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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당신이 알았으면 [문화 전반]
기술이 발달하면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먼저 이미 있는 환경부터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한다.
저번엔 일상생활 속에서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과 위험 요소들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래서 이번엔 시각장애인들을 돕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시각장애를 떠올려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돕는 것들’에 케인(시각장애인용 지팡이)과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불리는 안내견 이렇게 두 가지였다. 그중에 케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이전에 봤던 책에서 읽었던 내용
by
손수민 에디터
2024.12.2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사라지는 생각을 붙잡는 방법
순간을 곱씹고 기록하는 차승환 컬처리스트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이를 글로 남기는 사람에게 기록에 준할 만큼 든든한 자산을 물으면 선뜻 대답을 듣기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기록에 남은 순간의 기억들이 강한 힘을 갖는 탓이다. 필자가 아트인사이트에서 몰래몰래 훔쳐보았던 콘텐츠 중 유독 온기가 생생히 남아있던 글이 있었다. 글을 작성한 차승환 컬처리스트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고, 흔쾌히 응해주신 덕분에
by
김서현 에디터
2024.12.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문화 전반]
우리가 모르지만 일상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많은 것들
쉬면서 영상을 보다가 전에 올라온 뉴스를 발견했다. 규정을 지킨 점자블록이 0건이고, 그래서 시각장애인의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뉴스였다. 그 영상의 썸네일과 제목을 보자마자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고등학생 시절 논술 시간에 적었던 논술문이었다. 당시 원하는 주제를 하나 선택하여 논술문을 하나 작성하고 조별로 그 글을 돌려보는 활동을 진
by
손수민 에디터
2024.12.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벼락 맞을 각오로 하는 벼락치기 [문화 전반]
시험 기간인 대학생들, 종강까지 화이팅!
벼락치기 = 임박하여 급히 서둘러 일을 하는 방식. 중학교 때부터 한 학기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두 번씩 보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시험 기간을 겪었다. 다음 시험 때는 결코 벼락치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왜 항상 나는 벼락치기를 하게 될까. 심리적 요인일까? 아니면 벼락치기에 너무 익숙해져 버려 미리 공부를 하려고 하면 몸이 거부하는 것일
by
이지윤 에디터
2024.12.11
리뷰
도서
[Review] 그러게, 왤까? - 도서 '백마 탄 왕자들은 왜 그렇게 떠돌아다닐까'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요소들에 대하여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곁에 책이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책으로 옮긴 시리즈물이 있는데, 아마 결말이 비극적인 원판을 각색하여 '그렇게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로 끝나는 게 마음에 들었었기 때문일 거다. 아름다운 공주와 백마 탄 왕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동화는 어린 아이들에게 매력적으
by
윤지원 에디터
2024.12.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2024 첫눈 회고록
올해 첫눈을 보며 했던 생각들
느닷 없이 눈이 내렸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날은 점점 추워졌지만 기상예보를 챙겨볼 정도로 섬세하지 못했던 나는 눈이 올 징조를 모조리 무시했다. 애초에 비가 오는 줄도 모르고 우산조차 챙기지 않았으니 말 다했지. 하룻밤 사이에 온 세상이 새하얗게 변해버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날은 무척 추웠다. 금방 그치겠거니 했던 비는 멈출 기미를 안 보였고
by
장유정 에디터
2024.12.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인간은 생각보다 강하다. 시모지마 레이사 안무 '닥쳐 자궁' [공연]
‘자궁이 없어진 세계는 어떨까?’ 11.15(금)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시모지마 레이사 안무의 <닥쳐 자궁>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집단,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완전한 자유의 몸으로 태어나며 인간 삶에 대한 오해를 전복시키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생명이 완전히 전멸한 세계를 그린다. 60분간 그의 삶의 서사가 담긴, 그의 몸 속을 들어가 탐험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자궁이 없어진 세계는 어떨까?’ 11.15(금)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시모지마 레이사 안무의 <닥쳐 자궁>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집단,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족은 어떻게보면 인간종의 번식이다. 그리고 그 속엔 생명의 탄생에 있어 필수적인 어머니의 자궁, 아버지의 고환(불알)이 있다. 안무가인 시모지마 레이사는 선천적으
by
이다연 에디터
2024.11.22
리뷰
도서
[Review] 생각보다 세계사에 흥미가 있었네 - 캐드펠 수사 시리즈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한 역사 미스터리 시리즈로, 전직 군인이자 약제 전문가이기도 한 베네딕토회 수도사 캐드펠을 주인공으로 한다.
대체 역사물, SF소설, 운동과 관련된 소설, 추리소설 등. 나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들은 일정 분야는 읽고 다른 분야는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나는 모든 분야의 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번 캐드펠 수사 시리즈 06~10권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BBC 드라마의 원작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
by
손수민 에디터
2024.11.20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핑크복어 작가의 '수화 배우는 만화'를 읽고 [도서/문학]
이제는 '수화'보다는 '수어'라는 용어가 강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둘이 서로 같은 용어로 보일 수 있으나, '수어'는 손동작(수화)와 표정, 제스처를 모두 포함한 용어이며, 간혹 입모양으로 말을 읽어내고 음성언어로 대화하는 '구화'를 포함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수어'에 대해 우리가 모르던 사실들에 대해 알고 싶다면 '수화 배우는 만화' 추천드려요!
영화 '청설'이 11월 6일 극장 대개봉한 이후, 현재 시각(11월 8일 19:35) 기준 예매율 2위에 오르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악귀, 약한영웅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홍경 배우와 우리들의 블루스, 20세기 소녀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노윤서 배우가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 청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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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4.11.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독백이라 착각하기 쉽다 [음악]
피아노는 조금 무시한 듯. 쿨하다고 생각하는 뉘앙스가 풍기는 그런 솔로 연주.
좋아하는 색이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은 늘 설렌다. 사람마다 각자 확실히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 있기도 하지만 기분에 따라 좋아하는 색이 결정되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오늘처럼 하늘이 높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에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좋다가, 가을에 물든 낙엽을 보면 갈색 계열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짙푸른 여름에는 초록색이 좋고,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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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에디터
2024.11.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딸기 쇼트케이크는 자존심의 한 조각이자 사랑의 전부 [도서/문학]
미도리가 되고 싶은 와타나베들을 위하여
약 1년 전,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처음 읽었다. 읽으려고 시도한 것은 고등학생 시절부터였지만 아무리 도전해도 프롤로그를 넘어갈 수가 없었다. 그런 식으로 책장을 덮다가 지난해 겨울, 병원에 입원하여 혼자가 되고 나서야 책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었다. 상실의 시대를 읽고 나서 1년이 지난 후에야 언급을 하는 것은 꽤나 큰 도전이다. 나는 기억
by
김유진 에디터
2024.11.14
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Like a flower
레드벨벳 아이린 컴백 앨범
[illust by go_odseo] 11월 26일에 컴백하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솔로 앨범 로고를 따라 그려보았어요! 날씨가 부쩍 추워지고 연말이 다가오는데 서늘한 한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좋은 곡들을 기대하며..!! 따스한 겨울 되세요!
by
조은서 에디터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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