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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2030이 빠진 '살롱문화' [문화전반]
대화는 중요해요
온라인 플랫폼의 발달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요즘. 우리는 온라인상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일명 인친(인스타그램 친구) 관계를 맺고, 관심사와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온라인 만남에 대한 반작용일까, 한편에서는 오히려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토론을 하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바로 18세기 중반 프랑스의 지성인과 예술가가 한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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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9.07
리뷰
PRESS
[PRESS] 멀어지는 게 아니라 가까워지는 것, 연극 '당신이 그리운 풍경 속으로 멀어져 간다는 것은'
[PRESS] 멀어지는 게 아니라 가까워지는 것, 연극'당신이 그리운 풍경 속으로 멀어져 간다는 것은'
연극 '당신이 그리운 풍경 속으로 멀어져 간다는 것은' 지하철 플랫폼 위에 서 있는 상상을 한다. 건너편 플랫폼에 서 있는 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당 역에 도착했다는 알림판을 멀뚱히 쳐다본다. 잠시 한눈이라도 팔면 건너편에 있던 이는 사라지고 없다. 스쳐가는 지하철의 소리와 어둠을 가르는 불빛만이 여기 누군가가 왔다 갔음을 알릴뿐이다. 플랫폼은 머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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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9.05
문화소식
공연
(~09.20) 9월 [연극,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 올해도 9월이 지난다. 풍경도 계절도 거짓말처럼 모두 다.
9월 - 2018 유망예술지원 NEWStage 선정작 - 열기에 바람이 지나듯, 올해도 9월이 지난다. 풍경도 계절도 거짓말처럼 모두 다. <시놉시스> 기차역의 근호와 리아. 기차역을 찾은 선희와 해리. 기차역을 떠나려는 영주. 그리고 역무원. 9월의 기차역에 그들은 왜 머물러 있나. <기획 노트> <9월>은 기차역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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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8.30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웹 콘텐츠, OSMU의 중심에 서다 [문화전반]
웹툰의 변신은 어디까지인가
바야흐로 '콘텐츠 osmu'의 시대이다. 여기서 osmu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줄임말로, 1차로 제작된 콘텐츠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른 장르로 확장, 재생산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것을 말한다. 이미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콘텐츠 유통의 주요 전략으로 osmu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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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8.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위안부 기림의 날을 기리며 : 영화 < 눈길 > [영화]
그들의 아픔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아픔이예요.
지난 8월 14일, 새로운 국가기념일이 제정되었다. 바로 1991년 8월 14일, 처음으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의 목소리를 기억하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이다. 언론과 여러 유명인사들은 sns를 통해 이처럼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날을 기리기 위해 목소리를 냈다. 나는 이날 나서서 무언가를 하진 않았지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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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8.18
리뷰
전시
[Review] 니키가 주는 위로와 용기 [전시]
그녀의 목소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닿을 수 있길
삶을 지탱해온 무언가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보통 대체할 만한 또 다른 무언가를 찾는다. 니키 드 생팔은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 믿었던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고, 자신의 동반자라 생각했던 남편에게 전통적인 여성상을 강요받았다. 그리고 이는 그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결국 그녀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었던 분노와 증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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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8.1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공간 업사이클링 - 버려진 공간에 예술과 콘텐츠를 더하다2 [문화공간]
도시재생이 여전히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도시재생 사업이 양적 팽창과 개발 중심의 정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지금은 도시 정체성의 유지와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명소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때문에 공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되 창의성을 더해 새롭게 바꾸는 공간 업사이클링도 덩달아 주목받는 추세이다. 지난 <공간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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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8.1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공간 업사이클링 - 버려진 공간에 예술과 콘텐츠를 더하다1 [문화공간]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개성 있는 공간에 대한 선호가 확산되면서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자연히 허름해진 공간을 그대로 살려내는 '공간 업사이클링' 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여기서 업사이클링이란 Upgrade(업그레이드) + Recycling(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재활용과는 엄연히 의미가 다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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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8.03
리뷰
공연
[Review] 에튀드를 보고,듣고,느끼다! [공연]
프레디켐프 피아노 리사이틀 FREDDY KEMPF PIANO RECITAL 22일 예술의전당에서 드디어 고대하던 프레디 켐프의 리사이틀이 열렸다. 공연시간에 맞춰 객석에 앉은 필자는 무대 위 웅장한 모습으로 서있는 피아노를 발견했다. 피아노의 꼿꼿한 자태는 마치 2시간여의 공연을 버티기 위해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객석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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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7.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단언컨대 지금 가장 트렌디한 래퍼, DPR live [음악]
'대세 힙합 뮤지션'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박재범,로꼬,딘,크러쉬. 데뷔한 지 2년도 채 안 됬지만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작업하며 '아티스트가 인정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래퍼가 있다. 바로 dpr live이다. 필자는 원래 크러쉬를 좋아해서 그의 음원은 거의 다 듣는 편인데, 우연히 크러쉬가 피처링한 'laputa' 를 듣고 dpr liv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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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7.2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세상에서 전화, 영화, 그리고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영화]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고싶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제목을 보자마자 중학교 때 본 애니메이션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 떠올랐다. 그리고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라는 제목에서 어느 정도 내용을 예측할 수 있듯이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역시 갑자기 세상의 고양이가 모두 사라져 버리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인 줄 알았다. 그렇게 별 생각없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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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7.18
리뷰
전시
[Preview] 예술로 당당히 맞서다,니키 드 생팔전 [전시]
여성혐오, 페미니즘, 미투, 몰카에 관련된 기사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포털사이트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 보면서, 같은 여성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처음엔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같이 화를 냈다. 그 다음엔 내가 살아오면서 그냥 흘려보냈던 혹은 회피했던 말과 행동들에 대해 떠올렸다. 나의 신체에 대한 품평부터 성적희롱까지. 학교와 가족모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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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에디터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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