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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보암보암] 이상에 빠져든 내가 좋다면_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오히려 땅만 보고 내 뿌리가 조금이라도 상처입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거보다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아이처럼 해맑아질 수 있다면, 그 해맑아진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이상이란 건 생각보다 괜찮은 존재일지도 모른다.
스스로가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사람도 아니고,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더욱 아니니.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종종 내게 너무 ‘이상적’이라고 말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그 질책하는 듯 한 말투에 항상 발끈하곤 했지만 중요한 건 그런 몇 번의 논쟁을 거치면서 나 역시 자연스럽게 ‘이상적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by
반채은 에디터
2017.01.09
작품기고
새벽 정거장10_스무살
간직되도록,
스무살 이라는, 울타리를 한발짝 벗어난 시선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 우면일까, 이제 스무살이라는 첫발도장을 찍게된 인연이 있는 동생들을 만나게 되었다 내 시선에는 여전이 고작 한 살 차이인데도 어리고 귀여운 동생들이었다 다드 설렘 한가득 품고 스무살에 온 것이 눈에 선했다 흠. 내 스무살의 시작을 어땠었나, 어른, 그거 별거 아냐 이것만은 실감하면서 스무살을
by
오예찬 에디터
2017.01.06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 밝고 총명한 닭의 해라고 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그동안의 품었던 꿈과 희망들이 깨어나는 2017년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꽃처럼 글씨 ⓒ2017. kkotgeul all rights reserved.
by
이화정 에디터
2017.01.06
문화소식
공연
(~01.18) '아임-언'아티스트' [만리동 예술인주택]
“전세금 인상에 대비해 적금을 들고, 작업하는 시간보다 때로는 돈 버는 시간이 많으며, 연습실보다 놀이터에 있는 시간이 많은” 생활 예술인들의 이야기 < 아임-언-아티스트 >
'아임-언-아티스트' “전세금 인상에 대비해 적금을 들고, 작업하는 시간보다 때로는 돈 버는 시간이 많으며, 연습실보다 놀이터에 있는 시간이 많은” 생활 예술인들의 이야기 <작품 소개> #.1 아임 an 아티스트 : 나는 일개 예술가다. 아임 un아티스트 : 나는 예술가가 아닌 것 같다. 아임 ‘언’ 아티스트 : 나는 쫄아 있는 예술가다. 어떻게 규정하든
by
이다선 에디터
2017.01.04
문화소식
공연
(~01.07) 구름 [연극, 대학로 게릴라극장]
아리스토파네스의 빛나는 희극! 오늘날 현실을 바라보는 풍자극으로 돌아오다! 연극 '구름' (~01.07/대학로 게릴라극장)
연극 '구름' ******** 아리스토파네스의 빛나는 희극! 무분별한 정보 노출로 인한 교육이 패륜으로 이어지는 사회에 대한 풍자! 고대 그리스 희극이 지금 우리 현실을 되비춘다! ******** <시놉시스> 화가를 꿈꾸는 아들과 빛에 허덕이는 아버지. 아버지는 꿈속에서만 사는 아들을 부양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려하지만, 나이가 든 아버지에게 매정한 현실
by
이다선 에디터
2017.01.01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어른아이
날이 밝았다 저무는 것처럼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한 해가 시작되었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 내가 지나온 자리 어딘가에 남아있는 듯 하다. 도무지 자라는 것 같지가 않다.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운 것임을 알면서도 자꾸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눈을 감아도 스미는 빛처럼 마음 한 구석을 비집고 들어오는 불안감을 나는 어찌 할 수가 없다. 어
by
신예희 에디터
2017.01.01
사람
문.단.소
[문.단.소] 2016년을 돌아보는 방법 : 문화예술 단체를 떠올리기, 함께하기
2016년을 마무리 하는 방법! [문.단.소]로 되돌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예술 단체를 소개합니다 2016년 돌아보는 방법 : 문화예술 단체를 떠올리기 올 한해 우리는 문화예술을 통해서 치유 받고 소통했습니다. 그리고 [문.단.소]로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문.단.소]로 만난 문화예술 단체를 기억하며, 2016년을 보내고 다가올 2017년을 맞이해보고자 합니다. 모든 문화예술 단체가 빛을 발하는 그날까지! [
by
이다선 에디터
2016.12.31
작품기고
새벽정거장9_설렘
,그리고 더 빛나보자
:) 끝과 마무리라는 두근거리는 순간에서 너라는 소중함에 설렘 머금은 기대 가득 담아 보낸다 -희예쓰다 "너"라는 소중함에 고마웠어, 그리고 더 빛나보자
by
오예찬 에디터
2016.12.30
작품기고
[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25
소수의 사람들만이 '꽃길' 을 걷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꽃길' 을 걷는 그런 2017년이 되기를
그 때에는 내 옆에 없는 너가 너무 허전하고 힘들고, 아팠지만 돌이켜 보니 내 기억 중 너도 소중한 추억이었다. 2016년을 후회한다는건 그 만큼 내가 더 보완할게 있다는 것이고보완할게 있다는건 2017년에 더 잘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무작정 후회만 하기보다는 이 후회를 내년에는 어떻게 기회로 만들까고민하는 2016년 마지막 날이 되기를 그리고 20
by
박유미 에디터
2016.12.30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겨울사랑
[겨울사랑] 문정희 시인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말고 서성대지말고 숨기지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백설이 되고 싶다. 계속되는 추위에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전해주는 시인것 같습니다. 꽃처럼 글씨 ⓒ2016. kkotgeul all rights reserved.
by
이화정 에디터
2016.12.30
문화소식
공연
(Open Run) S다이어리 [연극,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
연극 S다이어리가 더욱 과감하고 섹시하게 다시 돌아왔다!! 2016년 겨울, 순진했던(?)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S다이어리 - 아슬아슬 응큼 코메디 - * 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앵콜 리뉴얼 스물아홉 솔직 화끈 코메디 연극 S다이어리가 더욱 과감하고 섹시하게 다시 돌아왔다!! 2016년 겨울, 순진했던(?)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시놉시스> <기획 노트> 뜨거운 앵콜요청으로 다시 돌아오다! 새롭게 리뉴얼 된 연극 S다이어리 그동안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by
ARTINSIGHT 에디터
2016.12.28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나는 부끄러움이 고맙고, 또 시리도록 아름답다
2016년의 끝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마냥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이길 바랐건만 여전히 여의도는 시끄럽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광화문은 붐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하지만 살아생전 시집 한 번 펼쳐내지 못하고 삶을 닫아버린 시인. 바로 윤동주 시인이다. <서시>나 <별 헤는 밤> 같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학교에서 열심히 배웠던 시들을 기억 속에 묻어두고 살았는데, 한 해의 끝자락에 서자 문득 그것들이 떠올라 다시금 시집을 펼쳐보았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시 속의 윤동주는 젊었고 깨끗했
by
반채은 에디터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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