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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자유와 연대를 노래하며 [영화]
공포 영화를 가장한 음악 영화, <씨너스: 죄인들>
여름이 왔다. 여름은 공포 영화의 계절이다. 관객들은 오싹함으로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자 한다. <씨너스: 죄인들>은 조금 이른 시기에 개봉했다. 지금은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나 상영관 수가 많지 않다. 영화가 완전히 스크린에서 내려가기 전에 관람하길 추천한다. 특히 나처럼 공포 영화와 담을 쌓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적당한 심장의 벌렁거림과 살벌한 영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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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에디터
2025.07.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하츠투하츠만의 STYLE [음악]
하츠투하츠 새 싱글 'STYLE' 리뷰
18일 하트투하츠의 새 싱글 ‘STYLE’이 공개됐다. 지난 2월 발매한 ‘The Chase’ 이후, 두 번째 싱글이다. 현재 걸그룹 시장은 점점 획일화되고 있다. 뉴진스 신드롬 이후, 미니멀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지리스닝, 3분을 넘지 않는 짧은 곡 길이, ‘당당함’을 노래하는 가사가 5세대 걸그룹의 주특징이 되었다. 작년에는 에스파는 ‘쇠맛'이라는
by
이하영 에디터
2025.06.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치유의 노래 – 키리에의 노래 [영화]
음악이라는 보편의 언어로 서로를 치유하는 두 여성의 이야기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이다. 음악은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영화 앞에 ‘음악’이라는 키워드가 붙는다면, 단순히 음악이 삽입된 형태를 넘어서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음악 영화란, 작품 내에서 음악이 또 다른 언어 형식으로 사용되는 영화다. 언어는 전
by
이하영 에디터
2025.06.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의 선율은 무엇인가요? [도서]
사랑을 기침처럼 참아가는 사람들의 멜로디, <사랑하지 못하는 자들의 사랑>
외로움과 자기혐오에 관한 선율 이야기는 스물 무렵의 '희'가 6살 여름날의 자신을 회상하며 시작된다. 그녀는 엄마와 난생처음 쇼팽의 음악을 들으러 함께 피아노 연주회에 간다. 어린 희는 엄마에게로부터 몇 번이고 기침을 참을 것을 당부받는다. 다른 이들의 감상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기침을 참지 못한 것은 희가 아니라 희 앞에 앉은 거대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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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에디터
2020.09.15
오피니언
공간
[Opinion]광주유스퀘어터미널, 만남의 첫 인상 [문화 공간]
A는 막 정차장에 들어오는 버스를 보았다. 서울 11시 25분 출발. 오늘의 일행이 타고 있는 버스다. 그동안 코코아 톡만 주야장천 하다 직접 만날 생각을 하니 지금껏 조용하던 심장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한다 실망한다 외워봐도 이미 기대는 잔뜩 하고 있다.
[Opinion]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 GwangJu U-Squre: 만남의 첫인상은 두려움인지 떨림인지 알 수가 없다. copyright 유스퀘어터미널 A는 옷장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다.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복장을 옷장에서 건져내 보려 했지만 사실 그다지 좋다고는 못할 패션센스에 이거든 저거든 매한가지로 보였다. A는 최대한 깔끔한 차림을 하는 것으로
by
이하영 에디터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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