씩 클래식에 가까워지는 중이었다. 음악가들의 작곡 스타일, 유명한 곡들, 그래 이제 조금씩 겨우 알 것 같았다. 좀 더 깊게 알기 위해 도전해본다면 그 계기가 이번 공연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현대 클래식이라고는 전혀 모르지만 늘 그랬듯 새로운 경험에 겁이 덜한 편이라 냉큼 시도해보았다. Fyi. 현대 클래
by
차소연 에디터
2024.08.25
리뷰
공연
[Review] 처음 듣는 현대 음악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
앙상블 블랭크의 현대 음악 연주회
‘클래식’이란 무엇일까? 사전에 따르면 ‘클래식’은 서양의 전통적 작곡 기법이나 연주법에 의한 음악으로, 우리가 자주 듣는 대중음악에 상대되는 음악이다. 클래식이란, 오래된 옛 음악 장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클래식의 유명 작곡가들은 이미 몇백 년 전 사람이고 동양이 아닌 서양을 대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꽤 클래식을 쉽
by
김예은 에디터
2024.08.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명반 중의 명반, 다시 듣는 ‘Grace’ [음악]
제프가 살아서 음악을 계속했더라면 어땠을까. 우리나라 음악인들이 유재하를 그리워하듯, 미국은 제프 버클리를 그리워하고 있다.
명반 중의 명반 세기말이 가까워오던 1994년, 21세기의 음악을 미리 펼쳐보인 명반이 있다. 오늘은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이자, 천재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클리의 데뷔 앨범 ‘Grace’를 소개한다. ‘Grace’는 앞으로의 음악뿐만 아니라, 하드록 시대부터의 사조가 담겨있는 걸작 중의 걸작이다. 발매 당시에는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by
임지우 에디터
2024.08.23
리뷰
공연
[Review]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 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
지금의 클래식이라고 했을 때 생각하는 바흐의 음악도 그 당시에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으로 시대에 선보였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클래식 음악을 떠올리면 베토벤과 모차르트, 비발디, 바흐처럼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들 혹은 고전주의 시대에 활동했던 음악가들의 음악을 떠올리곤 한다. 더불어 '클래식 음악 = 옛날에 만들어진 음악'이라는 공식이 우리의 머릿속에 깊이 박혀있어서 클래식이라는 형태는 항상 조성이 있는 음악이라고 느끼고 나름의 정의를 하고 있다. 더불어 클래식 음악을
by
조수인 에디터
2024.08.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모두 행복으로 도달할 수 있는 그날까지 [음악]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오프더메뉴에 대해
1. 서투르거나 어색한 데가 없이 능숙하게 잘 다듬어져 있다. / 2. 모습 따위가 말쑥하고 품위가 있다. 국어사전에서 찾아본 세련되다는 정의이다. 위의 정의에 내가 생각하는 세련되다는 의미를 덧붙여본다. 3. 시대가 바뀌더라도 유행적이라는 평가가 변하지 않으며, 대상의 고유함을 잃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 속에서 꿋꿋이 세련됨을 잃지 않을 거라 확신하는
by
최서영 에디터
2024.08.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왕관의 무게’ 엘비스 프레슬리를 기억하며, ‘N년 전 오늘’ #3 [음악]
엘비스에겐 자신이 누리는 인기에 부응하고자 하는 일종의 책임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진 스타성 만큼이나, 수많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노력이 지금의 ‘로큰롤 황제’를 만들었다. 이것이 사람들이 엘비스를 그리워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1977년 오늘,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세상을 떠났다. 데뷔 연도인 1956년부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엘비스는 미국 문화의 아이콘이었다. 요란하게 다리를 떨며 등장한 그는 음악시장의 판도를 단숨에 뒤바꿔 놓는다. 42년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엘비스의 영향 아래 살고 있다. 지금 우리가 듣는 음악들
by
임지우 에디터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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