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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당신이 그리고싶은 사랑을 그려보는곳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뮤지컬]
이 시기에 혹시 사랑을 그려내야 할 것 같다면 감히 함께 그려보는 것을 권해본다. 그것이 그림의 완성도를 높이는 쪽이든,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이든 이 극은 20년이란 시간 동안 그래왔듯이 당신의 그림을 함께 그려줄 것이다.
참 좋아하는 커플이 있다. 처음 알게 된 것은 여자분이었다. 처음 그분의 사진을 보고 바로 페이스북 팔로우 버튼을 눌렀다.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사진작가였다. 얼마 후 그분 곁에는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너무나 멋진 문장을 적어주는 남자. 여자분 역시 곱씹어 보고 싶은, 그리고 곱씹을수록 깊은 문장을 적어내는 분이었기에 두 분이 속삭이는 사
by
김찬규 에디터
2017.12.15
리뷰
공연
[Review] '미쳐도 괜찮아' 뮤지컬 루나틱
쌀쌀한 겨울이 점점 다가오는 것이 느껴질 때쯤, 대학로에서 '루나틱'이라는 뮤지컬을 보았다.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보는 것이 두근거리고 설레어 조금 일찍도착하여 좌석에 앉았다. 일찍가서 티켓을 받은 덕인지 맨 앞자리를 앉게 되었다. 앉은 자리에서 무대까지의 거리가 한발자국 밖에 안되는 가까운 자리였다. 소극장의 매력 소극장은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
by
이소영 에디터
2017.12.14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다섯 가지 사랑을 만나다.
[Preview]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다섯 가지 사랑을 만나다.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입니다. 본 공연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대학교 1학년 때, 연극 소모임의 선배들이 했던 작품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였습니다.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의 대본의 일부를 교내 공연
by
고혜원 에디터
2017.12.12
리뷰
도서
[Review]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도서관 사서의 속앓이 '출판저널 501호'
'도서관은 우리에게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가' 주제에서 도서관 사서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지 몸소 깨달았다. 전문가들의 좌담을 통해 그 동안 사서들이 얼마나 속앓이를 해왔는지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있어서 공감도 되었다.
우선 '책이 팔리지 않는 책 축제가 무슨 의미인가'라는 주제에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에 개최된 '2017 서울 북 페스티벌' 행사 진행과 더불어 '2017 서울 와우 북 페스티벌'에 손님으로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느낀 바로는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는 가족 단위의 참여가 높았으며, 20대는 사실상 찾기가 좀 힘들었다. 아무래도 취업준비하랴,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11
리뷰
전시
[Preview] 마리로랑생의 특별전을 기다리며
아트인사이트의 문화 초대에 마리 로랑생 특별전이 올라왔을 때, 포스터에 있는 작품을 보기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색채가 너무 조화롭게 보이고, 그림 속 두 소녀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면서 마리 로랑생 전시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꽃과 비둘기/ 1935년경/ 캔버스와 유채 105x125/ Musée Marie Laurencin 이번 전시회가 특별한 이
by
지윤 에디터
2017.12.11
리뷰
도서
[Review] 초대하고 먹고 사랑하라
『와비사비 라이프』가 전하는 삶의 메시지
기다리던 『와비사비 라이프』가 도착했다! 와비사비 철학에 걸맞은 깔끔하고 여운을 남기는 표지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앞서 프리뷰 포스팅에서도 밝혔듯 이 책의 저자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KINFOLK)'의 총괄 프로듀서 줄리 포인터 애덤스다. 그녀는 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공간 '집'을 통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실현할 수 있는 와비사비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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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에디터
2017.12.11
리뷰
전시
[Preview] '마리 로랑생 - 색채의 황홀 展', 파리의 여자들을 담던 화가의 일대기를 보다.
