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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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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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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기생충"과 "어느 가족", 한국과 일본의 가족이야기 [영화]
비슷한 듯 다른, 일본과 한국 사회와 가족
개봉 첫날 <기생충>을 관람하고 왔다. 평소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작품인 <어느 가족>을 인생 영화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극장으로 갔다. 둘 다 가족을 다루었고, 비슷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비교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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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에디터
2019.06.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구운몽에 집약된 우리들의 진정한 꿈 [도서]
한국의 고전소설 <구운몽>을 읽고
구운몽은 성진이라는 인물의 꿈을 다룬 대표적인 액자소설이다. 구운몽은 주인공 성진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성진이 꿈을 꾸고 난 뒤 새로 태어나는 ‘양소유’의 이야기로 전환되고 성진이 다시 꿈을 깨 현실세계의 성진으로 돌아오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액자소설의 구조로 저번에 살펴보았던 ‘주생전’과 그 맥락을 같이한다. 구운몽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by
이정문 에디터
2019.06.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바닥이 없는 물 속을 살아가는 힘, 아가미 [도서]
구병모 '아가미'를 읽고
어렸을 적, 아가미는 물고기들의 상처라고 생각했다. 칼로 벤 것처럼 갈라져 벌렁거리는 피부 사이의 붉은 속살이 너무 아파 보였기 때문이다. 아가미가 물고기의 호흡 기관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도, 연약한 속살을 훤히 드러내 보이며 숨을 쉬는 행위는 여전히 내게 아찔하고 위험해 보였다. 상처 사이로 물과 산소가 드나든다고 생각하니 숨을 쉴 때마다 상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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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19.06.01
문화소식
ART JOB
[ART JOB] 주헝가리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공연기획)
2019년 주헝가리한국문화원 행정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2019년 주헝가리한국문화원 행정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1. 선발인원 : 1명 2. 담당업무 - 공연 및 문화행사기획 운영 - 기타 문화원 행정업무 3. 응시자격 - 영어 능통자(필수) - 공연 및 행사 기획 관련 유경험자 - 한국 국적자로서, 공관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컴퓨터 활용 능통자(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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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19.05.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오롯이 커피만을 고집하는 블루보틀의 커피향 가득한 철학 [기타]
커피의 맛에 한번, 멋진 브랜드 철학에 두번 반하게 되는 블루보틀의 매력
블루보틀 코리아 Blue Bottle Korea 하루의 시작을 진한 향을 머금은 커피와 함께하는 커피 애호가라면, 혹은 SNS 속 핫플레이스를 찾아 떠나는 일상 속 모험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지금쯤 가봤을 커피점이 하나 있다. 블루보틀 코리아. 미국의 커피브랜드인 블루보틀이 지난 5월 3일 한국의 성수동에 오픈하면서 먼나라 이웃나라인 한국의 고객들을 찾아왔다
by
이소희 에디터
2019.05.26
리뷰
도서
[Review] 한국 독서 문화와 교육: 출판저널 510호 리뷰
한국의 독서 문화
1. 독서 문화 출판은 단순히 책을 생산하는 과정이다,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출판은 전반적인 독서문화와 도서관, 서점 등등 생각보다 많은 것들과 연결돼 있었다. 책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의 오피니언을 통해서 책 자체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책을 접하는 환경도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지금도 도서관 정책들과 환경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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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에디터
2019.05.1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문화전반]
나는 이제 그 일그러진 영웅을 똑바로 세우고 우리가 쌓아온 그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때라고 믿는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대한민국의 민족주의, '국뽕' Opinion 민현 처음에 엄청난 만족감을 준 것들, 달달한 과자나 듣자마자 꽂힌 노래같은 것들도 계속해서 반복하면 조금 질린다. 가끔은 그 반복에 피로감도 몰려온다. 요즈음 느껴지는 피로감은 흔히 ‘국뽕’으로 불리우는 민족주의에 대한 반복으로부터 온다. 물론 그 피로감 전에는 나도 손흥민이 출전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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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9.05.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주생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근현대문학의 뿌리 [도서]
이렇듯 현대에 와서 한국 고전 소설을 탐구하는 것은 그 시대에서 현대에 오기까지 소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알 수 있는 열쇠일 수 있다. 주생전을 비롯한 여러 고전 소설, 한문 소설을 통해 우리 민족 소설의 뿌리를 찾아가는 것이 하나의 의미있는 시간으로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주생전은 1593년(선조 26)에 지은 권필의 한문고전소설이다. 우리는 근현대의 문학을 접할 기회가 많지만, 고전 소설에 관해서는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는 한 그럴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고전소설을 해석하며 읽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는 막연한 불안감과 더불어, 현대의 현실을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흥미가 떨어진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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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에디터
2019.04.30
리뷰
PRESS
[PRESS] 한국의 정원展, 호남의 정원 소쇄원
담양과 광주 사이에 있는 옛 선비의 정원, 소쇄원을 만나다
2019년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4월 29일 월요일 휴관) 31일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한국의 정원展’이 열린다. 4월 17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선 오늘날 정원이, 한국의 정원이 돌아온 이유와 돌아봐야 하는 이유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주최 측은 바이오필리아, 인간이 타고난 자연에 대한 사랑이 새로운 위로가 될 것이라는 것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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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원 에디터
2019.04.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여기 독보적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 [사람]
여기, 연륜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제대로 보여주는 두명의 시니어 크리에이터가 있다.
힙하다. 힙하다는 말은 다의어로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요즘의 문화, 혹은 트렌디하다는 말을 쓸 때 힙하다는 말을 주로 사용한다. 또, 때때로 쿨하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힙하다는 말을 쓴다는 것은 요즘의 것이면서도 멋져 보인다는, 결국엔 칭찬으로 쓰이는 의미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힙하다는 칭호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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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 에디터
2019.04.24
리뷰
PRESS
[PRESS] 도서 '아직은 끝이 아니야' - 환상문학웹진 거울 대표중단편선
장르소설이 제시하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
'아직은 끝이 아니야' 장르소설을 떠올려 보자.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과 같은 판타지 소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스티븐 킹의 스릴러/호러 소설들도 생각나고 ‘셜록홈즈’와 같은 추리 소설도, ‘트와일라잇’ 같은 로맨스 소설도 생각난다. 이 소설들은 모두 영상화 되었다. 소설 속 세계관을 활용해 스튜디오가 조성되거나 게임이 개발되는 등 활발히 O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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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9.04.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한국의 여성주의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기타]
한국의 대표 여성주의 예술가, 김인순 작가와 윤석남 작가.
이전에 아르테미시아 젠틀레스키, 신디 셔먼, 생트 올랑의 작품을 감상하고 짧은 글을 쓴 적이 있다. 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페미니즘’ 이라는 용어를 이용하며 언급한 적은 없지만, 이 작가들은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로 여성을 표현했다. 여성에게 요구되었던 것이 부당한 것임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의 작품을 보다가, 문득 한국의
by
김보미 에디터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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