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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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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사진은 단지 눈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제가 직접 찍은 풍경 사진들 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또는 풍경들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 해보신적이 있나요? 저는 문화예술이 우리와 더 친해져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은 여러가지가 있죠. 예를들어 영화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음악회를가서 음악을 듣고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처럼 우리가 문화예술이 어렵다는 편견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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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중 에디터
2017.06.20
리뷰
공연
[Review] 눈앞에 펼쳐진 이상하고 아름다운 광경 [공연]
'꿀잠'에 대한 두려움은 정말 두려움일 뿐이었다.
사실 성악 공연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스토리가 분명하고 무대가 화려한 뮤지컬, 오페라는 볼거리가 많아 좋아하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성악가가 가만히 서서 노래 부르는 그런 공연 말이다. 얼티밋 카운터테너 공연을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들어가 의자에 앉는 순간까지 말 그대로 ‘꿀잠’을 자면 어떡하지 라는 두려움이 앞섰다.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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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6.19
리뷰
전시
[Preview] 눈으로 담아야 하는 전시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 [전시]
기대하던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을 관람하러 간 날은 날이 슬슬 더워지는 현충일이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전시장 앞에서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는데, 야외에 설치된 조형작품들을 구경하며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다. 모리스 드 블라맹크 展을 기대했던 이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대의 작가이기 때문이다. 나는 우선 수채화의 여리여리하고 투명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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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7.06.15
리뷰
전시
[Review] 나의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것들이, 너에게 닿기를 [전시]
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지 않소. 그리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단 말이오. 물에 빠진 사람에게 헤엄을 잘 치고 못 치고가 문제겠소? 우선 헤어 나오는 게 중요하지. 그렇지 않으면 빠져 죽어요. 서머싯 몸의 소설 <달과 6펜스> 중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다. 나는 저 말이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본질이며, 본질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툴리에르(Tourilliè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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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7.06.05
리뷰
공연
[Preview] 위대한 명곡이 눈 앞에 펼쳐지는 시간 [공연]
서울오라토리오가 재현하는 위대한 유산의 진한 감동
작년 겨울, 아트인사이트의 9기 에디터로 처음 일하게 되어 첫 번째 문화초대로 내가 찾아간 곳은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독창회였다. 비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보다는 작은 공연장이었지만, 그 넓은 공간을 하나의 빈틈도 없이 가득 채우던 문혜경 연주자의 목소리 울림을 기억하고 있다. 이번 서울오라토리오에서 개최하는 11번째 ‘위대한 유산 시리즈’의 일환 모차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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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6.05
오피니언
미술/전시
[Preview] 블라맹크의 야성적인 붓놀림을 눈앞에서
야수파 중에서도 가장 급진적이었던 그의 그림은, 강렬한 원색들을 거침없는 붓놀림으로 사용하여 사물을 가장 원초적이고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표현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좋아한다. 원색적이면서도 대담한 양감표현이 적극으로 드러난 화폭 속에서, 무언가 표현하려는 화가의 거침없는 욕구를 가감 없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앙리 마티스가 주도했던 야수파. 채도 높은 강렬한 미술을 이끌어냈던 야수파 중에는 모리스 드 블라맹크가 있었다. ▲ 블라맹크의 초상 블라맹크는 프랑스에서 플랑드르 출신의 음
by
정종화 에디터
2017.05.22
문화소식
전시
(~05.04) '현대작가, 나혜석을 만나다' [대안공간 눈]
([전시] '현대작가,나혜석을 만나다' (~05.04/대안공간 눈)
[전시] 나혜석 특별기획전 '현대작가, 나혜석을 만나다' 전시 소개 대안공간눈은 80년 전 나혜석의 작품 <무희(캉캉)>(1940), <자화상>, <화령전작약> 등을 현대작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나혜석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한다. <현대작가, 나혜석을 만나다>展은 매년 다양한 장르의 현대작가들이 나혜석의 회화작품을 새롭게 해석하여 나혜석의 회화작품을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의 그 모든 눈부신 색깔들: 아이유 정규 4집 - Palette [문화 전반]
어느 하나 버릴 색깔이 없는 그녀의 '팔레트'
마침내, 그녀가 돌아왔다. 선공개 2곡이 모두 차트 1위를 독식하고, 22일 전곡 공개 직후부터 모든 수록곡으로 소위 말하는 차트 '줄세우기'를 시작하며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독주를 시작한 아이유의 정규 4집 'Palette'. 사실 그녀가 이만큼 화려하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적어도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by
최서진 에디터
2017.04.22
리뷰
전시
[Review] 한 눈에 들어와 더 자세히 보게 만드는 힘 - 셰퍼드 페어리 展
한 눈에 들어와 더 자세히 보게 만드는 힘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展 고등학교 근처 공사장 펜스에 언제부턴가 하나씩 늘어나던 그래피티를 보면서 '어? 어제는 저게 없었는데 언제 생겼지?' 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아마 아무도 없는 밤에 와서 그리고 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하루 밤 사이에 나름 흠잡을데 없는 그래피티를 그리는 것이 가능한가는 늘 풀
by
이정숙 에디터
2017.04.16
리뷰
전시
[Review] 평화와 정의가 필요한 시대,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展
“최고의 예술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조금은 덜 두렵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세상과 더 밀접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Shepard Fairey]
“최고의 예술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조금은 덜 두렵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세상과 더 밀접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Shepard Fairey] 나에게는 이번이 두번째 전시회 관람이다. 스스로를 문외한이라 여기고 살면서,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집중해서 들여다본 경험도 없을뿐더러 관심을 집요하게 두지 않았다. 가령 도슨트의 설
by
성지윤 에디터
2017.04.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는 정말 '가만히 있지 않았'는지 : 『눈먼 자들의 국가』 [문학]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수만 있다면
※이번 글은 지금까지의 글과는 달리 책에 대한 설명을 과감히 배제하고, 제가 책을 읽고 느낀 감정들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책에는 곧 3주기가 돌아오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여러 작가들의 단편이 담겨 있습니다. ※4월 8일에 올라왔어야 할 글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재작년 봄, 대학교 전공 수업 시간에 세월호 추모시를 영어로 번역하라는 과제를
by
최서진 에디터
2017.04.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심선보 '눈앞에 없는 사람' 중 '사랑은 나의 약점' Review [문학]
심선보의 '사랑은 나의 약점'이 노래하는 시의 진정성과 삶의 한계, 그리고 피하고 싶지 않은 약점
당신은 내게 어느 동성애 운동가의 시를 읽어 준다. 강렬하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시를. 내 언어가 결코 가 닿지 못한 슬픔의 세계가 밤하늘의 성좌처럼 선명하게 펼쳐진 시를. 나는 고통스럽다. 반은 질투심에, 반은 감화되어. 그러나 나는 다만 고개를 끄덕이며 듣는다. 참으로 오랜만에 진실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한 명의 유순한 독자가 되어. ‘진실한’
by
양유경 에디터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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