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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사막 속의 흰 개미 - 결국 인간도 자연의 일부
결국 한시적으로 에너지가 응축되는 '개미지옥'이란 개념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일지도 모른다. 욕심이란 어둠에 갇혀 스스로의 아집을 부수지 못하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비겁한 자기 합리화인 것이다. 자연은 언젠가는 개미지옥을 해체한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인간들의 아집도 언제가는 부서지고 만다.
[Review] 사막 속의 흰 개미 - 결국 인간도 자연의 일부 Entropy : 자연 물질이 변형되어, 다시 원래의 상태로 환원될 수 없게되는 현상 자연은 엔트로피의 법칙을 따른다. 다들 과학 시간에 한 번쯤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자연 과학의 기초를 이루는 매우 기본적인 법칙이다. 거기에 한 가지 법칙이 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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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8.11.20
리뷰
공연
[Review] 사막 속의 흰개미
대들보가 무너졌다는 것이 주는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다.
서울시극단 X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 2018. 11. 12. 월요일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이야기를 관통하는 큰 줄기 마을에 흰 개미가 출몰해 목조 가구들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사건과, 석필의 가족이 대면하고 있는 문제는 처음에는 별개의 사건으로 보이지만 결국 거슬러 올라가면 원인은 하나로 모인다. 마을 사람들의 원성을 그저 덮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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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 에디터
2018.11.19
리뷰
공연
[Review] 이 땅의 모든 흰개미들에게, 연극 <사막속의 흰개미> [공연]
제 몫이 아닌 부분까지 축적한 권력은 결국 제 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생명력을 가진 이 땅의 모든 흰개미들에게로 말이다.
“이 밑에 흰개미들이 살고 있어.”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 무대 일부 일요일 오후와 어울리지 않는 스산한 바람이 불던 11일, 세종S씨어터의 개관기념작인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를 만났다. 100년 된 고택과 그 속에 얽힌 비밀, 뭔가를 감추려는 사람들…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끌릴 법한 시놉시스를 자랑했기에, 을씨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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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에디터
2018.11.19
리뷰
공연
[Review] 흙 아래 날개치는 흰개미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 리뷰
비가 올 듯 말 듯 하게 흐린 하늘, 어딘가 싸늘해진 바람을 느끼며 극장 안으로 들어섰다. 어딘가 압도적인 느낌을 주는 내부는 온통 검은색이었다. 한 쪽 끝에는 문이 하나, 한 쪽 끝에는 대청마루가 하나. 무대의 가운데에는 평상과 흙더미. 흙더미를 정면에 두고 객석에 앉으면서 도대체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예상이 되지 않아 두려우면서도 설렜다. 무대와 객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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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에디터
2018.11.19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사막 속의 흰개미
우린, 뭘 믿고 살아온 걸까. 또 뭘 믿고 사는 걸까. 우린, 우리가 뭐라고 믿는 걸까.
사막 속의 흰개미 - 세종S씨어터 개관기념작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8.11.10
리뷰
공연
[Preview] 사상누각, My sweet home :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
우리가 딛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사상누각, My sweet home :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 * 즐거운 나의 집 Home sweet home. ‘집’은 인간에게 가장 근원적인 공간을 의미하곤 한다. 이때의 집은 물리적인 주거 공간과 생물체의 집합으로 이루어진 가정을 동시에 내포하는데, 어쨌거나 ‘집으로 간다’, ‘집에 왔다’는 건 내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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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11.04
리뷰
공연
[Preview] 도망칠 수 있는 세계에서 도망칠 수 없을 때 [공연]
개미지옥은 도망칠 수 있던 세계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 공포를 유발하는 장치이다
우리는 공포를 느끼기 위해 놀이기구를 탄다. 공포감이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착각을 통해 조작된 공포가 인체의 자기방어기제를 통해 곧 쾌락으로 바뀐다는 점을 공략한 것이다. 그렇다면 놀이기구의 어떤 점이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유발하는 걸까?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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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민 에디터
2018.11.02
리뷰
공연
[Preview] 미스터리보다 더 미스터리한 어떤 것, 연극 <사막 속의 흰개미> [공연]
300석 내외의 객석,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블랙박스형 무대. 세종문화회관의 S씨어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관객 앞에 무대가 위치한 일반적인 공연은 물론이고 객석 중간으로 무대를 설치할 수도 있는 까닭에, 이곳에서 얼마나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공연들이 펼쳐질지 등장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이색락주>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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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원 에디터
2018.11.02
리뷰
공연
[Preview] 사막 속의 흰 개미 - 우린 무엇을 믿고 사는 걸까
우린 뭘 믿고 살아온 걸까, 또 뭘 믿고 사는 걸까 우린, 우리가 뭐라고 믿는 걸까 아마 그래서 내가 이 연극을 선택했을 것이다. 매일 밤을 새는 날들이 이어지고, 하루 하루 주어진 과제를 쳐내는 와중에도 저 문구는 나를 사로잡았다. 어쩌면 가장 본질적인 삶은 관통하는 물음이기 때문에.
우린 뭘 믿고 살아온 걸까, 또 뭘 믿고 사는 걸까 우린, 우리가 뭐라고 믿는 걸까 바로 오늘까지 정신없는 시험기간과 대체과제에 시달리던 내가 지나가듯 보았던 이 연극의 메인 카피가 나를 사로잡았다. 한창 삶의 허무를 몸으로 체감하고 있었을 때다.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한 생명이 잔인한 방식으로 사라졌고, 운이 좋아 살아남은 사람인 나와 친구는 그 섬
by
한나라 에디터
2018.11.02
리뷰
공연
[Preview]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것에 대하여, <사막 속의 흰개미> [공연]
얼마 전, 세종문화회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4번째 극장인 S씨어터를 개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새롭게 꾸며진 S씨어터는 무대 대신 객석이 바뀌는 가변형 극장으로 꾸며졌다고 하는데, 공연을 좋아하는 나는 몹시 기대가 된다. 우리나라에 배우들에 비해, 그들이 설 무대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공연할 수 있는 공간, 그것도 자유롭게 변할 수 있는 공간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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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8.11.01
리뷰
공연
[Preview] (~11/25) 사막 속의 흰개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서울시극단 S씨어터 개관기념작
사막 속의 흰개미 - 서울시극단 S씨어터 개관기념작 - 세종S씨어터, 무대와 객석을 허문 블랙박스형 공연장 개관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무대가 만들어졌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세종S씨어터'를 지난 18일에 개관했다. S씨어터는 틀에 짜인 액자형 무대에 비해 여러 공연 장르와 다양한 무대 활용이 가능해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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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8.11.01
리뷰
공연
[Preview] 사막 속의 흰 개미
광화문역에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드넓은 도로와 그 도로를 꽉 채울만큼 많은 사람들이다. 이제는 눈을 감고도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져 버린 길을 따라 걸으면 세종문화회관이 나온다. 사실 이번 문화 초대는 연극 자체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 여는 세종 S씨어터에 대한 호기심이 섞인 채로 신청하게 되었다. 사막 속의 흰개미 가장 먼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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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에디터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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