[Preview] '마리 로랑생 - 색채의 황홀 展' 파리의 여자들을 담던 화가의 일대기를 보다. "나를 열광시키는 것은 오직 그림이며, 그림만이 나를 영원히 괴롭히는 진정한 가치이다." - 마리 로랑생 - 이번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는 '마리 로랑생 - 색채의 황홀 展'입니다. 전시기간 : 2017년 12월 09일 ~ 2018년 03월 11일 전시장소 :
by
고혜원 에디터
2017.12.10
리뷰
전시
[Preview] 마리 로랑생, 색채의 연금술사를 만나다
마리 로랑생 展, 그녀의 전시가 여성 화가를 바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아직 여성 화가가 익숙하지 않다. 나 또한 알고 있는 여성 화가의 이름이 손에 꼽을 만큼 적다.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몇 여성 화가들의 삶이 영화, 소설 등과 같은 콘텐츠로 하나, 둘씩 나오고 있지만 전시로 이들을 만나기 아직 힘들다. 전시가 열린다 하더라도, 그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열리는 전시는 많지 않다. 그들은 다른 남성 예술가들의 뮤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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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7.12.08
리뷰
도서
[Review] 기업에서도 독서경영이 필요한 이유. '독서경영 송년독서호'
이번 <독서경영 송년독서호>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부분은 '독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전 직원들에게 독서문화를 권장함으로써 리더만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의 전략이 돋보였다.
이번 <독서경영 송년독서호>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부분은 '독서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전 직원들에게 독서문화를 권장함으로써 리더만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 함께 발전해나가자는 취지의 전략이 돋보였다. 독서로 인해 부족한 문장력과 한정적인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언변 실력을 높여주는 효율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이처럼 기업에서 독서란, '개인의 성장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08
리뷰
공연
[Review] 언어, 사랑, '미르 네 글라살라' - 랭귀지 아카이브[공연]
'미르 네 글라살라' 그들의 각기 다른 사랑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문장. 우리가 말하는 사랑이라는 단어는 무슨 뜻이었을까?'미르 네 글라살라' 였을까?
기 승 전 결 1. 세계에는 3000여 개가 넘는 언어가 있다. 그러나 매달 수십 개의 언어가 사라진다. 조지는 사라지는 언어들을 녹음하는 언어학자다. 오늘 조지가 녹음하려는 언어는 엘로웨이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생겨났다는 엘로웨이어를 녹음하기 위해 세상에 둘 밖에 남지 않은 엘로웨이어 화자를 수소문해 연구실로 초대했다. 언어
by
김찬규 에디터
2017.12.08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01호, 편식하고 싶지않은 당신에게
출판 저널은 '독서 편식'하는 이들을 위한 잡지이다. 이 잡지는 도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중요한 소식통이다.
창간 30주년을 맞은 ‘출판저널’. 필자가 문화를 굉장히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 잡지였다. 좋아하는 분야에만 관심을 갖는 편이라 영화, 뮤지컬 관련 잡지만 읽어볼 줄 알았지 다른 잡지엔 관심이 없었다. 책 또한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거나, 좋아하는 장르만 읽는 등 독서 편식이 심해 나름의 고민거리였었다. 출판 저널은 필자와 같은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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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7.12.06
리뷰
공연
[Review] 안초시의 죽음이 쓸쓸한 이유, 연극 '소설을 보다 - 이태준, 달밤' (11/20~12/16)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 < 복덕방 >은 1937년 < 조광 >에 발표된 이태준의 단편소설로, 1930년대 서울의 한 복덕방을 배경으로, 영락한 노인들의 삶과 죽음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우선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꾸민, 안초시의 복덕방이 눈에 띄었다.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기 위한 소품들과 의상, 대사들이 몰입하는 데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안초시의 딸 경화는 무용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안초시에게 안경다리를 고칠 수 있는 정도의 돈만 건네줄 뿐, 별 관심이 없다. 늘 돈 벌 궁리만 하던 안초시에게 박영감은 큰 돈을 벌 수 있
by
김정하 에디터
20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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