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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베르테르와 게츠비, 사랑의 두 이름 [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위대한 게츠비』를 통해 본 "사랑"에 대해
사람들은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한다. 사랑의 대상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빌려 말하자면 사랑의 유형에는 여러 가지의 유형이 있는데, 먼저 모든 인간을 사랑하며 어떠한 배타성도 없는 형제애, 어린아이의 생명과 욕구에 대한 무조건적인 긍정을 가지는 모성애, 나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다른 존재 역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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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6.12.29
리뷰
공연
[Review] 올드위키드송을 끝낸 소통이란 이름의 음악 -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지긋지긋한 상처의 노래를 끝낸 것은 '소통'이란 이름의 음악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둘에게 새롭게 울려퍼질 노래는, 소통이 있기에 희망차다.
올드위키드송을 끝낸 소통이란 이름의 음악 음악극 올드위키드 송 괴짜교수와 예민한 학생. 마슈칸과 스티븐의 첫인상이었다. 화를 내다가 스티븐이란 이름을 듣자마자 돌변하는 교수와, 결벽증이 의심되는 학생. 절대로 친해질 수 없을 것만 같던 둘은 어느새 하나가 되어 있었다. 스티븐, 음악, 마슈칸 미국인과 오스트리아인. 이 두 사람의 차이는 극명했다. 미국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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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정 에디터
2016.12.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문학]
작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고찰 그리고 사랑
서점에서 시집 코너를 훑어보다가 이 시집을 만났다. 시집의 특성상 얇디 얇은 책이라 빼곡한 코너의 시집 제목을 읽는 것 또한 집중하여야 한다. 책을 고르는 데 있어서 제목만으로도 마음을 빼앗겨 그 책을 집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집의 경우가 그러했다.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니. 아직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몰라도 이 문장만큼은 꽤 로맨틱하고 애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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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희 에디터
2016.11.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 < 밀정 > 과 < 암살 > 비교 : 당신의 이름은 어디에 있습니까?
밀정과 암살의 영화 비교입니다.
7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밀정]을 봤다. [밀정]은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결합과, 2016년의 남자, 공유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제강정기 역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답게 영화를 감상하면 2015년 개봉한 [암살]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각각의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두 영화를 비교하면서 감상하면 재미를 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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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에디터
2016.10.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10월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이름, '부산국제영화제' [문화 전반]
10월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이름, '부산국제영화제'
10월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이름, '부산국제영화제' 세상에는 여러 다양한 영화제가 존재한다. 그중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영화제 중의 하나인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동안 진행된다.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그리고 메가박스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설경구와 한효주의 진행으로 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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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원 에디터
2016.09.20
리뷰
공연
[Review] 빵빵 터지는 코미디 오백의 삼십
단순한 코믹이 아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연극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의 삼십'제목만 들어봐도 참 정겹듯이, 보증금과 월세로 친숙한 이름을 가진 이 연극은대학로를 빵빵 터트리고 있는 신흥 코믹 연극계의 강자입니다. 최근에 본 연극중에 단연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연극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연극인데요,단순히 표졍과 몸짓으로 웃기는 것 외에도 관객들과 주고받는 대사, 극 중에서 배우들이 내뱉는 대사들이
by
전혜린 에디터
2016.09.17
사람
문.단.소
[문.단.소]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ART제안 -1탄
2013년 6월,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소통을 고민하며 자본에 침식된 예술가들에게 분노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예술의 가치가 자본뿐만 아니라 다른 중요한 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 11명의 사람들은 소통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동시대의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 참여적인 예술을 하자." 그렇게 ART제안이 만들어졌습니다. ART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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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에디터
2016.07.2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채식주의자, 소수자의 또 다른 이름 [문화 전반]
채식주의자를 통해 바라본 사회적 약자들, 소수자들
사실 한강 작가의 책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상을 수상하기 전부터 그녀의 책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때는 그저 채식주의에 대한 이야기이겠거니 미루어 짐작하고 읽지 않았었다. 그녀의 책이 맨부커 상을 수상한 후 비로소 그 책을 보게 된 것을 보면 내 안에도 속물근성이 있는 것 같다. 어쨌든 책의 내용은 크게 3부로 나누어진다. 1부는 소설 속의 주인공
by
장지은 에디터
2016.07.08
리뷰
공연
[Review] 그의 이름은, '햄릿' - 연극 'Wake up, 햄릿'
연극 ‘Wake up, 햄릿’ 올해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래서인지 문화 예술계에서는 햄릿을 소재로 한 공연이 많이 보입니다. 또한 이를 주제로 한 강연들도 얼핏 보였는데 들을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이번에 본 연극은 햄릿을 재해석한 ‘Wake up, 햄릿’입니다. 제목이 의미심장하지 않나요. 셰익스피어를 기려 그의
by
박소영 에디터
2016.07.06
리뷰
전시
[Review] 인상주의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세계- 모네, 빛을 그리다 특별 초대전
르누아르, 마네, 드가, 세잔, 쇠라, 고갱, 고흐까지. '모네'로 부터 발한 인상주의의 시작과 끝. 그 아름다움의 세계.
지난 번에 이어 또 다시 모네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모네전' 그 자체도 두번, 아니 몇번을 봐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좋았는데요. 이번엔 특별전으로, 매주 수요일만 열었던 '인상파의 날'을 상시로 열고 있어서 더욱 새로웠습니다! 사실 제가 미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화가들이 르누아르, 고흐, 모네 등 다 인상주의 화가들이라서 저는 '인상주
by
권희정 에디터
2016.06.14
리뷰
공연
[Preview] '가족'이란 이름의 아름다운 사랑, 연극 동치미
'가족'이란 이름이 퇴색되어가는 현주소에서, '가족', '부모님'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하는 연극!
'가족'이란 이름의 아름다운 사랑 연극 동치미 “50여년 동안 오로지 한 여자만을 사랑해왔지만 늘 어색하고 쑥스러운 서툰 남자가 있다.” “수줍은 그녀가 있다. 열아홉,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감정표현이 서툰 그를 만났지만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위 두 문장을 듣고 혹시 무언가 떠오르지 않으셨나요?저는 저의, 혹은 지금 이 시대 우리네 부모님의 모
by
권희정 에디터
2016.05.17
문화소식
전시
(~03.28) 러블리 레테 [시각예술,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에비뉴엘 아트홀]
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아트마케팅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나탈리 레테 특별전을 기획했다
러블리 레테 lovely Lété 나탈리 레테 특별전 어린 시절에 읽었던 동화 속 내용을 배경으로 친근하면서도 위트 있는 주변의 사물을 담아내는 나탈리 레테(Nathalie Lété, 1964~)의 작품은 다양한 회사와의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미술계를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지만 정작 그녀의 작품이
by
장미 에디터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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