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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10. 떠떠떠, 떠
[취향대책소] Episode10. 떠떠떠, 떠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H 정용준 작가는 어떤 작가야? N 나도 이 작가의 책을 많이 읽어 본 건 아니야. 내가 읽은 정용준 작가의 작품들은 모두 ‘간단히 정의될 수 없는 관계 속에서 무언가 분출되거나 뒤틀리고, 그런 와중에 인물이나 서사가 무언가 결정적인 걸 짚어 낸다…?’ 그런 작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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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 에디터
2018.08.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펴내는 글 [문화 전반]
Magazine NERD와 함께 잃어버린 초심을 찾아 봅시다.
Magazine NERD 3호를 펴내며 * (NERD는 자신의 취미를 당당히 드러내자는 취지를 공유하는 친구들과 함께 만든 집단입니다. 현재 영화팀, 스트릿 패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팝업 스토어 주최, 잡지 발간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임을 엄숙히 선서하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사회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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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열 에디터
2018.08.03
리뷰
공연
[Preview] 탐스러운 실내악의 열매를 만날, < 트리오 제이드 : 베토벤의 시간, '17'20 >
금호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는 매번 기대되는 연주자들을 초청해 기다려지는 프로그램들을 연주하도록 잘 기획하는 것 같다. 올해는 특히 '베토벤의 시간'이라는 기획시리즈로 지난 5월부터 베토벤 작품들을 위주로 한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가 이어져 왔는데, 아쉽게도 계속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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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18.07.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믿음보다 의심으로 [문화 전반]
우리는 모두 믿음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글쎄요.
“이게 큰 상영관에 걸리든지, 아니면 TV로 가든지, 난 상관없어. 이건 우리의 역사야. 훗날 사람들이 기억해야 하잖아. 거창한 영화일 필요도 없지.” 1965년 인도네시아, 쿠데타 당시 군 및 준군사조직 판카실라 청년조직은 ‘반공’을 명분으로 100만 명이 넘는 공산주의자를 학살했다. 영화 <액트 오브 킬링>은 40년이 지난 지금 반공 척결의 영웅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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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열 에디터
2018.07.27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먹방, 왜 보시나요? [문화전반]
최근 한국 사회에서 가장 흥미로운 문화는 단연 ‘음식에 관한 문화’라고 생각한다. 물론 음식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최근에 갑자기 생겨난 것은 아니다. 한식이 얼마나 유구한 역사를 가졌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그 대신 나는 최근에 급격하게 그 수가 늘어난 먹방, 쿡방들에 주목해보고자 한다. 음식을 소재로 한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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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 에디터
2018.07.25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위대한 승리, 셋 세기 전에 넘어갑니다. [음악]
빅뱅의 승리, 승리의 빅뱅 그리고 우리의 승리. 열등감은 이렇게 다루는 겁니다!
승리가 5년만에 솔로 앨범을 갖고 돌아왔다. 2008년 스트롱 베이비라는 솔로곡을 시작으로 2011년 [V.V.I.P] 2013년 [Let’s Talk About Love] 그리고 2018년 [THE GREATEST SEUNGRI]까지 개인 활동과 빅뱅활동을 이어가면서 현재에 자리에 오른 승리는 그의 말마따나 이번 활동을 자신의 전성기로 삼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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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준 에디터
2018.07.22
리뷰
공연
[Preview] 사랑의 묘약 - 오페라에 대한 인상
계신가요 똑똑똑, '사랑의 묘약'으로 오페라 문 열기
사진: 파리의 명소, 오페라 가르니에 오페라에 관한 인상 #1 나는 무대 위에 선 여자를 올려다본다. 진한 자줏빛과 크림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풍만한 소프라노가 노래한다. 높고 큰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지만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 수 없다. 외국어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영어도 아니다) 오페라를 직접 본 적은 없다. 그러므로 이 인상은 의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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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미 에디터
2018.07.22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모아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영화]
끝이 없는 고난과 좌절 속에서, 모아나는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았을까요.
태초에 바다만이 있었다. 바다뿐인 세상에 갑자기 등장한 어머니 섬 '테 피티'. 그녀는 무한한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 힘으로 모든 섬과 생명을 창조했다. 예나 지금이나 강한 힘은 모두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이어서 테 피티가 가진 창조의 힘을 빼앗으려는 무리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는 반(半)신 '마우이'는 이 대담한 계획을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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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열 에디터
2018.07.19
리뷰
전시
[Preview]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 [전시]
전시회가 왜 재밌는지 모르겠다구요? 저도 그랬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과 꽃, 1949, 마르크 샤갈> 몽환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밤하늘 아래,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그 사랑을 축복이라도 하듯이 꽃병 속의 꽃은 저마다의 색을 한껏 뽐낸다. 그들이 속삭이는 사랑만큼이나 아름다운 꽃 그 아래로 보이는 마을은 작지만 평화로워 보인다. 샤갈의 작품은 이처럼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하지만 그 삶은 아름답지만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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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열 에디터
2018.07.16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알폰소 쿠아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
누군가는 영화를 보고 현실을 깨닫기도 합니다. < 칠드런 오브 맨 >을 보신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카페를 가득 채운 사람들. 커피는 사지 않고 모두 뉴스 속보에 주목하고 있다. 표정은 하나같이 심각하다. 강아지를 쓰다 듬는 할머니, 턱을 괴고 화면을 바라보는 아주머니, 머리가 다 벗겨진 할아버지, 순찰을 돌다 들어온 경찰관까지 시선은 전부 티비 화면을 향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뉴스인가 보다. 귀 기울여 본다. "인류 최연소자 디에고 리카르도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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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열 에디터
2018.07.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 아이 꿈이 ‘유튜버’래요 [문화 전반]
초등학생 5명 중 1명 꿈은 유튜버이다. 하지만 그들이 보고, 되고 싶어하는 유튜버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아직 교육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사회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주변의 것들을 스펀지처럼 흡수한다. 그래서일까, 초등학생들의 꿈이란 건 정말 신기하게도 그 당시 사회 풍조를 제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출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생 꿈 1위는 공무원이었다. 계속되는 취업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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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에디터
2018.07.12
리뷰
공연
[Review] 성냥갑이 들썩이는 소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공연]
Prologue. 삶을 살아가는 어느 순간 문득, 길을 잃은 듯 눈앞이 캄캄해지고 막연해질 때가 있다. 무언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고없이 다가오는 공허함과 불안으로 나의 존재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때. 분명 눈앞에 환하게 켜져 있다고 생각했던 불이 꺼지고 내딛는 한발 한발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 당신
by
차소연 에디터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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