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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꽃은 지기위해 피어난다, 연극 ‘언더스터디(Understudy)
올해로 연기인생 6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연극계의 거목! 배우 오현경 선생이 들려주는 그의 연기인생과, 자신의 삶에서 한 발자국 멀어지는 한 인간으로서 모습을 보여주는 연극 '언더스터디' 리뷰입니다:)
아트인사이트 125번째 문화초대 :연극 ‘언더스터디(Understudy)' 한 평생 하나의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온 삶은 어떤 삶일까. 아직 구체적인 직업도 없는 나에게 있어 오로지 한 우물만 파온 이들은 그 자체로 존경의 대상으로 보이곤 한다. 여기 연기 인생 60년을 맞이하는 한 원로배우의 이야기가 있다. 연기와 함께한 순간은 쌓이고 쌓여 지금의 그를 만
by
이다선 에디터
2016.11.17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내쉬는 숨이 하얗다.
내쉬는 숨이 하얗다.
입동 이후로 며칠 정말 겨울처럼 추운데요. 너무 슬프게도 입동에 추우면 그 해 겨울은 많이 춥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여름의 더위를 생각해보면 다가올 겨울의 한파가 예상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추울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바깥날씨는 화창하지만 기온은 낮다 내쉬는 숨이 하얗다.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에 나오는 대목인데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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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에디터
2016.11.10
작품기고
[나의 시선] 꽃같은 날들
꽃같은 날들이 하루하루 쌓이기를 바람.
꽃을 구경했던 따뜻한 9월의 어느날. 꽃을 보면 내마음은 몽글몽글 공기마저 차가워진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마음만큼은 꽃같이 따뜻한 날들이 연속이었으면 하는 바람.
by
김지연 에디터
2016.11.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담담하게 삶을 위로하는 시인 -고은 [순간의 꽃] [문학]
시인 고은의 [순간의 꽃], 문장으로 청춘에게 위로를 고하다.
마음이 이다지도 헛헛한 이유는 단지 쓸쓸한 가을이기 때문일까.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계절로 접어들 때 즈음에는 잠 못 이루는 밤이 셀 수 없이 많아졌다. 오늘은 꼭 일찍 수면에 빠지리라 굳게 다짐하며 눈을 꼭 감으면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상념들에 사로잡혀 뒤척이며 잠들지 못했다. 수많은 별들이 떠올라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우주를 헤엄치는 순간에 나의 눈꺼풀
by
강태희 에디터
2016.11.09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깊어져요 우리
낡은 사람이 아닌 깊은 사람이 되어요 우리.
무덥던 여름도 지나가고 가을이 오나 했더니 곧 겨울이 닥쳐올 듯 추워진 요즘이네요. 2016년 한 해도 어느새 두 달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두 달여 남긴 했지만, 올 한해 뜻깊게 알차게 잘 보내셨나요! 속절없이 시간만 흐른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올 한해도 깊은 사람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가르쳐준 깊이와 경험,
by
이화정 에디터
2016.11.07
문화소식
전시
(~10.30) 엠마핵 사진전-우리몸이 꽃이라면 [시각예술,사비나미술관]
엠마핵 사진전 - 우리몸이 꽃이라면 <전시 소개> 2016년 여름, 사비나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바디페인팅 아티스트인 엠마 핵(Emma Hack)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5년 이후부터 근작에 이르는 대표 사진작품 49점과 메이킹 영상을 선보인다. 엠마 핵의 작품들은 주위 환경과 하나가 되는 ‘위장술(카무플라주·Camouflage)
by
위나경 에디터
2016.10.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꽃잎보다 불던, 당신 [문학]
사랑에 있어 수평적인 관계를 바라보되 비뚤어진 저울을 그저 받아드리며 함께 나아가는 사랑을 작가는 말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오늘 깊은 사랑에 대한 잠잠한 고민이 밀려온다면 박범신의 “당신”을 읽어보는 건 어떤가.
* 오피니언을 진행하기에 앞서 작가의 최근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작품의 가치까지 평가절하하지 않는다는 개인적인 생각에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박범신 "당신" 사랑이라는 가치를 온전히 느끼는 데에 제약은 무엇일까. 나이, 물리적인 거리, 주변의 시선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은 서로 달리 흘러가는 사랑의 시간에 대해서 묘사한 박범신의 “당신”이라는
by
이지윤 에디터
2016.10.28
작품기고
곳곳의 장미
오래 전부터 서구에서 꽃을 대표하는건 물론 장미였다. 아주 오래전부터 미와 청춘, 그리고 사랑의 상징물로 여겨진 장미. 그 색과 모양이 단연 아름다운 꽃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름다운 자태와 그 찰나의 유한함이라는 속성 역설적이게도 유한함이 장미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한다.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꽃집은 물론, 카페에서도, 그리고 화장
by
류지은 에디터
2016.10.20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부모가 아이에게 해 줄수 있는 것
캘리그라피_좋은글_부모가 아이에게 해 줄수 있는 것
얼마전 유쾌하게 본 일본 드라마에서 공감과 울림을 주는 대사가 있어 캘리그라피로 공유해봅니다. 「유감스러운 남편」 부부의 출산 후 육아로 겪는 각자의 고충과서로의 역할의 중요성,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부부 서로간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한채 이혼을 고민하는 여자에게 아버지가 건네는 이야기 부모가 아이에게 해
by
이화정 에디터
2016.10.17
문화소식
공연
(~10.16) 벚꽃동산 [연극, 대학로 나온씨어터]
우리 시대의 벚꽃동산은 무엇일까?
벚꽃동산 ***** '우리 시대의 벚꽃동산'은 무엇일까?지금 우리들 곁에선 무엇이 사라져가는 걸까?우린 알고 있다. 무엇이 사라지고 있는 지.그리고 우린 슬플 여유 없이 불안하고 두렵다. <시놉시스> 오랫동안 외국에서 살던 라네프스카야 부인이 고향인 러시아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의 영지인 벚꽃동산은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이다. 이때 이 집안 농노 출신의 신
by
양하늘 에디터
2016.09.28
사람
문.단.소
[문.단.소] 예술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Art&Sharing' ②
문화예술의 가치에 기반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비영리단체 'Art&Sharing'의 두 번째 [문.단.소]가 찾아왔습니다:)
문화예술 단체를 소개합니다 : 'Art & Sharing' 문화예술의 가치를 기반으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는 ‘Art&Sharing'! 이들이 선보이는 문화예술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주저하지 않고 당장 이 글을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에는 ‘Art&Sharing'의 지난 프로젝트를 보면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이들의 생생한 발자
by
이다선 에디터
2016.09.12
사람
문.단.소
[문.단.소] 잠시 식을 뿐, 사그라지지 않는 극단 ‘불꽃’③
지난 10년간 꾸준히 선보이던 '배고파 시리즈'가 어느날 돌연 마지막을 맞이한 이유는? 극단 '불꽃'의 현실과 창작극의 현주소를 만나보는건 어떨까요? 극단 '불꽃'의 [문.단.소]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문.단.소] :극단 '불꽃' 세 번째 이야기 흔히들 예술을 한다고 하면 배고픈 직업이라 말합니다. 정말로 예술을 하면 배고파야 하고, 창작을 한다하면 아무도 가지 않는 가시덤불 속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걸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네 인식이, 그리고 사회의 모습이 창작을 더더욱 배고프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창작이 곧 배고픔이 아닌 세상을 추구하면서 여기
by
이다선 에디터
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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