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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Preview] 위대한 낙서, < 셰퍼드 페어리 展 : 평화와 정의 >
SHEPARD FAIREY, 그래피티계 킹 OBEY GIANT의 눈으로 본 세상. 이번에 내가 보러 갈 전시는 그래피티에 관련된 전시다. 정확하게는 스트릿 문화를 좋아할 만한 사람이면 한번쯤 들어봤음 직한 브랜드 OBEY를 창시한 Shepard Fairey라는 작가의 특별전이다. 전시기간 : 2017년 3월 15일(수) ~ 2017년 4월 30일(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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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3.31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은 생각] 지하철에서, '눈꽃의 화음에 귀를 적시며'
통학생인 나의 하루는 버스와 지하철을 빼고는 말할 수 없다. 이른 아침, 덜 깬 아침잠과 함께 버스에 발을 디디는 것으로 내 하루는 시작된다. 이른 아침의 버스는 대체로 조용하다. 출근하는 회사원들이나 학교 가는 대학생들이 주로 아침 버스에 오른다. 사람들은 버스 안에서 못 다 잔 아침잠을 자거나, 핸드폰을 꺼내 새로운 소식들을 확인한다. 간혹 신문이나
by
노혜상 에디터
2017.03.30
리뷰
전시
[Preview]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 [전시]
이번 전시는 그래피티가 미술의 대 장르로 남는 순간을 한국에서 목격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셰퍼드 페어리는 ‘평화와 정의’ 전시에서 이전의 ‘위대한 낙서’를 잇는 그래피티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래피티 킹이 던지는 정치, 평화, 환경적 메시지를 여러분의 눈을 통해 함께 바라봤으면 합니다.
그래피티 킹 'OBEY GIANT'의 눈으로 본 세상! '그래피티'란? 여러분은 ‘그래피티 아트’를 들어보셨나요? 그래피티는 길거리 예술로 흔히 이태원이나 홍대 길거리 벽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멋진 낙서들의 예술 장르인데요. 왠지 즉흥적, 충동적으로 장난스럽고 상상력이 넘치는 문구나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합니다. 유럽에서는 ‘거리의 예술’로 자리 잡은
by
성지윤 에디터
2017.03.29
작품기고
[Moonlight] 영화 - 3096일
영화 3096일은 실화로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그녀의 3096일동안의 일. 힘들고 괴로웠던 삶.
영화 3096일 3096일동안 갇혀지냈던 그녀의 실화. 모르는 이의 자신에게 복종하라는 명령. 그녀는 오래동안 속박되어 있었다. 지긋지긋한 공간에서 나왔을 때, 그녀의 삶은 다시 되돌아갔다. 그녀가 있어야 할 곳으로.
by
김혜라 에디터
2017.03.11
작품기고
[Moonlight] 회복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로 인한 오해가 사라지게 되었다.
회복 조금은 조심스러운. 나의 잘못으로 당신의 오해로 만들어졌던 것이 해소되었다
by
김혜라 에디터
2017.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문학]
“볼 수는 있지만 보지 않는 눈 먼 사람들이란 거죠”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 법의 질서가 없는 세계에서 과연 우리는 도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 처음 소설을 읽고 나서의 내 반응은 단순했다. ‘그래서 눈병이 왜 생긴 것이지? 왜 깜깜한 어둠이 아니라 우윳빛으로 보였던 것이지?’와 같은 1차적 의문이 들었지만 사실 이 작품이 말하고 있는 것은 눈병의 원인이 무엇인가, 어떤 영웅이 치료할 백신을
by
성지윤 에디터
2017.03.03
작품기고
[말하는데로] 하얀 눈
차곡차곡 햐얗게 쌓인 눈은 땅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얼게만든다. 차갑게얼어있는 고요함을 깨우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햋살이 비추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하늘에서 내린눈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아무도 모르는사이 어느새 수북히 땅을 매꾸어 생기 있는 것 들을 덮어 잠재워 버렸다. 그것들이 다시 깨어날 그날을 기다린다.
by
이주연 에디터
2017.02.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보이지 않는 새하얀 사랑, 블라인드 [시각예술]
그녀를 찾는 과정에서 새빨간 긴 머리나 초록 빛 눈동자, 또는 스물 한 살의 얼굴은 고려되지 않는다.
블라인드 (Blind, 2007) 영상 자체가 부여하는 긴장감을 논할 수는 없을 듯하다. 세상은 온통 겨울이다. 새하얀 배경과 차가운 눈보라는 그들의 사랑을 더욱 더 순수하고 아름다운 경지에 놓일 수 있게 한다. 한없이 절제된 채도와 색감, 그리고 백그라운드 뮤직은 극적이라 말할 수 없는 그들의 스토리에 한층 깊은 몰입을 부여한다. 대부분의 사건은 주인공
by
신예린 에디터
2017.02.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 잘 지내고 있나요? '러브레터' [시각예술]
가슴 시린 옛사랑의 기억 이와이 슌지 '러브레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매년 겨울 생각나는 이 노래, 영화' Love letter'의 OST로 매우 유명한 곡 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끝없이 펼쳐져 있는 훗카이도의 설원은 우리에게 영화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한다. 남자 주인공 '후지이 이츠키'는 '와타나베 히로코'를 본 순간 첫눈에 반하였고, 둘은 약혼을 약속한다. 하지만, 이츠키는 등산을 하
by
윤혜수 에디터
2017.02.06
리뷰
공연
[Preview] 눈 앞에서 펼쳐지는 굿판의 향연, 연극 동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굿판의 향연 연극 동이 영화 이론가 로빈 우드는 “괴물은 억압된 것의 귀환”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어디선가 억압된 것들이 비틀린 형태로 돌아오는 것이 바로 ‘괴물’이란 말이죠. 이런 맥락에서 스크림과 링, 여고괴담의 히트 이후 야심차게 나온 공포영화 4편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억압’된 이들이 누구였는지를 알 수
by
권희정 에디터
2017.02.03
작품기고
The Artist
[감정의 순간] 어떤 사과
그냥 지금처럼 불편하길 바라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면 미안하다 말하지 마. 네 맘 편해지려고 사과하지 마. 그냥 지금처럼 불편하길 바라. 그게 진짜 미안한 거야." 받고 싶지 않은 어떤 사과가 있어요. 그 사람의 마음이 편해지는 게 보고 싶지 않아서. 그 불편한 표정을 계속 보고 싶어서.
by
장의신 에디터
2017.02.02
문화소식
공연
(~02.02) 두아이야기 : 오뉴월에 내리는 눈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두아이야기 : 오뉴월에 내리는 눈' [~02.20,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연극 '두아이야기 : 오뉴월에 내리는 눈' 도적이 관리되고 관리가 도적되는 세상 아, 강물 흐르듯 한은 끝없네 : 작품 설명 : 중국 4대 고전비극 [원제-감천동지두아원(感天動地竇娥寃] 관리가 도적 되고, 도적이 관리되는 세상. 두아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피 맺힌 원한의 복수극. "민심은 속일 수 없고, 억울한 일은 세상이 알리라 생각해 끝까지, 끝까지
by
이다선 에디터
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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