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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세상을 바꾼 영화, 영화를 바꾼 세상> #필름파탈 [영화]
‘모모 영화학교’는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지한 영화 감상과 영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영화 강좌 프로그램이다.
‘모모 영화학교’는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지한 영화 감상과 영화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영화 강좌 프로그램이다. 2018 아트하우스 모모 영화학교는 <세상을 바꾼 영화, 영화를 바꾼 세상>을 주제로 총 8개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손희정
by
오유미 에디터
2018.12.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을 욕망하고, 욕망할 때 [영화]
'가면 같은 사랑'도 사랑일까?
현실은 대본이 없기 때문에 늘 실수투성이고 초라한 겁니다. - 시라노 연애조작단 中 - 꾸밈없는 사랑이란 존재할까? 사랑도 결국 느끼는 감정의 한 부류이므로, 어찌 보면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는다는 게 더 이상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랑은 어떠한 방법이든 간에, 표현하게 되면서 나름의 꾸밈이 들어가게 된다. 문제는 우리가 사랑을 얼마나 포장하는지에 대한 정도
by
원종환 에디터
2018.12.03
리뷰
공연
[Review] 노잼과 로망 사이 피아노
앞으로 피아노를 배울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죽을 때까지 피아노 소리는 좋아할 것 같다. 그러다 보면 내가 연주하고 싶은 마음이 또 생겨날 거고. 가끔 노잼이어도, 가끔 로망일 테니.
11월 20일 화요일, 예술의전당에 다녀왔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라는 샤를 리샤르 아믈랭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감상하기 위해서였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서울에서 살았으면서 한 번도 예술의전당을 가보지 않았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내가 이렇게 예술과 먼 사람이었다니? 나름대로 문화를 잘 향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남부터미널 역에 내려 예술의 전당까지 걸어가는
by
김다혜 에디터
2018.11.2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인간과 괴물, 같고도 다른 소망 [공연예술]
신이 되고 싶었던 인간, 인간을 동경한 괴물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리뷰
2013년 겨울, 신당역에 위치한 충무아트홀(현: 충무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막이 처음 올랐다. 화려한 무대와 매력적인 캐릭터, 결말로 치달을수록 요동치는 감정까지, 창작극에 대한 일말의 편견을 날려버리는 퀄리티의 뮤지컬이었다. 그 후 4년이 흐른 2017년 여름에도 어김없이 관객들 앞에 찾아왔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11월 현재에는 부산에서
by
정지은 에디터
2018.1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폭력성과 색 [영화]
우리 본성의 어두운 면, 그림자를 인식하고 나서야 우리는 세계의 실로 부당한 것들에 대해 어떠한 일들을 하는데 착수 할 것이다. /스탠리 큐브릭
스탠리 큐브릭과 미장센 미장센은 영화에서, '카메라에 찍히는 모든 장면을 사전에 계획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해석되며 '카메라가 특정 장면을 찍기 시작해서 멈추기까지 화면 속에 담기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라고 정의된다. 즉, 화면 속에 담길 모든 조형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세트, 인물이나 사물, 조명, 의상, 배열, 구도, 동선,
by
김지현 에디터
2018.11.13
리뷰
공연
[Review] 인간의 욕망과 권선징악을 다룬 중국의 맥베스,경혼기 [공연]
경혼기 Review 경혼기는 쇠퇴하고 있던 경극을 되살리는 방법 중 하나인 '휘극'이며, 휘극은 화려한 분장과 노래, 대사, 간단한 동작이 포함된 전통 경극에 무용이 포함된 장르이다. 안후이성휘극경극원은 이번 베세토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중국 경극을 더 다양한 관객,더 넓은 세계에 소개하며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전통과 독창성을 보여준다. 극의 줄거리
by
홍지은 에디터
2018.11.0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넥스트 투 노멀, 평범함을 갈망하는 그들 [공연예술]
"평범함 그 주변 어디 거긴 가 보고 싶어." '완벽'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 예원예술대학교에서 ‘넥스트 투 노멀’을 학생 공연으로 무대에 올렸다.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고 버티며 살아가는 다이애나와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가장 댄, 다이애나가 너무나 사랑해 마지않는 아들 게이브, 그런 부모님 아래서 언제나 그늘 속에 홀로 자랐던 딸 나탈리, 나탈리 곁에서 꾸준히 그를 사랑하는 헨
by
정지은 에디터
2018.11.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더 이상 도망칠 수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세상의 모든 삶들이 안녕하길, 그렇게 바란다.
더 이상 도망칠 수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얼마 전 꽤나 잘 버티고 있던 나는 오랜만에 터지는 울음을 삼켰다. 잘 버틴다기보다는 이제 좀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던 차에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서 당황했던 것 같다. 다른 게 아니었다. 내 우울감의 근본적인 원인을 다시 마주한 순간이었을 뿐이었다. 나는 열심히 도망치다가 막다른 벽
by
한나라 에디터
2018.11.05
리뷰
공연
[Review] 빨간망토의 궤도 이탈
총총
* 총총 [공연] 할로윈 레드문 :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Review] 빨간 망토의 궤도 이탈 Prologue 글을 다 써놓고 (괜히)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쉬지 않고 써 내려 간 리뷰글이 너무, 음 틀을 마구 벗어난 게 아닌가 싶어서요. 제목도 정말 이상했었는데 다시 침착하게(?) 다듬었어요. 이 리뷰를 오늘 마감해야 하는데 더 다듬을지 말지
by
오예찬 에디터
2018.11.04
리뷰
공연
[Preview] 도망칠 수 있는 세계에서 도망칠 수 없을 때 [공연]
개미지옥은 도망칠 수 있던 세계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 공포를 유발하는 장치이다
우리는 공포를 느끼기 위해 놀이기구를 탄다. 공포감이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착각을 통해 조작된 공포가 인체의 자기방어기제를 통해 곧 쾌락으로 바뀐다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그렇다면 놀이기구의 어떤 점이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유발하는 걸까?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by
서혜민 에디터
2018.11.02
리뷰
공연
[Review] 들끓는 욕망을 표출하는 것은 나쁜 것인가 [공연]
진짜가 되려는 가짜, 애들러와 깁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따로 preview를 쓰지 않은 문화초대였기에 <애들러와 깁>이라는 공연의 제목만 보고서는 과연 어떤 극일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예술공간 서울로 가는 길은 무척 즐거웠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걷는 것은 나에게 늘 새로운 감각을 준다. 이 길에서 같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저 사람은 어디에서 왔을
by
박지수 에디터
2018.10.24
리뷰
공연
[Review] 욕망과 연극적 상상력을 묻는 극 <애들러와 깁>
상상력과 재현, 욕망이라는 물음을 던지는 극.
20세기를 떠들썩하게 했던 현대예술가 자넷 애들러는 마가렛 깁이라는 연인이자 인생의 관객을 만난 후 예술계를 떠난다. 그 후 2003년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과거의 루이스와 현재의 루이스가 교차하면서 시작된다. 루이스는 학부 시절 애들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할 만큼 그에게 깊고 오래된 애정이 있음을 보여준다. 시간이 흘러
by
장지은 에디터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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