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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우리는 아직도 앤ANNE을 기다린다 : 뮤지컬 < 앤ANNE > 앵콜 공연
무엇보다, 이제 우리에게 다가온 빨간 머리 앤이 곁에서 오래도록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리고 다시 길모퉁이를 돌아 우리에게 다가올 앤은 더 반짝일 것이라고 믿는다.
관객이 기다려온 캐릭터, 앤ANNE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한국 서사의 계보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고 있다. 골자는 여성 캐릭터의 부재. 아직도 서사 전면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가 드물뿐더러, 그중에서도 잘 만든 캐릭터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지금껏 많은 여성 캐릭터는 누군가의 어머니, 딸, 아내, 연인으로서 잠깐 얼굴을 비추거나, 남성 캐릭터의 욕망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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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1.22
리뷰
공연
[Preview] 폭력으로 내몰리는 극단, 누구의 꽃밭 [공연]
Prologue. 폭력의 모습은 참으로 다양하다. 물리적인 형태의 것, 무형의 언어로 가해지는 것, 그 외에도 사회구조적인 것 등. 이들은 어느 날부터 소리 없이 시작되어 개인과 사회를 피폐하게 만든다. 마침내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조차 흐릿해져 폭력의 존재 여부까지 희미하게 만드는 극단도 종종 발생한다. 누구의 꽃밭 속 인물들이 놓인 상황 속에서
by
차소연 에디터
2018.01.14
리뷰
공연
[Preview] 폭력의 민낯을 찾아서
폭력은 일상에 만연해 있다. 피가 나고 멍이 드는 물리적 폭력만을 말하는 게 아니다. 세상에는 깊숙이 숨어 있어 폭력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폭력이 훨씬 더 많다. 좁게는 타인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부터 넓게는 사회적 위계 자체가 거대한 폭력으로 작용한다. 우리는 그 속에서 폭력의 가해자이자 피해자로 살아간다. 하지만 지구가 항상 돌고 있다는 걸 평소에는
by
김소원 에디터
2018.01.12
리뷰
공연
[Review] 째깍째깍 초침 소린 들리건만 우린 아직 여기, < 경남 창녕군 길곡면 > [연극]
째깍째깍, 11년이 지났음에도 우리가 아직 머무르고 있는, 지금 여기,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우린 아직 여기 ‘신년’ 이란 단어는 부지런한 사람을 만든다. 그게 며칠, 아니 심지어 몇 시간이 안 간다 해도, ‘새롭게 맞이할 한 해는 어떻게 보내고 싶다.’라는 작은 소망은 아주 잠깐 우리에게 활력을 선물한다. 방 청소를 하고, 덮어두었던 책을 읽고, 방 안을 뒹굴뒹굴하다가도 벌떡 일어나 다이어리를 정리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12월 31일과 1월 1
by
김나윤 에디터
2018.01.12
리뷰
공연
[Review] '현상 유지'만이 최선이던가요?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현상 유지만이 최선이던가요?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변화는 긍정의 의미지 어제보다 더 암울한 미래를 암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연히 푸르러지는 강산과 달리, 우리사회는 십 년이란 세월동안 더욱 짙은 어둠의 그늘만 드리웠다. 극단 산수유가 ‘경남 창녕군 길곡면’을 통해서 저출산의 문제를 날카롭게 바라본지 벌써 십 여 해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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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18.01.08
리뷰
공연
[Preview] 제 26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 진출작 쓰레기꽃
쓰레기꽃 제 26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 진출작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시상식! 축제가 끝날 즈음 제 26회 서울어린이연극상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서울어린이연극상은 1992년 처음 시작한 국내 유일의 아동극 시상제도인데요. 이를 통해 전문성 강화 및 공연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내 어린이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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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임 에디터
2018.01.08
리뷰
공연
[Preview] 제14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 토끼와 자라 소개합니다.
제14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 토끼와 자라 ** 연극계 거장 이윤택 연출의 어린이 별주부전 **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대 겨울축제 연극잔치 서울아시테지^^ 작품 하나하나마다 특별하고 기대되는 작품이 많은데요. 우리나라 대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판소리 수궁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현대극으로 재구성한 토끼와 자라가 그중에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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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임 에디터
2018.01.08
리뷰
공연
[Preview] 겨울방학 가볼만한 축제소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겨울방학 가볼만한 축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아이와 진심으로 눈을 마주보며 대화한 적이 있나요? 저도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12편의 명품연극과 부대행사로 아빠와 함께 하는 연극놀이 “비밀의 방”이라는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서울 아동공연예술마켓이 이음센터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
by
김효임 에디터
2018.01.08
리뷰
공연
[Review]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존재하는 소망 '경남 창녕군 길곡면' [공연]
‘소시민의 일상과 불안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내가 <경남 창녕군 길곡면>에 대한 소개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이다. 이 글귀가 기억에 남은 것은 다름 아닌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것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드러날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연극이 시작된 이후 10여분이 지나자마자 나는 섬세하다는 표현에 완전히 공감하게 되었다. 첫째로, 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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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에디터
2018.01.08
문화소식
공연
(~01.21) 연극 '약속' [대학로 공간아울]
사랑이라는 두 글자의 단어로 사랑을 약속합니다. 연극 '약 속' (Debate Play Promise) -2015년 10월 창단, 극단 휘파람의 메인공연- -다문화에 대해 관객과 함께 이야기하는'약속'- -기존의 공연 형식을 버린 새로운 연극'약속'- 2018년 1월 16일 - 1월 21일 대학로 공간아울 평일 8시/금토일 4시.7시30분 전석 3만원 :
by
이다선 에디터
2018.01.07
리뷰
공연
[Review] 무거운 생각을 내려놓고 적어본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감상 [공연]
이 극은 어려운 생각 없이 웃길때 웃고, 공감될때 공감하고, 그렇게 극이 끝나면 편한 마음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고 나올 수 있는 극이다. 그렇게 일상 사이에서 쉼을 가지기 딱 좋은 극이다. 그런 점이 이 극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프리뷰를 적을 때에는 사랑의 이상성과 일상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정작 극을 보고 난 뒤 거창한 프리뷰를 적었음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극이 보여준 것은 그저 그런, 평범한 이야기였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모두 뻔한 이야기들이었다. 실제로 극이 끝나고 나왔을 때의 느낌은 '평범하다'와 '리뷰 뭐쓰지'였다. 그렇다고 극이 실망스럽다는 이야기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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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규 에디터
2018.01.07
리뷰
공연
[Preview] 겨울방학! 자녀와 함께 떠나는 공연예술의 세계_'제 14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환상의 공연예술의 세계 '제14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이번 여름 대학로에서의 뜨거웠던 국제여름축제의 열기에 힘입어, 이번 아시테지는 겨울방학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나 볼 예정이라고 한다. '아시테지' 는 무슨 뜻 인가요 ? 아시테지(ASSITEJ)는 불어 Association I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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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 에디터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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