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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Opinion] 겨울 방학에 보기 좋은 만화들 [만화]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보기 좋은 만화들
크리스마스도 지나갔고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여름 방학이라면 피서라든지 휴가를 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진다. 따뜻한 전기 장판에 누워 귤을 까먹으며 만화를 읽는 것은 모두의 공통된 겨울방학의 이미지 아닐까. 오늘은 겨울에 읽기 좋은 만화를 추천하겠다. 1. 파이어펀치 (후지모토 타츠키) <체인소맨>, <룩백>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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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지 에디터
2024.12.27
작품기고
The Writer
[Jelly] Epilogue. 마음의 바깥
반짝이는 곁. 나는 다시 가장 가깝고도 낯선 세계로 나아간다.
O 0 o 0 . {Jellyfish Monologue} Epilogue. 마음의 바깥 O 0 o 0 . 내가 늘 하는, 가까운 것을 모호하게 이야기하기. ‘마음‘을 발음해본다. 마-음-. 무언가를 분명하게 알아차린 기분이 든다. 그리고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마음. 우리는 종종 '나'를 '마음'이라 부르곤 한다. “내 마음은 그래, 나는 그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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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4.12.1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쇼팽, 블루노트
쇼팽, 조르주 상드 그리고 한 대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겨울밤의 정취
쇼팽, 블루노트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12.09
문화소식
공연
[공연] 쇼팽, 블루노트
쇼팽, 조르주 상드 그리고 한 대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겨울밤의 정취
쇼팽, 조르주 상드 그리고 한 대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겨울밤의 정취 12년째 이어져 오는 산울림 겨울 대표 레퍼토리 12월 13일부터 1월 5일까지 홍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되는 2024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불멸의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하는 작품이
by
박형주 에디터
2024.12.06
작품기고
The Writer
[Jelly] note. 무형의 내면과 눈 맞추기
서로를 해치지 않는 멀찍한 거리에서 그 묵묵한 생기를 그저 알아봐 주고 싶다.
O 0 o 0 . . {Jellyfish Monologue} note. 무형의 내면과 눈 맞추기 O 0 o 0 . . 안녕? 내면을 조우하기 위해 펼친 꿈속(내면의 상상도랄까)에 머무를 땐 무턱대고 아무 데나 인사한다. 안녕, 안녕. 우연은 찰나의 차이로 알아차리지 못하면 손쉽게 사라져서, 더 늦기 전에 무어라 인사라도 건네며 붙잡아야 한다. 내면을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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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24.09.1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단순한 코미디 뮤지컬처럼 보이지만 1 -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 편>이 보여주는 뼈 있는 블랙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던 작품을 제작사 쇼노트가 수입해 2018년 라이선스 초연을 올렸으며, 24년 7월 6일부터 10월 20일의 기간동안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4연이 공연되고 있다. 이 뮤지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가난한 몬티 나바로는 어머니의 장례식을 마친 후 찾아온 어머니의 지인 미스 마리에타 슁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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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에디터
2024.09.10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취향 앞에서 망설이지 마세요
불야성의 진열대에서 부서지는 흑연을 닮은 펜을 찾으려면
저번 주는 성수에 위치한 문구 편집샵 포인트 오브 뷰에 다녀왔다. 원래는 강남역에서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고 바로 건대역으로 갈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새 노트와 펜을 들이고 싶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이 싫증이 나서는 아니고, 내가 쓴 문장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평소에 제트스트림 0.38으로 글을 쓰는 편이지만, 그보다는 조금 더 미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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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4.09.04
리뷰
공연
[Review] 자유로이 횡단하는 노트부터 심장이 내지르는 함성까지 - 앰브로스 아킨무시리 첫 내한공연
자유로이 횡단하는 노트가 심장으로 쏟아지는 순간, 재즈는 언제나 옳다.
재즈를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자주 들으면서도 재즈 공연을 보러 간 적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앰브로스 아킨무시리의 첫 내한 공연을 놓치면 반드시 후회하리라는 확신은 있었다. 그래서 축축한 장마의 흔적이 채 가시지 않았던 어느 여름날, 근 2년 만에 재즈 공연을 보러 갔다. 앰브로스 아킨무시리는 독자적인 음악성과 대담한 시도로 현시대의 재즈 평론가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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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4.08.04
리뷰
공연
[Review] 빨래를 해야겠어요, 노트를 보러가야죠 -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알면서도 따뜻한 쌍화탕 같은 공연이었다.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언제든 아쉽지 않은 개운한 일이 있다.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오는 일, 빨래를 널어서 햇빛에 바짝 말리는 일. 따뜻한 물에 몸도 옷도 깨끗해지면 느끼게 된다. 역시 근심 걱정이란 수용성이구나.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보게 된 이유는 호기심과 편안함이었다. 하고많은 빨래방 중 집과 가까운 연남동이었을지 궁금했고 자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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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원 에디터
2024.07.31
리뷰
공연
[Review] 연두색 노트는 서로를 구할 온기 -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사람 내음이 가득 풍기는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작가의 장편소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녹진한 삶의 끝에 우리에게 건네는 다정하고 포근한 이야기로 '밀리의 서재' 연재 2회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요청 쇄도로 종이책을 출간하며, '교보문구' 4주 연속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TOP 10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이러한 원작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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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4.07.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전쟁’은 없고 ‘평화’는 흔들리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공연]
"안드레이는 없다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재연은 제작사 쇼노트(shownote) 주관으로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2024년 3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레프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작곡과 연출에 참여한 데이브 말로이는 원작 중에서 초중반에 해당하는 2권 5장을 중점으로 그 이전의 설정이나 이야기를 추가해서 발췌 및 각색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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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에디터
2024.06.10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회복기
아주 짧고 지난한 정리 끝에 돋아난 봄의 새순
노트북이 눈에 띄게 느려졌다. 처음에는 탭이 늦게 열렸고, 나중에는 열어둔 탭이 꺼졌다. 메모리 부족이니 창을 조금 닫으라면서. 창을 몇 번 닫아도 계속해서 꺼지길래 검색을 조금 해 봤다. 친절한 초록창은 노트북 속도 저하 원인은 CPU의 온도라고 말해줬다. 너, 그대로 두면 정말 탈 나겠어. 수십 개씩 열어둔 탭을 다 지웠다. 지금은 필요하지 않아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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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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