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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영화 '써니' [시각예술]
영화가 개봉했던 당시 나는 <써니>라는 작품을 매니아 수준으로 좋아했었다. 영화를 극장에서도 보고, 감독판도 찾아서 보고, 열일곱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는 Bonny M의 ‘Sunny’와 Tuck & patti의 ‘Time after time’였다. 함께 있으면 그저 마음 편하고 좋았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는지
by
나예진 에디터
2017.05.04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당신의 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음악은 무엇이었나요?
그게 내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야.
"그게 내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야." "가장 평범한 광경도 갑자기 수많은 의미를 갖게 되지." 지금껏 당신의 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음악은 무엇이었나요? Quote from the movie 'Begin Again' Photo taken on April 1st, 2016
by
김진영 에디터
2017.04.23
리뷰
도서
[Preview] 가장 작고 일상적인 여행,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가장 작고 일상적인 여행,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보통 책을 읽을 때는 ‘혼자’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있다고 해도 대개의 경우 같은 공간에 존재할 뿐 ‘함께’ 읽진 않죠.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주변 환경은 조용하면 좋습니다. 아늑한 의자와 몸에 꼭 맞는 책상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죠. 몸이 뻐근해서 하는 약간의 스트레칭이나, 혹은 책장을 넘기
by
권희정 에디터
2017.04.20
리뷰
도서
[Preview]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노동효 지음 | 펴낸곳 나무발전소 발행일 2015년 1월 25일 | 분야 여행에세이| 336페이지|판형 | 국판 정가 13,800원 | ISBN 바코드 979-11-951640-8-0 13980 여행을 하다보면, '아.. 여기서 평생 머물고 싶다.'하는 곳이 있다. 나에겐 오스트리아의 잘츠
by
이승현 에디터
2017.04.20
리뷰
도서
[Preview]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빠이'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세계 배낭 여행자들이 잠시 머물려고 왔다가 아예 눌러앉아 버리는 마을, 태국 같지 않은 태국 산골 마을, 빠이를 아세요? 빠이는 태국 북부 관광도시 치앙마이에서 140Km 떨어진 곳으로 버스로 4시간, 762개 고개를 넘어가야 닿을 수 있는 산골마을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정선이나 경상
by
이혜윤 에디터
2017.04.19
리뷰
도서
[Preview]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 빠이 -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쉽게 안녕을 말할 수 없을 것 같은 곳
익숙함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것. 쳇바퀴 굴리듯 빠르게 돌아가는 매일을 보내고 있는 당신이라면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매일 보지만 깊은 유대감 대신 생채기만 주는 관계 속에서, 원하지 않는 공부나 일을 해가며, 권태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누군가라면 더더욱. 다행인 것은 오늘날에는 낯선 곳으로 떠나는 과정
by
나예진 에디터
2017.04.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시각예술]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결말을 알고 보아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드라마보다는 영화를 더 좋아합니다. 이야기가 하나 안에 온전히 담겨있는 편이 좀 더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들 중에서도 그들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긴 시간을 가지고 있는 영화에게 훨씬 정이 갑니다. 블루를 처음 보게 된
by
정연수 에디터
2017.04.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노르웨이의 숲-나는, 너를 그렇게[문학]
오래될 수 록 점점 더 선명해지는 것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나의 사랑에 대하여
'청춘',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이지만 너무도 짧기에, 그리고 가장 아름답기에 두 글자만으로도 우리들에게 설렘을 주는 단어이다. 하지만 그 시절은 아름다운 만큼이나 그 이면에 큰 슬픔을 간직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많은 도전을 해보고 이에 따른 실패도 해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 수많은 도전 중, 지금 청춘을 사는, 혹은 살았던 우리에게 가장
by
이현지 에디터
2017.04.01
리뷰
전시
[Preview] 셰퍼드 페어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이 포스터, 기억하시나요? 아마도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이 포스터는 미국 대선 당시 오바마 캠프의 공식 이미지로 사용되었던 바로 '그' 포스터입니다. 하지만 이 이미지는 오바마 캠프에서 제작한 것은 아닙니다. 바로 그라피티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가 제작한 "HOPE"라는 작품이기 때문이죠. 셰퍼드 페어리는 현재 전 세계에서 50여 개의 대규모 공공 벽화
by
이서윤 에디터
2017.03.3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시각예술]
본 오피니언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가슴 한 구석에 구멍이 뚫린다는 게 뭘까?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고 길에서 스칠 때, 우연히 부딪친 사람과 저절로 시선이 오갈 때, 한눈에 반했을 때처럼. 가슴엔 뭔가 채워질까? 빠질까?” 고등학교 문학시간, 아델이 좋아하는 ‘영감을 주는 선생님’이 던진 질문이었다. 수업을 마치면서 선생님은 운명적인 인연, 예를 들면 한눈에 반하는 사랑 같은 것에 대해
by
김현우 에디터
2017.03.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오늘은 우리 생에서 가장 젊은 날 - 영화 '위아영' [시각예술]
모든 나이에는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다
"제이미는 악한 게 아니야. 단지 젊을 뿐이지." 고여있는 삶을 사는 조쉬. 열정을 갖고 찍기 시작한 영화는 늘어지고 늘어져 10년째 완성하지 못하고 있고, 일상은 권태롭기만 하다. 그러다가 파릇한 20대의 제이미와 다비 커플을 만나고서부터 삶의 활력을 찾기 시작한다. 음악, 패션, 라이프스타일... 구석구석까지 예전에 잃어버렸던 줄 알았던 젊음의 열
by
명수진 에디터
2017.03.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 베트멍(Vetements)의 '일반인'룩 [다원예술]
2016년의 패션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베트멍(Vetements)일 것이다. 베트멍의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DemnaGvasalia)는 구소련국가들의 1990년대 유스컬쳐를 재현한 콜렉션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소비에트 연방의 조지아에서 태어난 그는 공산권 문화와 자본주의가 결합되던 과거의 기억에서 당시 청춘들의 서브컬쳐를 포착해 자신만
by
이다현 에디터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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