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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쇼팽의 선율로 꿈결속을 헤메이다 [공연]
맑은 마음으로 쇼팽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 아믈랭 리사이틀을 다녀오다
어느덧 바람은 쌀쌀해지고, 공기는 차가워져 입에선 뿌연 입김이 나오는 계절이 돌아왔다. 겨울이 왔다. 옷을 따뜻이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예술의전당은 작년에 <무민 원화전>을 보러 방문한 이후 오랜만에 온 곳이었다. 그때는 10월 가을 무렵이었는데.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연주회를 보러 거의 1년 만에 이곳을 찾았다. 겨울의 문턱 앞에서 쇼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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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8.11.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도서]
시한부 목표의 마법
무기력이 극에 달할 때가 있다. 아무것도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고, 매사가 귀찮고, 침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보통 언제 그렇게 될까? 아마 내가 할 수 있는 것,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질 때다. 이 책의 저자 아마리도 그랬다. 스물아홉에 뚱뚱하고 못생겼으며 집은 3평짜리 원룸에 파견사원으로 이 회사 저 회사를 전전하며 근근
by
송지혜 에디터
2018.11.26
리뷰
도서
[Preview]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나의 '마음의 가운데' 자리를 양보하지 마세요
지금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현재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나에게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있는가?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는 마음의 중심이 자기 자신에게 있지 않아 삶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언제나 남의 기분을 우선으로 생각하느라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다 내 잘못이지’라며 애써 자신을 달래는 이들
by
주혜지 에디터
2018.1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너와 나는 결국 ‘완벽한’ 타인이었다 [영화]
우리는 '완벽한' 타인인가?
“우리 게임 하나 해볼래?” 최근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완벽하게 살려낸 ‘완벽한 타인’. 이 영화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타인(他人)’이란 사전적 정의로는 ‘다른 사람’이란 의미로, 말 그대로 ‘내가 아닌’ 사람이다. 나 자신도 완벽하지 않고, 완벽하게 알지도 못하는데 타인이 완벽하다니, 이런 어불성설이 또 어디 있을까. 영화는 나의 가장 가까이
by
주혜지 에디터
2018.11.21
리뷰
도서
[Preview] 책문화생태계라는 물결을 따라
도서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를 통해 책 문화의 현재와 미래의 흐름 방향을 알아보자
책문화생태계가 건강해지면 우리 사회가 좀 더 윤택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 <출판저널> 대표 정윤희 도서 <책문화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이 책 제목보다 더 눈에 띄었던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독자-출판-도서관-서점의 공생과 공존을 위하여>라는 소제목이었다. 요즘 출판문화에 관심
by
이소현 에디터
2018.11.20
리뷰
공연
[Review] 사막 속의 흰 개미 - 결국 인간도 자연의 일부
결국 한시적으로 에너지가 응축되는 '개미지옥'이란 개념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일지도 모른다. 욕심이란 어둠에 갇혀 스스로의 아집을 부수지 못하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비겁한 자기 합리화인 것이다. 자연은 언젠가는 개미지옥을 해체한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들의 아집도 언제가는 부서지고 만다.
[Review] 사막 속의 흰 개미 - 결국 인간도 자연의 일부 Entropy : 자연 물질이 변형되어, 다시 원래의 상태로 환원될 수 없게되는 현상 자연은 엔트로피의 법칙을 따른다. 다들 과학 시간에 한 번쯤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자연 과학의 기초를 이루는 매우 기본적인 법칙이다. 거기에 한 가지 법칙이 더 있
by
한나라 에디터
2018.11.20
리뷰
공연
[리뷰] <소꿉놀이>하는 여성, 이전의 그 사람 [공연]
나는 여성이지만 동시에 사람이다. 수많은 역할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 이에 대해 <소꿉놀이>는 말한다.
Intro 우리는 살아가면서 각자 역할을 맡는다. 딸, 아들, 어머니, 아버지, 상급자, 하급자, 동료, 친구, 연인, 청년, 기성세대, 신세대 등의 역할들은 서로 교차하며 한 사람을 이룬다. 여기에 사회가 관형어를 붙이며 그 사람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연극 <소꿉놀이>를 보러가며 나는 다양한 역할을 무겁게 수행하고 있는 여전
by
배지원 에디터
2018.11.1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심사 결과] 제3회 ART insight
제3회 ART insight의 심사 결과를 귀히 향유합니다.
제3회 ART insight - 문화는 소통이다. - 제3회 ART insight의 심사 결과를 귀히 향유합니다. 여러분에게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 관련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나요? (장르, 소재, 작가 등 자유로운 답변을 기대합니다.) 지금 여러분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일련의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1.10
리뷰
도서
[Review] 영화를 향한 애정의 결실, FILO [도서]
열정으로 영화를 돌아보다.
영화를 보고 나면 꼭 하는 일이 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혹시 못 본 장면이 없는지 전반적인 줄거리를 읽고 사람들의 평가를 찾아본다. 제일 많이 찾는 곳은 네이버 영화 리뷰이다. 대체로 관람평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너무 자세히 적은 글은 갓 영화를 보고 나온 여운이 다른 누군가의 견해로 물들여지는 것 같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한 영화를 심층
by
한민정 에디터
2018.11.04
리뷰
공연
[Review] 패션과 음악, 할로윈의 결합 'SFF(Seoul Fashion Festival)'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선보여줄 서울 패션 페스티벌. 이 황홀한 무대에 당신을 초대한다.
SFF, 패션과 음악이 결합된 성대한 축제 - 패션과 음악을 사랑한다면, ‘SFF’ 서울 패션 페스티벌에 오라.- 패션과 음악을 사랑하는 문화인들의 성대한 축제, 서울 패션 페스티벌(SFF)이 2018년 10월 26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SFF(Seoul Fashion Festival)는 잠실에서 열리는 패션과 대중음악이 결합된 축
by
민정은 에디터
2018.11.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인정하자, 모든 게 나였다
삶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완벽하지도 않다. 우리도 그렇다. 변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단호하게 결단내리자.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사람과 하나를 아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나는 하나를 가르쳐줘도 꼭 부딪혀봐야 아는 사람이다. 나는 지는 것을 싫어하고 잘하고자 하는 욕심도 많다. 자신이 시작한 일에 책임을 느끼고 끝맺고 싶어 한다. 내가 꾸미는 것은 귀찮지만 남들이 꾸민 것을 보는 것은 좋다. 아닌 척 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신경도 엄청 쓰고 지인들을 챙기는
by
배지원 에디터
2018.10.27
오피니언
도서/문학
결국은 메이저
도덕의 파괴에서 한번 더 메이저의 파괴를 욕망한다
미학론적 관점에서 나는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규칙들과 도덕이 미학의 기준이 절대로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어떠한 아름다운 행위가 옳은가 그른가를 논함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다른이에게 요구하려 드는 역겨운 선민의식이라 생각한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도 마찬가지이다. 충실한 성적 욕망과 난잡한 행위들,
by
김지현 에디터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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