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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제대로 분석해 보자! (3)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한데 모아 해당 뮤지컬을 다양한 각도에서 꼼꼼하게 분석해 본다.
* 본 글은 작품의 직접적인 내용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킬앤하이드>는 지킬의 도덕성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한다. 지킬은 엠마와의 약혼식 후에 기분 전환을 하러 나가자는 친구의 제안에 못 이겨 루시가 있는 사창가를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는 옷을 반쯤 벗고 남성들의 시선에 갇혀 노래하고 춤추는 루시를 아무 말 없이 지켜본다. 지킬은 자신의 무대가 어
by
이승하 에디터
2019.11.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제대로 분석해 보자! (2)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한데 모아 해당 뮤지컬을 다양한 각도에서 꼼꼼하게 분석해 본다.
* 본 글은 작품의 직접적인 내용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선악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게 내려져 있지 않으니, 지킬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에도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지킬 역을 맡은 배우는 그저 작품이 그에게 요구하는 ‘선악 대비를 시각화하여 관객을 소름돋게 하는 연기’를 잘 수행하면 된다. 지킬 역을 맡은 배우는 그것을 명징하게, 다양하게,
by
이승하 에디터
2019.11.0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제대로 분석해 보자! (1)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한데 모아 해당 뮤지컬을 다양한 각도에서 꼼꼼하게 분석해 본다.
* 본 글은 작품의 직접적인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공연을 올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이하 <지킬앤하이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앵콜 공연을 마지막으로 비로소 막을 내렸다. 투어 공연 포함 공연 기간 약 10개월, 2004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수 150만명 이상이라는 이 대기록은 꽤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것으
by
이승하 에디터
2019.11.06
리뷰
공연
[Preview]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클래식 피아노를 제대로 느껴보자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클래식 피아노를 제대로 느껴보자
솔직히 얘기하자면 나는 클래식보다는 뉴에이지파이다. 뉴에이지의 음악이 좀 더 다양하고 예쁜 음색이 많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클래식이 구리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냥 취향의 차이일 뿐이다. 그렇기에 클래식에 대해서 잘 아는 것도 없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클래식의 'ㅋ'자라도 느껴보자는 생각으로 공연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클>(이하 리사이틀 공연)을 신청
by
배지은 에디터
2019.02.13
리뷰
도서
[Review] 영화를 제대로 음미하고 싶다면_프리즘오브 No.9
프리즘오브를 읽는 동안 우리는 영화를 대면했던 그 순간의 경험을 끈질기게 이어나감으로써, 거기에 다양한 프리즘들을 얹어나가면서. 영화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된다.
영화 < 파수꾼 > 中 영화 < 파수꾼(2011) >은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가 소년의 죽음 이후 그 죽음을 추적해나간다는 큰 흐름을 가지고 진행된다. 그 과정 속에서 아버지는 소년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영화는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소년과 그 친구들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서서히 드러낸다. 이렇게만 보면 < 파수꾼 >이 아버지가 주인공인 추리
by
반채은 에디터
2018.09.07
칼럼/에세이
칼럼
[YouTube Gallery] 03. '제대로' 먹는 것도 능력
오랫동안 나의 ‘밥 친구’가 되어 준, 애정 하는 프로그램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YouTube Gallery] 03. '제대로' 먹는 것도 능력 ※ 기본적으로 ‘먹방’ 위주의 콘텐츠에 큰 흥미가 없다. 한 편을 보고 나면 수만 가지 하찮은 생각들이 나를 점령하기 때문이다. (사실, 주로 서글픈 탄식일 때가 많다.) “내 위는 왜 저렇게 크지 않은가.” “저것을 먹으려면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왜 저들은 먹는 만큼 살이 찌지 않는가
by
김해서 에디터
2018.07.1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허스토리 시사회 리뷰 [영화]
영화를 보면서 몇 차례나 흐르던 눈물을 구태여 닦지 않았다. 억누르거나 추스를 감정이 아니었다. 오히려 마음껏 울기를 바라며 스크린에 몰입했다. 그녀들의 이야기를, 슬픔과 분노를 영화로 알아가던 나로서는 그게 당장에 할 수 있는 유일한 연대와 공감의 표현이기에 마음껏 울고 나왔다. HERSTORY. 고백하자면 영화를 보기 전에 망설였던 게 사실이다. 익히
by
석정혁 에디터
2018.06.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올 6월 새로운 영화의 시리즈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쥬라기월드1' [영화]
'쥬라기월드 : 폴른 킹덤'을 보고싶다면 꼭 봐야할 영화! '쥬라기월드'
올 여름, '쥬라기 공원'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공룡의 영화의 시리즈가 다시 한 번 시작된다. 바로 '쥬라기 공원 : 폴름 킹덤'의 개봉이다. 무려 93년부터 시작된 쥬라기공원에 시리즈의 시작을 이어 쥬라기월드 시리즈는 쥬라기공원 시리즈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미를 더 실감나고 화려하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쥬라기월드 시리즈는 굳이 쥬라기공원
by
김지현 에디터
2018.05.27
리뷰
공연
[Preview] 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공연]
누가 뭐래도 역시 봄은 페스티벌의 계절이다. 부드러운 봄바람, 푸르른 잔디, 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음악을 함께 즐기는 것만큼 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적어도 내게는) 없다. 그래서인지 매년 이맘때쯤 페스티벌 라인업을 뒤적거리는 건 내게 이제 일종의 연례행사가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5월에만 그린플러그드, 서울재즈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등 이름난
by
박진희 에디터
2018.05.05
리뷰
도서
[REVIEW] 중국의 역사적 맥락에서 현대중국을 이해하기, 중국핵심강의
거대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커다란 나라 중국을 유지시켜온 수많은 철학들, 사상들, 사회적이념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맥락 안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대 중국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도서인 동시에 실용도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핵심강의 역사 속에 언제나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중국은 현대에 와서는 너무나 먼나라 같다. 그들의 언어, 문화는 익히 그럴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것들과 너무 동떨어져 있고, 한국과는 너무 이질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있는 데도 불구하고 가끔은 외계인 같기도 한 그들을 이해하기란 너무 어렵다. 특히, 돈을 벌기
by
정미연 에디터
2017.11.22
칼럼/에세이
칼럼
[SAFF] 제대로 파고들자, 악동문자 그래피티 - Ep.2
많은 이들은 ‘그래피티’라는 단어를 들음과 동시에 장 미셸 바스키아 또는 키스 해링을 떠올린다. 한 술 더 떠, 수많은 책자와 온라인 포스트는 그들을 ‘그래피티를 예술의 범주로 올려놓은 작가’라 명명한다. 앞서 예고한 바와 같이 이번 토의는 “그들을 그래피티 라이터(Graffiti writer)라 칭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는 그들의 예
by
신예린 에디터
2017.11.08
리뷰
공연
[Preview] 연극, 비평가를 제대로 만나다 : < 비평가 >
연극 관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비평을 동경하는 사람으로서 꼭 열심히 관람하고 싶은 작품이다.
21세기, 연극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은 메타 연극 <비평가> By. 후안 마요르가 출연 김승언, 이종무 상징과 은유, 철학적 사유의 스페인 대표 작가 후안 마요르가 최신작! 2인극으로 전개되는 긴장도 높은 심리적, 논쟁적 드라마!! < Preview > 오랜만에 연극을 본다. <비평가>. 2인극이다. 기대가 될 수밖에 없다. 나는 비교적 적은
by
김해서 에디터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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