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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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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Hospitality : 다시오고싶은 나라. 대한민국을 위하여 [문화 전반]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환대의 중요성을 떠올려본다.
환대(Hospitality) :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함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산업으로 뽑히는 관광산업에 있어 환대라는 요소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관광산업이라 함은 그 범위분야가 상당히 넓다. 숙박, 항공, 교통, 요식, 레저, 유통업 등 다양한 업종과 연관되어 있기에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역시 어찌 보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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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 에디터
2017.08.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치명적인 중독, 연백 (lead white) [시각예술]
납으로 만들어진 흰색은 그 빛깔로나 그 성분으로나 치명적인 중독이었다.
납으로 만드는 인공적인 백색안료 연백[white lead(鉛白)]은 19세기까지 서양의 미술사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던 안료이다. 연백은 특유의 하얀 빛깔로 화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주성분인 납의 치명성을 뒤로 감춘 채 서서히 화가들을 병들게 했다. 특히 이 연백의 빛깔을 사랑했던 화가, 제임스 휘슬러는 연백 사용으로 축적된 납 중독으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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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7.3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1인극으로 다시 돌아보는 우리나라의 역사, < 달의 목소리 > [공연예술]
연극 <달의 목소리>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러닝타임: 80분 기간: 2017.07.06 ~ 07.23 장소: 동양예술극장 3관 “ 조국이 무엇인지 모를 때에는, 그것을 위해 죽어간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 달의 목소리 >는 굉장히 독특한 작품이었습니다. 배우 1명이 홀로 극을 이끌어가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 정정화 선생(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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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에디터
2017.07.24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공.감.대] 공간06. 엄마의 영원한 나라, 쌍율
생의 오랜 시간을, 그것도 생의 가장 첫머리라는 특별한 시간을 살았던 곳이 이젠 어쩌다가 방문하는, 도시적인 삶 저 뒤편으로 밀려난 다른 차원의 공간이 된 것이다. 그런 ‘고향’을 돌아와 방문한다는 것. 무엇일까.
엄마의 영원한 나라, 쌍율 어린 시절, 나는 동생과 함께 엄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좋아했다. 심부름을 하지 않아 외할머니에게 호되게 혼난 경험들처럼 가족들과 얽힌 소소한 이야기, 비극적인 역사와 가정사로 미쳐버리거나 마을을 떠나야 했던 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 종종 출몰하던 무서운 귀신 이야기 등등. 아직도 머릿속에서 생생한 걸 보면 우리 엄마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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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에디터
2017.07.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렇게 오래오래...
불행하게 오래 오래, 아니 불행하지만 오래 오래. 행복을 바라며, 현실을 버티며 그렇게 오래 오래.
꿈의 제인 (2016) 답답하다. 불안하다. 찝찝하다. 산란하다. 그리고, 화가 난다. 중간 중간 섬뜩하고 끝에선 짜증이 난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내 기분은 불편했다. 정말로 이 영화를 칭찬하는 사람들이 하나도, 전혀 이해가지 않았고 그들에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 "불행하게 오래 오래 살아요." 이렇게 말하던 제인은 정작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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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6.29
리뷰
전시
[Preview] 패션의 나라 프랑스, 단추로 알아보는 근현대 복식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를 개최한다. 18세기에서 20세기까지 단추를 중심으로 의복, 회화, 판화, 서적, 사진, 공예 등 1,800여 건의 전시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단추’라는 작고 평범한 소재가 어떻게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고 반영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Preview] 패션의 나라 프랑스, 단추로 알아보는 근현대 복식 국립박물관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미리보기 프랑스는 패션 문화의 상징같은 곳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패션 위크는 밀라노, 뉴욕 패션위크와 함께 세계 3대 패션 위크로 꼽히기도 한다. 코코 샤넬이 프랑스인이고, 틴트로도 유명한 입생로랑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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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에디터
2017.06.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화 "다음 침공은 어디?" [예술철학]
우리나라도 침공받고 싶은 영화 "다음 침공은 어디?"
<다음 침공은 어디?>는 미국 감독 마이클 무어의 작품이다. 영화 <다음 침공은 어디?>도 그러하고 그의 영화의 대부분의 평점은 별 10점중 9점을 호가한다. 마이클 무어는 기자출신의 영화감독으로 그의 영화는 대부분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그의 영화는 항상 저명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의 911를 다룬 영화에서는 칸에서 대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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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연 에디터
2017.05.22
리뷰
공연
[Preview] 이불을 덮고 상상의 나라로, 무언극 < 이불 >
사람들은 잠에 들기 전 이불로 자신을 감싸고, 잠에 듦으로써 의식을 잃은 자신을 온전히 내맡긴다. 이불은 두 남녀를 가장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무언극, 이불, 상상” 세상에는 연극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단어가 있다. 바로 “말”와 “몸짓”, 그리고 “예술”이다. 무언극은 이 중 “말”이라는 요소를 제거하고 몸짓으로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예술의 형태이다. “말”은 진화의 증거로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자 가장 보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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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림 에디터
2017.05.14
리뷰
도서
[Review] 오늘은 행복한 요리사
“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 일본어로 '잘 먹겠습니다.'라는 이 말은 사실, '당신에게서 생명을 이어받겠습니다.'라는 뜻이란다. 요즘 나는 밥을 먹으면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은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그건 내가 식사라는 개념에 대해서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식사는 사실 일종의 교감의 행위이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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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4.30
리뷰
전시
[Review] 위대한 낙서 : 셰퍼드 페어리 展 - 평화와 정의
2017.03.15 - 2017.04.30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위대한 낙서 Shepard Fairey 전 - PEACE & JUSTICE" 얼마 전에 셰퍼드 페어리 전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지적인 활동을 자극시키는 전시를 찾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지속적으로 뇌를 자극하고,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전시였다. 현대 미술의 Conceptual 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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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4.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진, 빛으로 그리는 마법 [시각예술]
사진, 빛으로 그리는 마법 현대 사진의 아버지라 불리는 '으젠느 앗제'는 일상 속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파리의 거리, 서민들의 생활 모습 등 앗제의 사진들은 기존의 귀족들의 초상 등 제한적이었던 사진의 대상을 넓혔으며, 빛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일상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그의 사진은 빛이 아스라한 새벽 시간대에 찍힌 것들이 대다수인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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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에디터
2017.04.16
리뷰
공연
[Review] 무티 베르디 콘서트 in 수원
무티 베르디 콘서트 in 수원 2017.04.06. 목요일. 오후 8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벌써 10일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는 않지만, 지지난 주에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갔었다. 저녁 8시에 공연이 시작되서 6시쯤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고 경기 문화의 전당으로 갔다. 들어가자 마자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적잖이 놀랐는데, 역시 유명인사는 다르구나 하는 생
by
한나라 에디터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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