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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사진의 힘 [전시]
모든 순간은 영원이 되어 우리 곁에 머무르고 있었다
빛이 남긴 감정 # AP 에이피 사진전_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THE ASSOCIATED PRESS PHOTO EXHIBITION 2018.12.29 ~ 2019.03.03 지난주 금요일, 저녁이 오는 무렵 광화문 광장을 지나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도착했다. 다름 아닌 AP 통신의 사진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AP(Associated Press), 즉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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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01.15
리뷰
전시
[Preview] AP사진전 -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어떤 사진을 통해 어떤 사람과 시공간을 넘어 소통하게 될까.
AP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AP? 내가 아는 그 AP?' 포스터를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다. 보랏 빛깔의 포스터와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이 시선을 끌어당겼다. 어마어마한 통신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식과 뉴스 자료를 전 세계에 전해온 AP 통신이 이번에는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난다고 한다. 보도사진하면 어딘지 모르게 딱딱
by
박예린 에디터
2019.01.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색의 온도 [시각예술]
글 쓸 때 빨간색으로 썼다가 다시 레드로 바꿨다. 빨간색과 레드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 레드 하면 좀 더 강렬한 느낌이랄까.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라 금방 둘러봤지만 강렬한 색깔로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에, 나는 어떤 색깔로 표현할 수 있는지 생각해봤다. 색깔을 조합하여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고, 여러 물감을 섞어보면서 색깔을 공부하고 싶어 졌다.
최랄라 'Be My Color, Red' 뷰티 브랜드 정샘물에서 이번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를 사진작가 최랄라와 함께 했다.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샘물의 뷰티 철학을 예술 작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릴레이 아트 프로젝트이다. 최랄라는 필름 카메라를 활용하여 매혹적이고 강렬한 색감, 과감한 색
by
송다혜 에디터
2018.11.18
오피니언
도서/문학
언어의 온도
올 해의 끝자락이 스물스물 다가오는 요즘 , 스스로를 점검해 본다. 올 한 해 나의 언어는 어떤 온도를 지니고 있었을까.
“내가 생각없이 내뱉은 무수한 말들은 어떤 온도를 지니고 있었을까.“ 새해가 되고 제일 먼저 세운 목표가 '말을 예쁘게 하기'였다. 지난 해는 내가 무심코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겐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인지한 한 해였다. 올 해의 끝자락이 스물스물 다가오는 요즘 , 스스로를 점검해 본다. 올 한 해 나의 언어는 어떤 온도를 지니고 있었을까. 바빠서 못 한다
by
유다원 에디터
2018.10.20
작품기고
[청춘] 쉼
“잠시 멈춰. 너는 충분히 그럴 자격 있어.”
공백을 갖는다는 건 스스로 멈출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제 힘으로 멈출 수 있는 사람이라면 홀로 나아가는 것도 가능하리라. 그러니 가끔은 멈춰야 한다. 억지로 끌려가는 삶이 힘겨울수록, 누군가에게 얹혀가는 삶이 버거울수록 우린 더 그래야 하는지도 모른다. [이기주, 언어의 온도, 말글터(2016), 248p] 어쩌면 쉬어 가는 것이 나아가는 것보다 더
by
김영임 에디터
2018.07.11
리뷰
공연
[Preview] 온도도 모습도 다르지만 사랑이야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온도도 모습도 다르지만 사랑이야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로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하나의 작품이 긴 시간 계속해서 공연되어진 것은 작품을 꾸준히 찾는 관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관객들의 평이 안좋았으면 20년동안 공연되지 못했을 터. 동양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따지지 않고 선택한 이
by
이정숙 에디터
2017.12.16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 한줌] 감정의 신호등
세상에는 많은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 감정이 얼굴이라는 모니터에 표현되는 것을 '표정'이라고 합니다. 매번 바뀌는 신호등처럼 빨강, 노랑, 초록의 감정들은 각각 표정으로 나타납니다. 감정의 신호등이 켜지면, '빨강' 일때는 잠시 멈춰서 생각을 정리합니다. '노랑' 일때는 두 눈을 깜빡이며 재밌어 보이는 것들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초록' 지금, 잘하고 있
by
이소영 에디터
2017.12.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언어의 온도 [문학]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그런 언어가 지닌 힘과 소중함과 절실함에 대한 이야기.
언어의 온도 저자 : 이기주 저자 이기주(李起周)는 글을 쓰고 책을 만들며 살아간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주로 쓴다. 활자 중독자를 자처하며 서점을 배회하기 좋아한다. 퇴근길에 종종 꽃을 사서 어머니 화장대에 은밀하게 올려놓는다. 뤽 베송 감독의 영화 ‘그랑블루’를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
by
유지윤 에디터
2017.11.28
작품기고
[어느 오후의 꽃은] 우리를 따스하게 해주는 목화,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올 겨울에 딱 알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언어의 온기를 전하도록, 다시 한 번 곱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코 끝을 빨갛게 얼려버리는 계절이 왔네요 낮에는 양 손 가득 꼭 쥐고 입으로 호호 식혀 먹는 찐빵, 호떡, 붕어빵 밤에는 두툼한 목화솜 이불을 턱 밑까지 끌어당겨 덮으면 따숩게 데워지는 온 몸 이렇게 나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들은 많은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람이었나 전하는 말, 행동 하나로 온기를 전하는 손난로같은 존재였나 . .
by
손지영 에디터
2017.11.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른 온도의 시선이 만나는 곳, The table [영화]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는 영화
한적한 길가 한 켠의 카페 창가에, 테이블이 있다. 완연한 아침햇살 아래의 테이블 위에 싱그러운 꽃 두송이가 담긴 조그만 물컵 하나가 놓인다. 이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둔 네 가지 이야기가 영화를 이루고 있다. 그 하루동안 인물들이 바뀔 때마다, 창밖의 온도가 바뀌고 무릎 맡의 잔 속 온도가 바뀌고 두 송이 꽃의 온도가 바뀐다. 말간 햇살이 피었다가, 따
by
강우정 에디터
2017.09.04
칼럼/에세이
칼럼
사랑'하는' 우리의 '난 미쳤어'
난 미쳤어 _ 베티블루 37.2 너에게 겹쳐놓은 온도, 사랑 앞에 미친 베티에게 광인.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미쳤다거나 미쳐 가고 있다는 생각에 자주 사로잡힌다. 1백년 전부터 광기(문학적인)는 랭보의 “나는 타자이다(Je est un autre)”라는 말에 근거한다고 생각되어져 왔다. 광기는 탈개성의 체험이다. 그러나 사랑의 주체인 나에게는 정반대이다.
by
양나래 에디터
2017.08.3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랑의 단상, 대담 [문학]
[Opinion] 사랑의 단상, 대담 [문학] _ 미적지근한 온도의 소모, 사랑을 정확하게 표현해야 하는 우리는 (,상대가 다치지 않도록,) 사랑을 공부한다. 한 사람은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항상 ‘연애를 하는 중’이거나 ‘연애를 준비하는 중’이기 때문에. 자신은 언제나 ‘연애 중’이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언제나 연애 중인 사람
by
양나래 에디터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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