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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따뜻한 봄날, '집시의 테이블'과 함께 [공연]
집시 오케스트라와 함께 봄바람에 몸을 맡겨보자
길었던 겨울이 드디어 끝났다.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찌뿌둥한 몸을 움직이니 여행 생각이 간절하다. 따뜻한 봄이 되면 어딘가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로운 몸으로 이리저리 떠돌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과 할 일에 묶여 떠나기 어려운 당신.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을 통해 잠시나마 여행의 기분을 느끼고 오는 것
by
정선민 에디터
2018.03.17
리뷰
공연
[Preview] 집시와 함께 여행을 [공연]
집시에 대하여 "집시"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떠올랐던 것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나오는 에스메랄다의 모습이었다. 긴 곱슬머리에 조금은 낡은 옷을 입었지만 누구보다 자유로워 보이는 모습. 그게 내가 가진 집시에 대한 이미지였다. 그러나 진짜 집시들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그들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궁금해져 그에 대해 찾아보았다. 집시(Gyp
by
이영진 에디터
2018.03.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 : 소년들의 찬란한 순간을 함께 [공연예술]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몰라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 빌리 엘리어트 >를 보았다. 무려 8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다. 이 말은,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운 작품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번 재연의 준비기간만 5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제작진들은 엄청난 자부심과 부담감을 가지고 이번 공연을 준비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뮤지컬에 붙은 수식어는 '이 시대 최고의 뮤지컬' 이다. 그리
by
박희연 에디터
2018.03.11
리뷰
공연
[Preview] 정크, 클라운
어른이 되는 순간마다, 함께 - 나의 연극이야기 내가 난생처음 대학로에서 본 연극은 '보물상자'라는 연극이었다. 갓 20살이 되어 서울에 나 혼자 올라왔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갇혀서 공부만 해야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벗어난 나는 조금이나마 얻은 자유에 행복해하고 있었다. 그때는 조금이나마 자신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다는 사실이, 그래서 그만큼의 자유를
by
한나라 에디터
2018.03.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낭만과 공감이 함께한 이들의 진짜 라라랜드. 'LALA LAND' [영화]
라라랜드, 흔히 LA라고 부르는 로스앤젤레스를 가리키는 말로 현실과 동떨어진 꿈의 세계를 가리키는 관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영화 라라랜드는 현실과 꿈(이상)의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공감과 낭만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낭만 가득한 꿈에서 다시 돌아오게 되는 현실은 씁쓸하지만, 현재 우리의 삶 또한 이것과 닮아있기에 우리는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이 웃고 울었다.
늘 이 영화를 볼 때면 두근거리는 설렘과 낭만적이지만 슬픈 로맨스가 주는 감동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곤 한다. 마냥 달달하고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 이야기는 아니기에 주인공들의 화려했던 장면들은 더 슬프게 느껴지기도 했다. 달콤한 로맨스 뒤에 씁쓸함도 함께한 이 작품은 그래서 더 인상깊게 남았고,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도 한 동안은 감동이 좀처럼 가시질 않았다
by
차소정 에디터
2018.03.05
문화소식
전시
(~03.25) 도잉아트 개관전 다시, 봄 [전시, 도잉아트]
다시,봄 -The Way of Seeing- 새 봄, 새롭게 문을 여는 도잉 아트에서는 첫 전시로 ‘다시, 봄’展을 개최합니다. 여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바라보고 채집한 꽃, 화분, 자연, 시간이 있습니다. 화려한 꽃다발이라기보다는 각기 다른 작가가 자신의 세계에서 소중히 꺾어온 들꽃과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프닝 퍼포먼스는 도잉 아트의 첫 시
by
장미 에디터
2018.03.02
리뷰
도서
[Preview] 붓을 든 '폭탄'머리와 함께하는 위로와 환희 [문학]
어린 시절에 그림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미술에는 젬병이다. 그렇다고 다른 거를 다 잘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어려서나 지금이나 어떤 것이든 내 미술실력보다는 뛰어나다. ‘미흡’을 받았으니. 수채화학원과 화가 할아버지가 계신 윗층 집을 다녔는데도 왜 이럴까. 여태까지는 좋아하는 것만 하다 미술을 보는 것에도 관심이 생겨 그려보기도 했다. 예술계에 속해
by
유지은 에디터
2018.02.22
리뷰
도서
[Review] 독서, 함께 할 때 더 빛난다 < 독서경영 >
책과 독서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독서경영. 단순히 어떤 책이 베스트셀러인가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좀 더 넓게 우리의 독서습관, 또 우리의 독서문화, 독서산업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 번 만나보자! 지역에서도 더 깊게, 더 풍요롭게 본인의 고향은 작은 시골이다. 어렸을 때는 지역 읍내에 서점이 3개가 있었다. 작지만 나름의 선택권
by
김정수 에디터
2018.02.20
작품기고
[일상의 액자] 내 곁의 평창 올림픽
평창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평창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도 응원을 보냅니다!
내 곁의 평창 올림픽 2018. 02. 15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라는 점에서 가슴을 뛰게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올림픽에 열광해왔기 때문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꼭 뜨거운 현장에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었지만 신청 기간을 놓치고, 평일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 평창에 직접 가기도 곤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
by
송재은 에디터
2018.02.15
작품기고
'혼자'가 아닌 '함께'
함께해요. 우리 혼자서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땐 항상 망설임이 함께 따른다. 그러나 내 옆에 있는 누군가와 함께한다면, 가지고 있던 망설임마저 사라지게 되는 희한한 일이 생기곤 한다. '함께'라는 것만큼 소중하고 멋있는 의미가 또 있을까?
by
강민희 에디터
2018.02.14
리뷰
PRESS
[PRESS] 행복하게 함께하기 위하여
차례 1. 가족은 정말 울타리인가 :가족안-자식은 내 소유물 2. 한국에서 '비정상' 가족으로 산다는 것 :가족바깥-'정상'만 우리 편 3. 누가 정상가족과 비정상가족을 규정하나 :'믿을 건 가족뿐'이라는 만들어진 신념 4. 가족이 그렇게 문제라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가족의 문제' 어느 나라건 가족은 개인의 사적인 영역에 속해 있지
by
김소원 에디터
2018.02.08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사후세계를 그린 영화 두 편 '신과 함께-죄와벌', '코코' [영화]
사후세계, 상상력에서 비롯된 가치에 대한 물음
사후세계를 그린 영화 두 편 '신과 함께-죄와 벌', '코코' '나쁜 짓을 하면 천벌받는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천벌(天罰)'은 글자 그대로 '하늘이 내리는 큰 벌'이다. 이는 곧 '신(神)'이 존재하며 '사후(死後)'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도 있겠다. 죽은 이후의 세계에 대해 우리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다만, 인간은 오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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