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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스크린으로 떠나다, ‘떠남’을 노래하는 영화 [시각예술]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들
함께 읽어요. 스크린으로 떠나다, 여행을 돋우는 영화 http://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27223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언젠가 만날 도시에게 미리 인사하는 방법으로, 영화를 보는 걸 뽑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통해 피렌체의 붉은 벽돌을 눈에 익혀둔다거나, 영화 ‘코펜하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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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7.02.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2017 기획전 '공공연한 디자인' [시각예술]
2017 기획전공공연한 디자인 2017. 2. 14 - 5. 21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실 1, 2, 3 디자인은 삶에서 분리된 예술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의 흐름 안에 존재하여 왔다. '공공연한 디자인' 전시는 디자인과 우리의 상호작용이 익숙하고 일상적인 행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쉽게 인식하기 힘들지만 우리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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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은 에디터
2017.02.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항상 우리의 곁에 있었다 [시각예술]
나는 예술이란 아주아주 크게 나누었을 때 시각예술과 공연에술로 나누어진다는 지식을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품고 살아왔다. 그러나 단순히 생각해보았을 때에도 이것은 정말 엄청나게 커다란 분류라고 생각한다. 작품의 장르는 무한정하고 각 작품마다 저마다의 새로운 장르를 가진다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은 나에게 있어 그 엄청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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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7.02.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혼자가 아니라 자신이 될 때, 싱글 라이더 [시각예술]
싱글 라이더를 본 후기
한국을 떠나는 첫 비행의 도착지는 워킹홀리데이와 캥거루의 나라 호주였다. 보름간의 호주 여행은 첫 해외여행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었다. 두근거림 때로는 홀로 가는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교차했다.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강재훈도 사랑하는 사람을 보러 호주로 향한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이주영 감독의 입봉작이며, 이병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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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에디터
2017.02.24
문화소식
전시
(~06.28) 박노해 '쿠르드'사진展 [라 카페 갤러리]
'태양의 땅' 쿠르디스탄에서 봄의 희망을! 박노해 사진展 '쿠르디스탄' [~06.28/라 카페 갤러리]
박노해 사진전 '쿠르디스탄' 쿠르디스탄 겨울이 오고 또 어둠이 와도 태양만 떠오르면 우리는 살아간다 그러니 용기를 내자, 간절히 봄을 부르자 태양만 떠오르면 우리는 살아갈테니 박노해 :: 전시 소개 :: '태양의 땅' 쿠르디스탄에서 봄의 희망을 터키와 시리아를 지나 이라크로 흘러가는 티그리스 강의 상류 쿠르디스탄(쿠르드인의 땅). 이 강을 따라 인류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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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2.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 "파수꾼 : 2010" [시각예술]
파수꾼 : Bleak Night 2010 영화는 담배를 문 무리의 아이들이 한 아이를 무참히 구타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생각보다 자극적인 장면에 이어, 한 아이의 아버지가 창밖을 바라보며 전화를 거는 모습이 비춰진다. 채도가 낮은 탓일까, 창밖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모습이 어딘가 시리다. 아버지가 전화를 건 곳은 아들의 친구들이었다. 아버지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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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빈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YOUTH: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시각예술]
청춘, 불안하지만 단단하고 아름답다.
[YOUTH: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자유, 반항, 순수, 열정 등 유스컬쳐(Youth Culture)의 다양한 감성을 새로운 방식과 시각으로 선보이는 [YOUTH: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전을 개최합니다.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다양한 모습으로 담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유스컬쳐의 강력한 역동성을 신선한 방식과 시각으로 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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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은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모네의 그림과 나의 기억[시각예술]
그 날은 무언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제때 일어났음에도 지하철을 놓치고, 약속에 늦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2번이나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탔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고되어 한숨을 푸욱 내쉬고는 목적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데, 모네의 ‘수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련 : 버드나무가 드리워진 맑은 아침, 클로드 모
by
정연수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리는 어떠한 ‘손’에 휘둘리고 있는가 - 퍼핏 애니메이션과 이지 트른카 [시각예술]
(※ 본 게시물은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체코 퍼핏 애니메이션의 거장, 이지 트른카의 생애 마지막 작품, 손(The Hand). 나와 우리 세상의 소중한 화분과 방해하는 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퍼핏 애니메이션과 체코의 이지 트른카(Jiri Trnka) ‘월레스와 그로밋’, ‘내 친구 펭귄 핑구’, ‘유령 신부’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말랑말랑해보이는 고무 찰흙 인형들의 움직임이 그리 신기했다. 우리는 이들을 바로 ‘퍼핏 애니메이션(puppet animation)’이라고 칭한다. 퍼핏 애니메이션은 말 그대로 ‘인형 애니메이션’이다. 나무 철사,
by
김수련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조국을 짝사랑한 화가, 변월룡 [시각예술]
조국을 짝사랑한 화가, 변월룡. 그는 누구인가? 한국이름 변월룡, 러시아 이름 Пен Варлен.(펜 바를렌).그는 1916년연해주에서 태어나 가난과 굶주림에 한반도를 떠난 조선인이었다.타고난 재능과 감각으로 러시아 최고의 미술 교육 기관인 '레핀 아카데미' 에 한인 최초로 입학하여 미술 교육을 받고 그 곳에서 화가이자 교육자로 일생을 보냈다. 그의 삶
by
박윤진 에디터
2017.02.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시를_대하는_태도 #이창동 #시 [시각예술]
사색하는 것보다 검색하는 것이 익숙한,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이 편한 우리네 청춘의 시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성찰. 영화로 보고 시로 읽으며 미처 보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세상의 파편들에 대해 사색의 시간을 전달하는 글, 영화를 해시(詩)태그한다.
#시가_죽어가는_시대 ‘시 읽는 청춘’의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시 수업 강사로 등장하는 김용택 시인을 빌어 ‘요즘은 시가 죽어가는 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요즘 10대, 20대 청춘들에게 ‘시를 읽는다는 것’은 그저 오글거리고 어려운 일이며, 소모적이고 낯선 일이다. 사색하는 것보다 검색하는 것이 익숙한,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이
by
김수련 에디터
2017.02.22
리뷰
공연
[Preview]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다, 심청
연극 심청은 한평생 산 생명을 용왕께 제물로 바쳐온 '선주'로 하여금 자신의 죽음 앞에서 수많은 '심청'들의 죽음을 반추하게 함으로써, '죽음을 맞서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지' 되돌아보게 한다.
'심청'하면 단연 떠오르는 키워드는 '효'였습니다. 제가 살아온 22년의 세월동안 이는 영영 바뀌지 않을 것 같은 키워드였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문학 시간에 '아버지를 위해 몸을 바친 심청은 효녀인가, 불효녀인가?'와 같은 질문으로 토론을 해봤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이 공연은 효가 아닌 죽음에 그 의미를 집중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심청이 인당수에
by
이주현 에디터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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