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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이 피눈물 나는 헛수고_연극 '기묘여행'
연극 <기묘여행>을 봤다. 잠들지 못하는 아빠와 일어나지 못하는 나, 그들은 화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살아가야 옳은 것일까.
▲ 출처: 출판사 '반비' 이 피눈물 나는 헛수고 앞에서 작년 여름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라는 책을 읽었다. 1999년 4월 20일,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 두 명의 남자 고등학생,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리볼드는 총과 폭탄으로 무장한 채 열두 명의 학생과 교사 한 명을 살해하고 스물네 명에게 부상을 입힌 다음
by
송영은 에디터
2018.12.13
리뷰
공연
[Preview] 살인사건과 사형수, 그리고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_연극 <기묘여행>
“사형은 또 다른 살인이다 vs 사형은 정의 구현이다” 당신은 어떤 주장에 동의하시나요?
“사형은 또 다른 살인이다 vs 사형은 정의 구현이다” 당신은 어떤 주장에 동의하시나요? 사형당하지 않는 사형수 한국은 사형제도가 존재하긴 하지만 형이 실질적으로 집행되지 않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법원에서 범죄자에게 사형을 선고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범죄자가 사형당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형 집행을 기다리며 감옥에 무기한 수감된다는 점에서 무기징역
by
김다혜 에디터
2018.11.29
리뷰
공연
[Preview] 살인자라서 죽이고 싶었던, 살인마라도 살리고 싶었던, 기묘여행
사람을 잃은 사람이 삶을 잘 영위할 수는 있을까. 살인사건을 전하는 뉴스를 볼 때마다 한 삶의 소멸을 생각한다.
[Preview] 살인자라서 죽이고 싶었던 살인마라도 살리고 싶었던 기묘여행 사람을 잃은 사람이 삶을 잘 영위할 수는 있을까. 살인사건을 전하는 뉴스를 볼 때마다 한 삶의 소멸을 생각한다. 뉴스로 전해진 피해자들은 내가 익숙한 사람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용돈벌이를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남자친구와 저녁 데이트를 즐기거나, 그들은 어쨌든 일상을
by
손진주 에디터
2018.11.29
리뷰
공연
[Preview] 남겨진 사람들, 기묘여행
극단 산수유의 10주년 기념 연극 <기묘여행>. 살인과 용서, 생명과 죽음을 둘러싼 이 기묘한 여행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극단 산수유가 10주년 기념 연극 <기묘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열다섯 살의 소녀 카오루를 살해 후 사형 선고를 받은 아쯔시. 아들의 사형만큼은 피하고 싶은 아쯔시의 부모와 딸을 죽인 살해범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카오루의 부모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채 1박 2일의 기묘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것이 연극 <기
by
송영은 에디터
2018.11.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일의 행복,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영화]
영화를 다 보고 나왔을 때 우리는 ‘내일’이라는 단어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된다.
이 영화를 어떤 영화로 받아들일지 고민했다. 본인의 부당 해고를 막기 위해 동료들을 설득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니, 노동영화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내일을 위한 시간>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노동영화와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 다른 노동영화를 잠시 예로 들자면, 켄 로치의 <빵과 장미>, 부지영의 <카트>를 언급할 수 있겠다. 이
by
이주현 에디터
2017.12.25
작품기고
[양손잡이의 그림책] 형의 카메라
오늘의 그림책은 형제, 자매에게 선물합니다! :)
by
임나영 에디터
2017.01.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진한 형제의 우애. 영화 형 [문화 전반]
영화 형을 보고난뒤...
<< 스포일러 주의 >>요즘 너무나 애정 하는 배우 조정석과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돌 디오.'이 둘이 형제라니!!'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개봉하자마자 보려 했지만, 기말고사 때문에 계속 바빠서 결국 개봉한지 한 달이 지나서야 보러 갈 수 있었다.얼핏 지나가면서 예고편을 봤을 때 굉장히 웃겨 보여서 ( 조정석을 믿기도 했고..) 단단히 웃을 준비를 하고 갔는데
by
김진경 에디터
2016.12.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코엔 형제의 집 찾기 여정 :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시각예술]
코엔 형제의 영화,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O Brother, Where Art Thou?
코엔 형제의 영화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2000)"는 죄수로 복역하던 세 사람이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 로드무비이다. 감독관으로부터 도망치는 율리시스와 델마, 피트 중 중심이 되는 것은 율리시스라는 인물로, '율리시스(Ulysses)'는 그리스 신화 속 '오디세우스(Odysseus)'의 라틴어 표기이다. 즉 이 영화는 호메로스의 오딧세
by
서유진 에디터
2016.12.19
문화소식
공연
(06.24~08.28) 트루웨스트리턴즈 [연극, 예그린씨어터]
극단적인 두 형제의 충돌
트루웨스트리턴즈 더 뜨겁게 뭉친 형제들의 귀환! 트루웨스트 리턴즈 더 뜨겁게 뭉친 형제들의 귀환! 연극 <트루웨스트>는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형제의 모습 속에서 현대 물질만능주의와 사회가 초래한 삶의 의미와 상실, 가족의 붕괴 등 부조리한 사회 형태의 문제점들을 매우 영리하게 비판하며, 인간의 모순적인 감정과 행동들을 두 배우가 무대 위에 거침없이 쏟
by
신희규 에디터
2016.08.12
문화소식
공연
(~08.28) 트루웨스트 리턴즈 [연극,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더 뜨겁게 뭉친 형제들의 귀환!
트루웨스트 리턴즈 - 더 뜨겁게 뭉친 형제들의 귀환! - ■■■■■ 불편함, 집착, 외로움, 상실, 방황 ... 소통, 관계, 동경, 愛 ... 연극 <트루웨스트>는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형제의 모습 속에서 현대 물질만능주의와 사회가 초래한 삶의 의미의 상실, 가족의 붕괴 등 부조리한 사회 형태의 문제점들을 매우 영리하게 비판하며, 인간의 모순적인 감
by
김효경 에디터
2016.07.17
문화소식
공연
(~05.01) 반쪽형제 [연극, JH아트홀]
우리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반쪽형제 2인극 반쪽형제 3인극으로 돌아오다? 2014 창작 워크샵을 통해 호평을 받아 2015 정식공연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전했던 <반쪽형제> 2016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두 형제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전해줄 또 다른 인물의 등장! 기존 작품이 가졌던 따뜻함. 형제애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더 진하게 전한다. 쉴 틈 없는 웃음과 재미!
by
정이지 에디터
2016.04.23
리뷰
공연
[Review] 피보다 진한 물의 형제애, 연극 형제의 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물이 피보다 진하다! 피보다 진한 '물'의 형제애. 형제의 밤.
"피는 물보다 진하다?" 우리는 흔히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피를 나눈 이들간의 정이 피를 나누지 않은 사람들간의 정보다는 두텁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혈연주의는 수많은 아침드라마에서 잘 드러난다. 드라마에서는 생면부지거나 철천지 원수여도 결국 혈연을 따라가는 이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혈연'주의
by
권희정 에디터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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