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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Egotistic
믿고 듣는 마마무의 '너나 해!'
Egotistic '믿듣맘무'가 돌아왔다! 연극이나 뮤지컬 못지않게 K-POP 시장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가수들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꼬박꼬박 음원사이트로 달려가 신곡을 찾아 듣는 습관이 있다. (이것도 습관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덕분에 플레이리스트에는 월별, 계절별로 새로운 노래들이 차곡차곡 쌓이는데,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21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Let Life Happen To You
좋은 글귀들은 마음에 두고두고 남아 작은 위로를 던진다.
"아,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올해 들어 거의 하루가 멀다 하고 했던 말이다.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왜 이렇게 없는지!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정신을 차려보면 벌써 일주일, 한 달. 그렇게 올해도 벌써 반 년이 지났다. 반 년이 더 지났다. 세상에! 그 속에서 무엇인가 의미 있는 것을 만들어 내려고 흐르는 시간을 애써 잡아 채기 위해 노력했던 날들이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13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어떤 기다림, 어떤 설렘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기 직전, 감정의 색은 얼마나 찬란한가
"나의 창조주시여 뭐라 말 좀 해봐요 왜 난 모두에게 괴물이라 불려야 하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中 '난 괴물'- 3년 만에 돌아온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저포스터가 공개되고 예매를 시작할 때부터 정말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티켓을 손에 쥐고 벌써 관람한 사람들의 후기를 읽으며 관람할 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애타게 기다리던
by
박예린 에디터
2018.07.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끝을 마주할 때 더욱 선명하게 감각되는 사랑, < 블루베일의 시간 > [도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잘 자고 내일 봐" 약속하고픈 오늘 밤
끝을 마주할 때 더욱 선명하게 감각되는 사랑 책 < 블루베일의 시간 >을 읽고 <블루베일의 시간>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지음 윤이경 엮음 마음이 저려서 눈물이 막 났다가, 마음이 담담하게 가라앉다가……. 이런 마음으로는 쉽게 잠들 수 없을 것 같다. 어차피 쉽게 잠들 수 없다면 나의 ‘죽음에 대한 묵상’을 글로 옮겨보려 한다. 다니엘 페나크의 장편
by
심지은 에디터
2018.07.06
리뷰
도서
[Review] 타샤의 손끝으로 만들어나가는 작은 세상
내가 어렸을적, 가장 사랑하던 인형은 실바니안 패밀리였다. 빈티지한 느낌의 동물 가족인 실바니안 패밀리는 꽤나 정교한 가구들과 생활용품들, 그리고 가족이 살 수 있는 집으로 구성되어있는 인형놀이 세트였다. 다양한 컨셉의 집들도 있고, 토끼 뿐만 아니라 다람쥐, 고양이 등 다른 귀여운 숲속 친구들도 있었다. 이들을 모으는 것은 어린 시절 큰 낙이었고, 20
by
김승아 에디터
2018.07.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리뷰
낙천적인 즐거움을 바탕으로 노래하던 아티스트는 주제로는 공감과 위로까지, 장르로는 락까지 영역을 넓히며 성장했다. 앨범 발매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페퍼톤스는 백발 할아버지까지 노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니 타이틀곡 제목은 '긴 여행의 끝'이지만 페퍼톤스의 여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우.사.인 5] 페퍼톤스 정규 6집 [long way] 리뷰 페퍼톤스가 전하는 이별과 위로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끝나지 않은 여정 지난 5월, 페퍼톤스가 6집 정규 앨범 [long way]를 발매했다. 수록곡은 총 8곡으로 5집의 14트랙에 비하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다. 앨범 발매까지 (중간의 라이브 앨범을 제외하면) 무려 3년 9개월이 걸렸다
by
김나연 에디터
2018.06.2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혁오 앨범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갈 곳 없어 방황하던 청춘은 이내 성장하여 타인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한 걸음 나아가 이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혁오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우.사.인 5] 혁오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혁오의 성장 - 이야기의 끝과 새로운 시작 지난 5월, 혁오가 세 번째 EP앨범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매했다. 혁오는 첫 EP [20]으로 조금씩 존재를 드러내더니, 2015년 무한도전에 출연과 함께
by
김나연 에디터
2018.06.21
칼럼/에세이
에세이
[덕행] 영원일까 끝일까, '권태기'와 음악
다른게 좋았다 다른게 싫었다, 그게 아무 상관 없어진 우리
사랑을 ‘물’로 비유하는 것을 좋아한다. 형태도, 부피도, 깊이도, 온도도, 그 무엇 하나로 명확하게 규정지을 수 없는 것이 물이며, 그를 닮은 것이 사랑이다. 한국 가요는 주로 ‘사랑’에 대해 노래한다. 고백과 사랑, 이별, 최근 들어서는 사랑을 시작하기 이전의 감정을 담은 ‘썸’까지, 사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끓어오르던 물이 언젠
by
김수민 에디터
2018.06.15
칼럼/에세이
에세이
[필름 한 입] 필름 한 입, 끝.
필름 한 입 마지막
[필름 한 입] 필름 한 입, 끝. 에필로그. 매일 배고팠다. 배고프지 않아도 배고팠다. 방금 밥을 먹었어도 허기졌다. 식사는 즐겁지 않았다. 꾸역꾸역 삼켰다. 무슨 맛인지 모르니 자꾸 자극적인 음식을 찾기 시작했다. 입과 속을 잔혹하게 다루고 나면, 그나마 덜 심심했으니까. 쳐다보지도 않을 유투브 영상 같은 것을 틀어놓기도 했다. 앞에서 누군가가 재잘거
by
이주현 에디터
2018.06.12
작품기고
[기억의 열쇠] 하루의 끝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illust by 은경 오늘도 어쩌면 행복했을 하루, 어쩌면 힘들었을 하루, 어쩌면 어제와 똑같은 일상이었을 하루 그런 하루를 보내고 집에 가는 길, 예쁜 노을이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았고 고생했어요.
by
안은경 에디터
2018.06.0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5월의 끝에서 나에게 [기타]
5월. 나는 5월을 참 좋아했다. 적당히 선선한 바람, 점점 내리쬐는 태양, 어느 순간 길어진 낮, 그런 당연하고 소소한 것들이 나를 기쁘게 했다. 밤이면 거리를 가득 채운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기분 좋게 콧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밤바람은 쌀쌀한데도 방을 아카시아 향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창문을 살짝 열어두기도 했다. 5월이면 끝나는 중간고사, 다가오는
by
정욱진 에디터
2018.05.31
작품기고
[기억의 열쇠] 통학생의 하루
지하철 역을 흑백 필름카메라로 담다.
illust by 은경 학교 가는 길, 통학생의 하루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무리하는 곳 늘 이용하는 곳이지만, 필름카메라를 통해 제대로 바라본 지하철의 풍경은 익숙한 듯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by
안은경 에디터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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