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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문라이트 >, 달빛 아래 온전한 나 [시각예술]
모든 이들의 인생에 바치는 영화라는 포스터의 문구는 과장된 말이 아니다. 우리는 연대하며 서로를 지지한다.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나를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받아들이면서. 나아가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스스로를 완성할 것이다. 달빛 아래에서 순수한 자신이 될 수 있었던 샤이론처럼.
아카데미의 선택은 '문라이트'였다. 무수한 극찬을 받은 '라라랜드'를 눌렀으며 작품상 수상자를 잘못 발표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는 바람에 문라이트는 개봉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매력적인 포스터와 자자한 명성에 이 영화를 정말 보고 싶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전혀 실망하지 않았다. 달빛 아래 홀로 선 모든 이들을 위하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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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7.03.06
리뷰
전시
[Preview] 사랑 이야기로 건네는 따스한 위로_헤몽페네 Amor ; 사랑展
Amor; 사랑 한 화가가 담아낸 사랑 이야기 사랑을 담아낸 작품들로 수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프랑스 일러스트 화가 헤몽 페네(Raymon PEYNET: 1908년 ~ 1999년)의 전시회가 한국에서 최초로 기획되어 열리게 되었다. 전시회가 열리게 된 용산전쟁기념관 디 아트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헤몽 페네 사랑 전시회가 갈등과 분노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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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17.03.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운 부모님이 바뀌는 무서운 일이? 『코렐라인 비밀의 문』 [시각예술]
코렐라인 비밀의 문 <코렐라인 비밀의 문>은 스톱 애니메이션 회사로 잘 알려진 ‘라이카’의 작품이다. 개봉한지 8년이 되었지만 지금 봐도 개성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라이카라는 회사에 관심을 갖게 해준 애니메이션이다.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쥔 만큼 좋은 작품이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코렐라인은 새로 이사 온 곳이 낯설고 지루하다. 게다가
by
이해인 에디터
2017.02.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속에서 색이 사라진다면...? 흑백영화의 아름다움 [시각예술]
영화 속에서 색이 사라진다면...? 흑백영화의 아름다움 영화? 영상으로 하는 예술입니다. 예술의 방식은 의도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영화라는 매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상이고 영상에서 중요한 것은 색과 소리, 구도입니다. 그 중에서 하나인 색이 빠진다면...? 물론 과거에는 흑백영화 뿐이었습니다. 흑백영화란? 흑백 필름으로 촬영된 영화로 영상에 담긴
by
고혜원 에디터
2017.02.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낯설게 보기엔, 작위적인 [시각예술]
낯설게 보기엔 작위적인, 영화 <반두비>가 던지는 이중적 메세지
낯설게 보기 : 당연하게 여기던 것을 당연하지 않게 보는 행위 영화 <반두비>는 우리 사회에서 쉽게 부딪히는 차별의 문제를 집약적으로 다룬다. 외국인 노동자와 비행 청소년이라는 두 주인공의 설정에서부터 이 영화가 소수자를 둘러싼 기존 사회의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이 상당히 잘 드러난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카림’(이마붑 분)은 보통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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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2.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죽음 이후 남겨진 삶에 관하여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시각예술]
영화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Manchester by the Sea 처음 이 영화의 제목을 들었을 땐 어떤 내용일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영화 제목을 짓는 많은 방식들 중 가장 무난하고도 재미없는 방법이 영화의 배경을 제목으로 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다 옆 맨체스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겠구나, 정도만 상상하고선 영화관에 앉았다. 이 영화는 배우 맷 데이먼이 제작에 참여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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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서 에디터
2017.02.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스크린으로 떠나다, ‘떠남’을 노래하는 영화 [시각예술]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들
함께 읽어요. 스크린으로 떠나다, 여행을 돋우는 영화 http://www.artinsight.co.kr/news/view.php?no=27223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언젠가 만날 도시에게 미리 인사하는 방법으로, 영화를 보는 걸 뽑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통해 피렌체의 붉은 벽돌을 눈에 익혀둔다거나, 영화 ‘코펜하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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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7.02.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2017 기획전 '공공연한 디자인' [시각예술]
2017 기획전공공연한 디자인 2017. 2. 14 - 5. 21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실 1, 2, 3 디자인은 삶에서 분리된 예술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의 흐름 안에 존재하여 왔다. '공공연한 디자인' 전시는 디자인과 우리의 상호작용이 익숙하고 일상적인 행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쉽게 인식하기 힘들지만 우리 주변의
by
류지은 에디터
2017.02.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항상 우리의 곁에 있었다 [시각예술]
나는 예술이란 아주아주 크게 나누었을 때 시각예술과 공연에술로 나누어진다는 지식을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품고 살아왔다. 그러나 단순히 생각해보았을 때에도 이것은 정말 엄청나게 커다란 분류라고 생각한다. 작품의 장르는 무한정하고 각 작품마다 저마다의 새로운 장르를 가진다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은 나에게 있어 그 엄청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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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7.02.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혼자가 아니라 자신이 될 때, 싱글 라이더 [시각예술]
싱글 라이더를 본 후기
한국을 떠나는 첫 비행의 도착지는 워킹홀리데이와 캥거루의 나라 호주였다. 보름간의 호주 여행은 첫 해외여행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었다. 두근거림 때로는 홀로 가는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교차했다.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강재훈도 사랑하는 사람을 보러 호주로 향한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이주영 감독의 입봉작이며, 이병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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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에디터
2017.02.24
문화소식
전시
(~06.28) 박노해 '쿠르드'사진展 [라 카페 갤러리]
'태양의 땅' 쿠르디스탄에서 봄의 희망을! 박노해 사진展 '쿠르디스탄' [~06.28/라 카페 갤러리]
박노해 사진전 '쿠르디스탄' 쿠르디스탄 겨울이 오고 또 어둠이 와도 태양만 떠오르면 우리는 살아간다 그러니 용기를 내자, 간절히 봄을 부르자 태양만 떠오르면 우리는 살아갈테니 박노해 :: 전시 소개 :: '태양의 땅' 쿠르디스탄에서 봄의 희망을 터키와 시리아를 지나 이라크로 흘러가는 티그리스 강의 상류 쿠르디스탄(쿠르드인의 땅). 이 강을 따라 인류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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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7.02.2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 "파수꾼 : 2010" [시각예술]
파수꾼 : Bleak Night 2010 영화는 담배를 문 무리의 아이들이 한 아이를 무참히 구타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생각보다 자극적인 장면에 이어, 한 아이의 아버지가 창밖을 바라보며 전화를 거는 모습이 비춰진다. 채도가 낮은 탓일까, 창밖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모습이 어딘가 시리다. 아버지가 전화를 건 곳은 아들의 친구들이었다. 아버지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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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빈 에디터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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