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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내 인생의 캐나다] LGBT, 같은 문화 그리고 다른 시선
사랑을 하는 모두가 축복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LGBT, 그들 모두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일까? 캐나다의 LGBT축제를 통해 이곳의 시민들이 성문화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LGBT 이들은 어떻게 받아드리고 있을까? 이곳의 LGBT축제가 궁금했다. ‘축제’는 언제나 신나고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LGBT 축제는 이곳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상대적으로 따가운 시선을 가진 적이 많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 캐나다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LGBT 축제를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
by
진실 에디터
2017.12.15
리뷰
전시
[Preview] 그녀의 시선에서, 그녀만의 색으로 세상을 그리다. '마리 로랑생 展-색채의 황홀' [전시]
프랑스의 대표적인 화가 마리 로랑생, 그녀의 작품은 특유의 편안함과 멜랑꼴리(melancholy)함으로 우리를 그녀의 예술세계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번 <마리 로랑생 展-색채의 황홀> 에서 그녀만의 색으로 담아낸 몽환적인 세계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Prologue. 우리는 색을 통해 타인의 기분, 감정, 상태, 분위기 등을 파악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까지도 읽어낼 수 있다. 색이 주는 느낌으로 상대방을 더 가깝게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으며, 타인의 심리를 어느 정도 인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색의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어서 세상에 존재하는 색은 다양하고, 셀 수 없이 많다
by
차소정 에디터
2017.12.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프레이폴(Pray for)] 2. for Bloom [영화]
이 기도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그들에까지 닿길 소망하며 두 손 모아 써내는 한 편의 마음. 세 번째 이야기, 개화를 위한 기도.
'그의 시선(The way he looks, 2014)'_다니엘 리베이로 作 여름이 끝나가는 오후, 창문으로 햇볕이 밀려온다. 방 안 가득 벨 앤 세바스찬의 건반 소리가 울린다. 명랑한 연주에 맞춰 몸을 일으킨다. 온몸으로 햇살을 받으며 팔을 젓고 고개를 까닥인다. 눈을 지그시 감고 음악에, 나른한 공기에 몸을 맡긴다. 가만히 앉아 손가락만 두드리다가도 문
by
강범석 에디터
2017.11.13
리뷰
전시
[Review] 그들의 사랑에서 나의 사랑으로 시선이 닿기까지
"사랑?" 아직 나에게는 너무 모호한 것이었다. 너무나 많이 들어봤고 정말 많은 모습의 사랑이란 것을 보아왔지만 그래서 더 모호해진 단어가 바로 '사랑'이었다. 전시회를 가기 전 프리뷰를 쓰면서도 지금 내가 원하는 사랑의 묘약은 사랑을 얻는 것이 아닌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묘약이 아닐까도 싶었다. 그래서 전시회를 향해 내가 가지던 기대마저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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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17.11.0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06. 이 환상만큼은 현실과 괴리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 정수연
하지만 꿈이 있다는 것과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때문에 저는 제 열정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당신(當身) 1. 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2. 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살아온 동안 많은 사람들과 대면해왔으면서도 누군가와의 의식적인 만남은 언제나 적절한 긴장과 설렘이 함께 한다. 드디어 여섯 번째 ‘당신’과의 만남. 몇 번의 시도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우리는 ‘아티스트’를 만나보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아트인사이트 내 작
by
성지윤 에디터
2017.11.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시선을 비트는 강렬함, '엠, 버터플라이' [공연예술]
나가사키에 주둔한 미군 핑커튼(Pinkerton) 경은 그곳의 초초상(Cio-Cio San)이라는 게이샤를 만나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핑커튼은 결혼에 진지한 관심이 없었고, 얼마 후 초초상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나 그곳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초초상은 핑커튼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그가 언젠가 ‘버터플라이!’라고 자신을 부르며 돌아올 날만 꿈꾼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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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17.10.30
리뷰
공연
[Review] 80분의 드라마같은 연극 '기억하다'의 시선을 마주치다.
[Review] 80분의 드라마같은 연극 '기억하다'의 시선을 마주치다. "숨기려 했던 기억의 이면, 그 뒤편을 보다." 극단 '잎새'의 연극 <기억하다>는 이주노동자 꼬르끼와 그의 아들 기억이, 그리고 주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극을 보는 80여분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배우분들의 연기력, 연출이 뛰어났던 연극입니다. 짧고 한
by
고혜원 에디터
2017.10.04
리뷰
공연
[Preview] 88년생 예술가들의 시선, 연극 '기억하다'를 기대하며
[Preview] 88년생 예술가들의 시선 연극 '기억하다'를 기대하며 '젊은 예술인들의 시선을 따라가다.' 극단 잎새는 1988년생, 젊은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창단했다.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소수자들의 시선을 담은 연극을 무대에 올린 그들은 이번에 '이주노동자'들의 시선을 가지고 왔다. '낱낱의 잎'이란 뜻으로 지은 이름 '잎새'는 잎새를 만나는 낱낱의
by
고혜원 에디터
2017.09.22
리뷰
공연
[Preview] 인간의 기억 저 너머 차가운 시선과 현실 '기억하다' [공연]
'기억하다'라는 말은 인간의 정신적인 활동을 높이 사는 나에게 특히나 더욱 낭만적이고 또 가치 있는 단어이다. 또한 기억이라는 것은 가장 생생한 순간에 이루어짐과 동시에 시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퇴색되어진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작품은 인간의 기억 저편의 진실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한 편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변두리로 여겨지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다
by
정다빈 에디터
2017.09.1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른 온도의 시선이 만나는 곳, The table [영화]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는 영화
한적한 길가 한 켠의 카페 창가에, 테이블이 있다. 완연한 아침햇살 아래의 테이블 위에 싱그러운 꽃 두송이가 담긴 조그만 물컵 하나가 놓인다. 이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둔 네 가지 이야기가 영화를 이루고 있다. 그 하루동안 인물들이 바뀔 때마다, 창밖의 온도가 바뀌고 무릎 맡의 잔 속 온도가 바뀌고 두 송이 꽃의 온도가 바뀐다. 말간 햇살이 피었다가, 따
by
강우정 에디터
2017.09.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영화 청년경찰, ‘제목값’ 하는가? [영화]
재미있다고 소문이 난 영화 ‘청년경찰’을 보고왔다. 확실히 박서준과 강하늘의 케미로 코미디스러움은 있었으나, 청년경찰의 제목에는 다소 가볍디 가벼운 재미였다. 스토리도 감동도 재미도 니맛도내맛도 아니였던 영화, 오직 두배우의 찰떡케미로 영화 멱살을 잡고 끌고 간 청년경찰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한다. 청년경찰 - 시나리오 청년경찰의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by
양희영 에디터
2017.08.20
리뷰
도서
[Preview] 7.26일 신간도서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출판사 : 나무발전소 가격 :12000원 # 내가 태어난 해에 등단한 김상미 시인, 그리고 신간도서 '오늘은 바람이 좋아, 살아야겠다!'. 1990년, 김상미 시인은 풍성하고 깊은 시들로 존재감 있게 등장했다. 김상미 시인은 '입말, 글말을 예쁘게' 그리고 '천진하게'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호평받아왔다. 그런 그녀가 사랑
by
그녀윤양 에디터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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