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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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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칼럼
[칼럼][공.감.대] 공간05. '불확정성 원리'에 대한 이모저모
‘어느 것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 ‘우리가 인지하는 세계는 우리가 관측한 대로의 세계일뿐이다’, ‘현상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결과에 대한 모든 해석은 그저 추측에 따른 논리적인 의견일 뿐이다.’
'불확실성 원리'에 대한 이모저모 하이젠베르크 (1901년 12월 5일~1976년 2월 1일)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는 양자물리학에서 가장 의미 있는 개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원리’라기 보다는 대전제에 가깝다. ‘사물의 실체를 정확하게 관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발견은 아니, 의식의 대전환은 물체의 운동량이나 에너지, 힘과
by
김해서 에디터
2017.05.28
리뷰
전시
[Review] 시공간을 뛰어넘은 여행, 역사를 걷는 시간 - 아라비아의 길
시공간을 뛰어넘은 여행 역사를 걷는 시간 아라비아의 길 수많은 전시를 다녀왔지만, 아직까지도 전시를 감상하고 나면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셰퍼드 페어리의 전시에선 미국의 거리를 다녀왔었고, 미켈란젤로 전에선 15-16세기 유럽을, 모네전에선 19세기 유럽을 다녀왔었죠.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에선 14세기 무역선에 올라보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by
권희정 에디터
2017.05.28
문화소식
전시
(~06.09) 환상방황(Ringwanderung) [전시, 대안예술공간 이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큐레이터학과 제 17회 졸업전시
- 전시 제목 환상방황 (Ringwanderung) - 주최 / 주관 주최 :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큐레이터학과 주관 : 제 17회 졸업전시 준비위원회 -전시 기간 2017.06.02(금) - 2017.06.09(금) -전시 장소 대안예술공간 이포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26길 9 / 02-263-7731)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 오후 12:00
by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홍보팀 에디터
2017.05.26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날씨 좋은 날, 나들이
날씨 좋은 날, 나들이를 떠나서 느끼는 감정과 음악.
따뜻한 햇살에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떠나요 예쁜 꽃들이 환히 반겨주는 공원도 좋고,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강가도 좋아요 어디든 나서는 거에요 푸른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아 놓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누웠다가, 얼굴 위로 스치는 바람을 느껴도 보고 배가 고플 즈음, 집에서 싸온 음식을 먹으며 뱃속을 든든히 채워요
by
송송이 에디터
2017.05.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 라빠르망 > 무섭도록 기괴하지만 숨막히도록 아름답다 [시각예술]
그녀가 있는 공간, L'Appartement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정의하기 어려운 인간의 감정이다. 약속이라도 한 양 오랫동안 상상했던 누군가에게 마음을 뺏기다가도, 이유없이 새로운 이에게 끌리기도 하는 것이 사랑이니까 말이다. 이 세상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본질과도 같기에 매우 심오하면서도 지극히 욕망에 충실한 단순한 감정이 아닐까. 이렇듯 사랑의 스펙트럼은 너무나도 넓기에 이 복잡미묘한 감정을
by
강우정 에디터
2017.05.17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공.감.대] 공간04. 사랑하고, 미워하는, 나의 집
싸우고, 슬퍼하고, 화해하고, 마주하고, 어색하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이. 그 ‘사이’를 믿어보는 것으로 우리는 가까스로 서로에게 닿고, 처음 태어나던 순간 맞닿은 찰나의 체온을 다시 경험한다. 어렴풋한 필연을.
사랑하고, 미워하는, 나의 집 ▲ 영화 <단지 세상의 끝> 스틸컷 (출처: 네이버 영화) 자비에 돌란 감독의 작품 <단지 세상의 끝>은 내게 영화가 아니었다. 다큐였다. 우울한 주인공 루이에게서 내가 계속 시선을 뗄 수 없었던 것은 아마 그 얼굴에서 혹시나 내 표정을 찾게 되지는 않을까 두려웠던 건지도 모른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루이는 가출 이후 12년
by
김해서 에디터
2017.05.12
문화소식
공연
(~05.28) 스토리펀딩 연극 '이등병의 엄마' [예술공간 오르다]
스토리펀딩 연극 '이등병의 엄마' [05.19-28/대학로 예술공간 오르다]
[연극] 스토리 펀딩 연극 <이등병의 엄마> "저는 군대에 아들을 보낸 죄인입니다" 한해 평균 27만여 명의 청년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에 입대합니다. 그리고 그 중 평균 100여명은 다시 그들의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으며 2/3은 '자살'로 처리됩니다. 이렇게 아들을 잃은 유족의 사연을 담은 치유 연극 <이등병의 엄마>가 다음 스토리펀딩을
by
이다선 에디터
2017.05.11
칼럼/에세이
에세이
[공간X공감] 먼지 묻은 앨범을 보며
앨범 속 어린 시절을 보며 느끼는 감정과 음악
오랜만에 방 청소를 하다가 한 구석에 쌓여있던 먼지 묻은 앨범을 발견했다. 그 속엔 지금의 ‘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머리는 왜 그렇게 기르고 싶어 했으며, 교복은 왜 입기 싫어했을까? 매일 같이 뭘 입을까 고민해야 하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 감추고 싶은 사진들도 있었지만 풋풋했던 모습을 보니 슬쩍 웃음이 났다. 한 동네에 살았던 친구
by
송송이 에디터
2017.05.0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환경을 변화시키는 디자인, CPTED [문화 공간]
염리동에서 발견한 범죄예방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CPTED ‘넛지효과‘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넛지효과란 팔꿈치로 꾹 찌르듯이, 무언가를 직접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넌지시 알려 주는 방식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특정한 행동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이 나타나는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행동의 결과를 바꾸려는 것이다. 이러한 효과가 사회적으로 중요하
by
김현지 에디터
2017.05.0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헌 책을 받아보는 설레임, '설레어함' [문화 공간]
신촌과 홍대 부근에서 태어나 쭉 살아서 그런지, 어렸을 적부터 소위 ‘낡은 것’에 대한 노출이 잦았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할머니네 집은, 신촌 부근임에도 불구하고 밭이 있었어서 할머니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갖다 주곤 했었다. 살던 아파트에서 몇 블록 떨어진 작은 아파트로 이사 온 곳에서 현대백화점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마주치는 글벗서점과 공씨책방도
by
김민경 에디터
2017.05.0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모두의 예술'을 꿈꾸는 창작 모임들을 찾기 위해 쓰는 글 [문화 공간]
어릴 적부터 예술과 예술가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심지어 이상형도 '예술하는 사람'이었다. 자유로운 영혼, 표현하고 싶은 것에 대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 머릿속에서 끊이질 않는 아이디어,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뒷받침하는 선천적인 재능.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왠지 함께 있을 때 행복하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일것이
by
양유경 에디터
2017.05.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고 위대한 기록] 나만 간직하고싶은 공간 - 동네 책방
나만 간직하고 싶은 공간 동네 책방 어렸을 적부터 아파트의 환경에만 익숙했던 나는 '골목' 에 대한 로망이 컸다. 핸드폰도 인터넷도 발달하지 않았을 시절에 주택가가 늘어진 골목을 쏘다니면서 온 동네 친구들을 불러 모아 골목 놀이를 하는 것이 그렇게 멋진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성인이 되어 이곳, 저곳을 다녀볼 수 있게 되니 역시나 자주 찾아가는 곳들은 모두
by
이정숙 에디터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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